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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씨 요즘 자주 방송에서 울어요.
그때마다 눈물흘리시더라구요
제가 우울감이 최고조일때 사람들과 전화통화만해도 막 눈물났던 기억이 있어서요
혹시 이영자씨도 우울증일지 ....걱정됩니다 ..
제가 좋아하는팬이라 그런지 더 신경이 쓰이네요 .
요즘 맘이 참 그렇네요 .
1. ..
'10.3.29 8:03 PM (121.181.xxx.102)그렇죠
저만 그리 생각한게 아닌가봐요
이영자씨도 주변에서 누가 옆에서 꼭 있었으면 해요
보듬어 주는 사람이 없는듯해요2. 에휴
'10.3.29 8:03 PM (121.151.xxx.154)준희와 환희를 위해서라도
이영자씨가 잘 살아주어야지요
저의 짧은 마음으로는
할머니도 아빠도 아니고
아이들을 영자씨가 봐주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처녀의 몸이라서 좀 그렇지만
제욕심으로는 그러네요3. 우울중아니라도
'10.3.29 8:12 PM (112.187.xxx.53)정많고 사람이 좋아 그럴수도 있어요.
텔런트 강부자씨도 방송에 나와서 말할때마다 툭하면 눈물흘리거보면 비슷한 성향일수 있을것 같아서요.4. 난
'10.3.29 8:16 PM (59.13.xxx.167)이영자씨 마음 어느정도 알아요 내 친구도 자살로 갔는데
길가다가 주저앉아 울 정도 였어요
하루도 친구를 잊어 본 적 없어요
길게든 짧게든 친구가 좋아했던 반찬 보며 친구가 좋아했던
옷 스타일만 봐도....어느정도 이영자씨 마음 난 알아요5. ..
'10.3.29 9:00 PM (116.126.xxx.190)음...강부자씨가 정많고 사람좋아 보이시나봐요? 소문은 다 거짓이라 치고요, 전 '오구' 공연할 때 자원봉사했는데 무대뒤에서 서슬퍼런 모습 보고 아, 이나라에서 중견 배우가 대단한 벼슬이구나 했어요. 조선시대 좌의정 부럽지 않던걸요?^^ 스스로를 아주 높이셔서 지체 높아 보이더라구요. 근데 TV에서 보면 그냥 구수한 아줌마처럼 울다가 웃다가... 아 왜 저리 다를까 했어요.
6. ?
'10.3.30 9:56 AM (68.121.xxx.74)강부자씨랑 같은 동네에 오래 살았는데 굉장히 소탈하시던걸요.
보통 아주머니들보다도 안꾸미시고 시장보러 나오고 그랬어요. 인사도 잘 하시구요.
동네 주민사이에선 그런게 잘 알려졌었는데요.
연예계에선 대선배니까 그만큼 예우해주는게 아닐까요?
이영자씨 마음이 많이 여린사람 같아요.
그 심정 이해가요.. 떠난 사람이 남긴 아픔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거잖아요..7. 흠..
'10.3.30 3:38 PM (61.252.xxx.88)공연 들어가면 무대뒤에서 서슬 퍼래질수도 있어요
긴장감을 놓치면 공연 못합니다
새파란 지방 연극쟁이인 저도
공연중에는 완전 꼴깝떠는걸요
그런건 살짜쿵 이해해주는 아량을~
저도 강부자씨 안좋아하지만
단한번 본 모습으로 그사람의 모든걸 본 것 처럼 그러진 말자구요8. 댓글이
'10.3.30 5:59 PM (211.112.xxx.19)산으로 가는 느낌.
이영자 얘기로 시작해서 강부자쪽으로 가네요.9. 이왕
'10.3.30 7:13 PM (218.209.xxx.54)산으로 가는마당에 바다로도 갑시다
강부자씨가 하던 일종의 보장형(?) 성상납시스템 연예인 마담 역활를
고*심씨가 이어 받았다고하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인가요
3년전 연예인를 둔 가족에게서 은밀히 들은 애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