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아파트 사면 안되나요? 부동산 아시는분 꼭 좀,,,,,

이사가자 조회수 : 3,517
작성일 : 2010-03-29 18:15:46
전세가 전혀 없네요

며칠전에 영도 집값이 폭등한다고 올라 왔었구요
지금 이사가야 하는데 저희는 원래 이사계획을 1년 후쯤 생각했는데 점점 가격이 오르고 물량이 없어지니 답답하네요

이런쪽으로 전혀 꽝입니다
일단은 재태크쪽으로 하는거 아닙니다
살집이구요
가려고 하는 집이었는데 계속 오릅니다
부산 영도이구요
37평이고  바다 전망 남서향입니다

2009년 이전에는 1억 9천이었다가
2009년  2월 21,000  3월 22.300     6월 23,000  10월 24,000
이번달에
2010년 3월에 2억 6천에 계약되네요
원래 가려고 하는 집이었는데 계속 오르기만 합니다

집값 폭락이다 어쩐다 하지만 서울 일부 지역인가 같기도 하구요
부동산 쪽에 조금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부산영도는 송도와 연결되는 남항대교 건설 되었고
용호동과 연결되는 북항대교 건설 중입니다 (이거 완공되면 광안리, 해운대랑 가까워져요)
영도 입구에 롯데백화점 남포점 오픈 했지요
이것 저것 호재도 많은데
또 알아보니 제가 가려고 하는 아파트에 앞에 수변 공원에 계획 되어 있네요
도시계획과에 들어가서 확인했어요
2015년 이구요

문제는 지금 37평이 매매가 하나도 없네요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나중에 마오면 이거 사야 하나요 아니면 사면 안되나요

대폭락이니 뭐니 그래서 무섭기만 합니다
정말 마지막 불꽃일까요

현재 영도 전세 거의 없구요 매매도 내 놓은 사람이 없어요

제 현재 상황은 집 팔고 9천 정도 부족해요,,,

돈이 있으면 그냥 사면되는데 부족한 상황이라서요,,,,
IP : 219.254.xxx.1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긴
    '10.3.29 6:19 PM (114.207.xxx.174)

    딴나라인가 봅니다.

  • 2. ..
    '10.3.29 6:20 PM (211.227.xxx.243)

    2년전인가?
    투기세력이 지방으로 내려갓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결국 부산이군요.
    광주쪽이라고 들었는데....광주쪽도 움직이고 있나?

  • 3. 이사가자
    '10.3.29 6:22 PM (219.254.xxx.172)

    그럴까요,,,,,
    처음에는 기다리면 될꺼 같은데,,,,저기 위에 쓴거처럼 자꾸 오르기만 하네요,,,,,
    감사합니다
    여름까지 기다려볼께요

  • 4. ..
    '10.3.29 6:24 PM (115.41.xxx.10)

    누가 알겠습니까. 들어가 살 실거주라면 질러도 되지 않을까요.

  • 5. 부동산
    '10.3.29 7:13 PM (112.164.xxx.111)

    그냥 대출끼지 않고 살 집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좀 더 기다리심이..

    이제 서울의 아파트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지방도 그리되지 않을까요... 그때까지 좀 더 관망하고 있다가 매입해도 될 듯합니다만... 너무 조급하게 하지 마시고.. 함 사면.. 팔기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여러 모로 생각을 하셔야 할 듯합니다..앞으로는 재테크 수단으로 아파트를 구입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 6. 지금은 대출을
    '10.3.29 7:21 PM (59.11.xxx.180)

    얻는 시기가 아니란 얘기가 있습니다.
    즉,
    위에 말대로 2년전 서울수도권 투기꾼들이 지방으로 내려가서 샀다가 이제 넘기는 차례라면
    님말고는 그다음에 누가 받아줄건가를 생각한다면....

    그냥 차라리 1-2년 전월세를 살던가 아니면 조금 주거여건을 나쁘게 살더라도 지금 대출받아 살 시기는 아닌듯.
    정말 막차인듯.

  • 7. 9천대출이자
    '10.3.29 7:21 PM (59.11.xxx.180)

    낼 돈으로 당분간 월세 사는게 나을듯.

  • 8. //
    '10.3.29 8:11 PM (124.53.xxx.69)

    투자가 아니라 살집이라면 언제든 그냥 지르는 게 답인듯해요.
    살 집은 한번 거주하면 10여년은 그냥 살아지잖아요.
    그사이 가격이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고.. 일희일비할 일 아니지요.
    2억초반대면 그냥 질러보시라고 하고 싶은데 .. 지금은 많이 올랐네요.

    지금 부동산거래가 없어서 그렇지.. 저는 그렇게 가격이 폭락할거라고는 생각지 않아요.
    부동산가격 폭락하려면 경기가 하향추세를 타고 실직자가 거리로 쏟아져야 가능할거예요.
    쉽게 말해서 아파트 살 돈이 있는데 사람들이 안사기때문에 가격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사고 싶어도 살 돈이 없는 지경이 되어야 가격이 떨어지는.
    금리 3~4%오른다고 아파트가격이 푹 빠지고 그런 일 없거든요.
    금리가 오르면 가격이 빠지는 게 아니라 전세값이 뛸 거예요.
    대출금리가 10%이상쯤 되면 모를까.
    지금 판교도 입주율이 90%를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전세값이 많게는 50%까지 뛰기도하고.
    비어있는 건 공공주택인데 그 공실율때문에 판교입주율이 낮은것처럼 보도만 되고있다고.

