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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애보면 노는거냐....
요즘 정신이 좀 없어서 못드렸다고하니.
집에서 애랑 놀면서 뭐가 바쁘냐고하는데 할말이...
집에 있어도 소파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있어본적이 없어요.
돌도 안된 둘째랑 유치원 적응못해 만날 우는 첫째랑
해도해도 끝이없는 집안일, 빨래와의 전쟁, 상치우면 돌아오는 끼니,
애들은 나한테만 들러붙고 남편은 요즘 운동하느라 만날 늦게들어오느라
난 하루가 완전 벅찬데, 게다가 밤에도 둘째땜에 숙면 못취하고 만날 다크써클인데
내 30여 평생 이렇게 힘들어본적이 없는데
시어머니는 항상 제가 집에서 논다고 생각함..
일하는 둘째며느리는 어찌나 귀빈 대접이신지..
아 생각할수록 울화가...ㅠ_ㅠ
1. !!
'10.3.30 3:13 PM (222.114.xxx.193)옳소!!
2. 저렇게
'10.3.30 3:14 PM (118.33.xxx.98)나오면 전화하기 더 싫어지죠.
전화하지 마세요.
무슨 날이나 일있을때면 전화하세요.
그렇게 길을 들이시면 나중엔 그런줄 압니다.
본인이 먼저 전화하면 큰일 나는줄 알아요.3. ..
'10.3.30 3:14 PM (58.120.xxx.200)에휴.. 하여간 시짜들 염병은 끝내줘요..
4. 전화
'10.3.30 3:15 PM (121.141.xxx.152)통할지는 모르겠는데, 전화하면서 함 울어보세요.
제 친구는 사춘기 딸과 힘들때 시어머니랑 통화하다가 울컥해서 막 울었다네요.
시어머님이 같이 울어주시면서 자식 키우는게 다 그리 힘든거라고 위로해주셨다는데....5. 갑자기울컥
'10.3.30 3:28 PM (119.70.xxx.100)윗님, 만약 애 키우기 힘들다고 울면 별나다고 그럴걸요? 너만 애키우냐,,이럼서..
아,,,생각할수록 짜증나..6. ..
'10.3.30 3:31 PM (218.39.xxx.104)그때가 젤로 힘들었던 기억이네요..
원글님.. 기운내세요..7. 엄마는 힘들어
'10.3.30 3:32 PM (220.72.xxx.8)전 직장맘이예요..
전 정말 애둘과 하루종일 같이 있는 주말이 훨씬~~더 힘들더라구요.
정말 치우고 돌아서면 간식, 끼니..놀아주기..
시엄니는 누가 애를 키워주셨나봐요..
어찌 저렇게 매몰차게 말씀을 하시는지..참...
예쁜 아이들 얼굴보면서 기운내세요...8. 참..
'10.3.30 3:39 PM (59.10.xxx.48)스스로 자기 무덤 파는 시엄니들이 많군요
저 같음 택배로 좋은 먹거리 주문 배달시켜 주겠어요9. ..
'10.3.30 3:45 PM (125.241.xxx.98)직장맘 20년
고3 아들 때문에 날마다 비몽 사몽하는데
전화 안한다고 고래 고래
그뒤로 다시는 전화 안합니다
그랬더니
아무말 없네요10. 갑자기울컥
'10.3.30 3:46 PM (119.70.xxx.100)저희 시어머니 일과가 하루종일 티브이 보며 자다 깨다 하는거랍니다.
본인이 그러니 남들도 다 그러고 사는줄 아시는건지..허허11. 애들 맡기세요
'10.3.30 3:48 PM (125.131.xxx.199)적당히 핑계 대시고 애둘 시어머니께 딱 이틀만 맡기세요~~
불편해서 싫다, 안 맡기고 말지..이딴 생각은 딱 접으시고요.
핑계 잘 대셔서(아예 1박2일 입원하시든가, 정기검진이라도 받든가) 시어머니께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꼭 맡기세요.
그리고 데려올때는 어머니 애들하고 잘 노셨죠?? 하세요.12. 갑자기울컥
'10.3.30 3:53 PM (119.70.xxx.100)맡기면 어떻게 되는지 알기때문에 싫어요.ㅠ_ㅠ
하루종일 티브이 보여주고 숫자가르친다고 화투짝 꺼내고 과자나 계속 주고..뻔해요.
육아코드가 너무나 달라 스트레스 받고있는데 일부러 그러고싶진 않아요.ㅠ_ㅠ13. 갑자기울컥
'10.3.30 4:00 PM (119.70.xxx.100)아, 아까 어머님 저 집에서 안놀아요..하고 대꾸할걸 워낙 다다다다다다다다 말씀하시니 타이밍을 놓쳐 못했는데 그게 속상해요.
어머님은 아이들 둘다 (남편과 서방님) 너무 순해서 편했대요. 워낙 애들을 막 키우는 타입이기도하구요. 그래서 남들도 다 그럴거라 생각하나봐요.
다음에도 또 그러시면 버릇없다는 생각안들게 어떻게 잘 꼬집어 말할까요?
길게 구구절절 얘기하면 중간에 짤릴게 분명하고 간단명료하나 단호하게요.14. ..
'10.3.30 4:22 PM (118.32.xxx.176)딱 한마디 준비하세요..
그 후에 뭐라뭐라 또 하겠지만요..
울 남편은 그러면 전화 끊어버리라 그러던데.. 사실 남편 엄마인데 그러지도 못하겠고..
아 저도 화딱지 같이 나네요..
제 시모는 애는 저보고 키우도 돈도 벌라하는 사람입니다..15. 에고
'10.3.30 4:56 PM (116.38.xxx.229)네~애 둘하고 정신없이 놀다보니 전화도 못 드렸네요.
16. ,
'10.3.30 6:31 PM (110.14.xxx.110)세상살기 힘들어 그런가
남편들이나 시집에선 돈 버는 며느리가 최고더군요17. 남편은 운동?
'10.3.30 7:44 PM (220.124.xxx.227)둘째가 돌도 안됐고,
시어머니 저러고 있는 와중에,
남편이 일찍 퇴근해서 육아에 동참해줘도 힘들판에...
원글님, 위로드립니다.-.-18. .
'10.3.31 10:01 AM (59.4.xxx.103)저도 집에서 저러고있습니다. 다크서클이 잘하면 가슴까지내려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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