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여행을 다녀오느라 이번 소식을 늦게 접했습니다.
보통 뭔 사고가 나면 생존자들의 증언을 인터뷰하잖아요?
버스하나가 굴러도 생존자들의 증언을 인터뷰하는게 뉴스인데, 이런 대형 사고에 생존자들 인터뷰가 전혀 없네요.
물론 신분이 군인이란걸 감안하면 맘대로 인터뷰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사건이 난지 만 이틀이 지났는데도 국민들이 이 사건에 대해 아는건 생존자와 실종자 인원수 뿐인건가요?
뉴스에 보니 사건의 후폭풍이 거셀거라는데..지금 후폭풍 준비만 하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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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들의 증언은 하나도 없네요.
뉘늦게 뉴스본이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0-03-29 11:20:59
IP : 125.131.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면제정권
'10.3.29 11:25 AM (110.9.xxx.43)지금 단단히 교육 받고 있을듯 ㅠㅠ
2. .
'10.3.29 11:27 AM (119.203.xxx.162)저도 어제 뉴스 보면서 갸우뚱 했어요.
생존자의 증언이 가장 생생할텐데
생존가 가족의 카더라는 인터뷰만 있어서요.3. jk
'10.3.29 11:29 AM (115.138.xxx.245)군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작전 혹은 경로 이런것들 모두 다 군사기밀입니다.
그거야 당연히 방송에서 말하면 안되지요..
애초에 군대에서 사고 터지면 의혹해소는 물건너갔다고 보시면 되요.
얘기 못할 부분이 너무 많거든요. 설령 사람이 죽었다 하더라도요..4. 국민들 모르게 뭔가
'10.3.29 11:31 AM (220.95.xxx.145)소설같은 이야기가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82 어느분이 올린 글처럼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5. 원글이
'10.3.29 11:31 AM (125.131.xxx.199)그렇담 백령도 주민들중 조업하던 선장의 목격이 있었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은 증언했나요?? 전 민간인 증언도 뉴스에서 못 본거 같아요.6. ......
'10.3.29 11:31 AM (183.98.xxx.64)복수합시다!! 노무현대통령님, 용산참사 희생자분들, 억울한 젊은 군인들.......
잊지말고 가슴에 칼을 갈고 꼭 복수합시다!!!!!!!!!!!!!!7. 신문에
'10.3.29 12:25 PM (220.86.xxx.181)모두 한결같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만 말한데요...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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