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아노 학원과 개인 레슨 중에 어떤걸.. 조언좀 부탁드려여

피아노 조회수 : 962
작성일 : 2010-03-29 23:28:39
아이(여)가 7세 3월(작년) 부터 피아노 학원을 다녔구여..
지금도 다니고 있는데 고민이 되는것이..
지난달에 선생님이 아이더러 조금있으면 체르니 들어간다 해서 그런가 보다 하구 있었는데..
좀처럼 진도도 나가지 못하고 있고
물론 아이가 요 근래 연습도 하지 않고 좀 힘들어 하긴해여..

그래서 마냥 피아노 학원 원장님만 믿고 보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좀 신경이 쓰이네여..
아이말을 들어 보면 선생님이 레슨 봐 주시는 건 불과 몇분 안되는것 같구..
아이가 잘 못해서 그런지 진도는 많이 느린것 같구..

제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넘 천천히 가는것 같아 좀 답답한 마음이 들어요..

아이에게 악기 하나 정도 가르치고 싶어 시작한 마음인데
늦어도 천천히 학원에서 가는것이 좋을까여.. 아님 개인 레슨이 좋을까여?

학원을 오가는 시간은 없어질테니 시간면에서만 보면 개인레슨이 좋고
돈을 생각하면 학원이 좋고..
근데 가장 중요한 아이의 실력 향상에선 답이 안나옵니다.

전공하신분이나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6.121.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년
    '10.3.29 11:59 PM (68.37.xxx.181)

    피아노를 1년정도 쳣으면, 집에서 연습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7세면 엄마의 책크 독려필수)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것이 거의 당연합니다(개인교습이라도 마찬가지)
    피아노 실력 향상은 집에서의 연습시간에 비례할 겁니다.;;

  • 2. ^^
    '10.3.30 12:28 AM (211.215.xxx.46)

    체르니 들어가기 직전에 진도가 좀 더디 나갑니다
    조급해 하지 마세요
    아직 실력이 안됐는데 슬쩍 체르니로 넘겨주는 학원보다는 좋은학원같습니다
    (기기도 전에 걸을수 없잖아요 ^^;;)
    충분히 준비가 되었을때 체르니 하는것과
    그냥 시기가 되었다 싶어서 체르니 하는 아이들을 비교해 봤을때
    처음그룹이 받아들이는 속도가 훨씬 높습니다

  • 3. ..
    '10.3.30 10:09 AM (112.161.xxx.129)

    체르니 100번초반보다 바이엘 후반부가 더 어렵답니다. 그래서 그 무렵 아이들이 좀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시기상으로도 거의 1년 정도 해왔으니 슬럼프(?)가 올만하겠더라고요.
    그 시기를 잘 넘기면 위에분 말씀대로 체르니에서 잘 시작할 수 있겠지요.

  • 4. 피아노
    '10.3.30 10:34 AM (116.121.xxx.11)

    아 그런거였군여..
    댓글 달아 주신분들 넘 감사드려여..

    아이를 잘 다독여 가면 연습을 시켜야겠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693 나라가 이리도 시끄러워서야... 4 아이고 2010/03/29 601
529692 지하벙커에서 회의했다고 북한소행임을 확신하는 친구.. 18 친구지만.... 2010/03/29 1,311
529691 급)골프채 택배로 보내보신분 계세요? 7 가격도..... 2010/03/29 2,850
529690 피아노 학원과 개인 레슨 중에 어떤걸.. 조언좀 부탁드려여 4 피아노 2010/03/29 962
529689 이런아이는 엄마가 만들수 있는게 아니겠죠? 14 초3맘 2010/03/29 2,874
529688 부르지도 않았는데 꼭 와서 실컷 먹고 돈 안내는 친구... 27 ... 2010/03/29 3,745
529687 국군병원에 격리되어 있는 군인들은 왜 모두 기억상실인가요? 1 기억상실 2010/03/29 943
529686 4대강 사업에 관한 ‘사이언스’ 3월 26일자 기사 솔이아빠 2010/03/29 366
529685 아*쿡 유리뚜껑이 산산조각이 나버렸어요 8 고독 2010/03/29 935
529684 구사칠육씨....... 11 큰언니야 2010/03/29 1,037
529683 특기적성반 취소시 환불안해주나요? 5 초등 2010/03/29 526
529682 생존자들에게 함구령을 내렸었군요 1 어찌 이럴 .. 2010/03/29 1,968
529681 문성근씨 환한 미소 반갑네요 4 문성근씨팬 2010/03/29 1,001
529680 사망 후 회사에서 나오는 연금이 어느 정도인가요? 1 연금 2010/03/29 595
529679 우울증 없었던 것으로 결론 내렸네요. 기자들이란 2010/03/29 923
529678 인터넷 면세점과 면세점 매장의 제품 가격 다르지요 ?? 3 쇼핑홀릭 2010/03/29 1,039
529677 4대강과 천주교와 중앙일보 6 정치비전문아.. 2010/03/29 696
529676 준비 없는 대규모 토목공사는 재앙을 부른다 1 솔이아빠 2010/03/29 356
529675 @,@ 성당 판공비 뭔가요? 11 ? 2010/03/29 1,133
529674 李대통령 "생존자 있다는 희망버려선 안돼" 11 논에서줏은 .. 2010/03/29 893
529673 해군은 구조 작업을 제대로 했는지??? 정말로 2010/03/29 260
529672 연수구에 머리 잘하는 미용실 1 커트나 퍼머.. 2010/03/29 747
529671 고1 칼럼 자료들 뭐 보세요 2 칼럼 2010/03/29 618
529670 부끄럽운 수술 2 `` 2010/03/29 1,287
529669 김태영국방부장관..순~ 거짓말만 늘어놨군요. 7 전역자들 증.. 2010/03/29 1,838
529668 호치민 다녀오신 분,계세요? 6 베트남 2010/03/29 666
529667 세발나물, 어떻게 먹는건가요? 7 먹어야되나 2010/03/29 753
529666 넘어가요~~~ 구사칠육~~~ 8 큰언니야 2010/03/29 957
529665 북 외무성 "유엔인권결의 전면 배격" 1 자애로운 육.. 2010/03/29 289
529664 <미국사이언스지> 4대강 사업 심층 보도…4대강 사업, 국제 이슈로 확산 1 세우실 2010/03/29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