    원글님께서 찾으시는 그 아파트만 비정상적으로 오르는거라면 모를까
    그쪽지역이 다 같이 상승하는거라면 경기상승세로 접어들면 더 오를수도 있어요.
    잘 판단하시고 찾아보세요
    저도 지난 1월말에 20평에서 30평으로 갈아탔는데 사고나서 평균매매가가 상승했어요
    최소 5년 이전에 팔 일은 없으니까 일희일비 안합니다.

  • 9. ....
    '10.3.29 8:15 PM (180.66.xxx.29)

    오랫동안 사고자 한집이고
    그집에서 들어가 살것이고
    동네도 전망 나쁘지않고, 대출9천이면 집값의 3분의 1정도인가요?

    작년에 부산집값이 전체적으로 오르긴했습니다.
    그동네만 그런건 아니구요.
    몇년동안 집값이 잠잠했었거든요.

    저도 작년 봄에 부산광안리쪽에 집을 살 기회가 있었는데
    언제오르겠는가 싶어서 포기했는데
    그집이 5천이상 올랐답니다.ㅜㅠ

    원글님 고민 충분히 이해합니다.
    집이 여러채가 아니라면 사는게 좋다고 봅니다.

  • 10. .
    '10.3.29 8:19 PM (125.186.xxx.144)

    대출은 조금 끼고 사는 게 답이래요. 아무래도 절약하게 되고 빚갚고 나면 우리집 되잖아요.

  • 11. 남의말
    '10.3.29 8:39 PM (116.122.xxx.198)

    본인의 생각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의 가게가 지금 사도 부담이 않되면 사시면 되는거구요
    저는 IMF 때 아파트를 삿거든요
    제가 산다고 할때 우리 오빠는 말렸어요
    지금 이때 누가 집을 사냐고 떨어질것 뻔한데
    그렇지만 저는 우리 남편 봉급으로 이자는 값겠다 생각하고
    오빠한테 좀 빌려서 삿거든요
    두달정도 지나닌가 오르기 시작하데요
    지금은 더 넓혀서 살고있고요

  • 12. 흠냐
    '10.3.29 10:41 PM (210.106.xxx.66)

    급매물 있을겁니다.
    그 전에 실거래가 확인 해보세요.최근 실거래가 나올겁니다.
    부동산에 혹하실 필요는 없구요. onnara.go.kr에 실거래가 나옵니다.
    흐름을 따라가지 마시구 실물과 지표를 잘 분석해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537 잔인한 정부...잔인한 대통령 16 한번더 2010/03/29 2,020
529536 우울증이 뭔지.. 11 나도 우울... 2010/03/29 1,408
529535 저 머리 나쁜 인간들,,지금 국민들 맘이 어떤지나 알까요? 1 ㅎㅎ 2010/03/29 431
529534 지금 아파트 사면 안되나요? 부동산 아시는분 꼭 좀,,,,, 12 이사가자 2010/03/29 3,517
529533 6개월 아기 자꾸만 눈을 가려요....(아래 11개월 아기 보고..) 5 엄마 2010/03/29 637
529532 여자 자켓 사이즈..급급급!! 4 선물 2010/03/29 537
529531 안상수 '초계함 사건'으로 기사회생하나 13 잊지 않겠다.. 2010/03/29 1,092
529530 테이블보 어떤가요?? 코스트코 2010/03/29 373
529529 우 리 선 거 잘 합 시 다.!!...눈물납니다. 10 선거 2010/03/29 518
529528 캔들 정말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9 좋아 2010/03/29 1,019
529527 엄마들 모임에서 물어 보는데,,, 11 몇평사냐고?.. 2010/03/29 2,952
529526 "좌파 군인들이 천안함 폭발"…김성광 목사 발언 또 논란 21 세우실 2010/03/29 1,363
529525 너무 슬픈 소식들만 연달아 들려오니 1 비극은 그만.. 2010/03/29 556
529524 [사진] 이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36 내 이럴줄 .. 2010/03/29 14,286
529523 69시간은 다 되어가는데........ 소식은 없고 4 초초하네요 2010/03/29 645
529522 (혼수준비) 광파오븐 VS 전자레인지 7 새색시될이 2010/03/29 1,860
529521 자식을 둔...부모 입장에서... 6 ... 2010/03/29 1,371
529520 고등학생 내신준비 어떻게 하나요 7 고등학생맘 2010/03/29 1,479
529519 이제 요단강은 건너갔다 8 분당 아줌마.. 2010/03/29 2,292
529518 11개월 아기가 자꾸 자기 머리를 때려요 6 마미미 2010/03/29 3,013
529517 軍 "침몰함 선내로 진입 준비 중(2보) 9 에휴 2010/03/29 865
529516 밥맛이 뚝 떨어지네요 2 나도 힘들다.. 2010/03/29 930
529515 영등포구에서 부부가 임시로 지낼만한 하숙집이나 고시원.. 7 이런시국에죄.. 2010/03/29 1,152
529514 설마 설마 했는데...최진영씨 자살한 것 맞군요. 안타깝네요... 2010/03/29 805
529513 최진영씨 나름 능력있던 연기자였는데..최진영씨 나름 능력있던 연기자였는데.. 2 .... 2010/03/29 963
529512 요즘 헤어컷 가격얼마인가요? 5 . 2010/03/29 1,489
529511 해동했던 생선 다시 냉동해도 되나요? 5 2010/03/29 1,254
529510 이런 카페가 있네요 "한 명숙을 지키자" 3 바람 2010/03/29 349
529509 중고 장구를 구입하고 싶은데... 3 산속 2010/03/29 1,209
529508 여덟명 사망..음주운전이었네요..-.- 41 태안 2010/03/29 7,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