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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아들

질문 조회수 : 314
작성일 : 2010-03-30 16:30:42
7세아들 그네타려고 앉았는데
5세쯤 되는 남자아이가 지가 타겠다고
그네줄을 잡았다
울아들 못타고 있었다
엄마생각엔 아들이 하지마 라고 말하고 그네를 탔으면 하는데..
결국 내가그애한테말하고 아들이 그네를 타게됨
이런 상황 속터짐 놀이터가는거 싫어짐
아들한테 하지마라고 말해야지 라고 하면
아들은 왜그러는지 엄마가 이해안되는듯
내가 이상한건가??
IP : 116.39.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0 6:49 PM (68.37.xxx.181)

    조카가 있습니다.
    저 같으면, 뭔 사단이(?^^;;)날 때까지 지켜만 보겠습니다.
    아드님이 5세 아이가 붙잡고 있는 것을 이겨내고(?) 탈 경우가 생길 수 있고
    5세에게 밀려서 그네를 뺏기는 경우도 있겠죠.
    뺏길 경우, 아드님이 어떤 태도를 보이냐에 따라 대처가 달라지야겠지요(여러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서로 붙잡고 있는 경우까진,
    둘이 싸움이 나지 않는 한- 만약 힘으로 밀어부칠 낌새가 보이면 잽싸게 말리고 - 저 같으면 주시만 하겠습니다.;;

    아드님이 엄마가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되는 듯 하다면, <= 제가 아드님의 성격을 모르니까, 짐작만 할 뿐인데....아드님은 그 상태가 5세아이와 노는 상태로 자신은 생각하고 있을 수 있어요(그렇다면 엄마가 노는 걸 방해- 말리는 것이 되겠고)
    붙잡고 있는 시간이 흘러서, 아드님이 이제는 그네를 타고 싶어졌다,그러면 5세와 어떤 식으로든지 아드님은 해결을 해야됩니다(이게 긴 시간이 아닙니다- 길 수도 있겠지만;;)
    암튼 미리 엄마가 아드님이 그네타고싶은 욕구가 생기기전에(?)해결해준 경우가 될 수 있지요.
    애들은 약간씩 투닥이면서(?) 서로 타협 양보 등 사회생활을 배웁니다.;;;

  • 2. ..
    '10.3.30 6:50 PM (58.233.xxx.86)

    엄마가 개입해서 해결해 줄수록
    아이는 점점 자기가 해결할 필요가 없음을 깨닫게 되지요.
    답답하더라도 지켜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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