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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공무원 사고에 대해선 조용하군요...

...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0-03-29 09:20:03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그 사고도 큰 사건인데...묻히는군요...

안개가 심해서 시계가 5 미터였다는데 시속 80 킬로로 달렸다니..

보행자도 그 정도 안개면 조심해서 걷지 않나요..

속도를 줄인 흔적이 없는걸로 보아 바위를 아예 못본것 같다고 나오던데..

바닷가 구경시켜 주려고 그 길로 갔다는데, 시계 5미터에서 무슨 구경을 한다고...

처음엔 밥만 먹고 술은 안먹었다고 나오다가, 오늘 아침에 보니 소주 5병을 마셨는데, 운전자는 안마셨다고 나오고...

정확한건 주말쯤 돼봐야 안다고 나오고...



IP : 220.120.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3.29 9:22 AM (202.76.xxx.5)

    기사 링크 부탁드려요.

  • 2. ....
    '10.3.29 9:27 AM (211.108.xxx.9)

    음주가 아니고서야... 그런 사고가 날수가 있을까요?
    10시 넘은 시간에...뭔 바다 구경하겠다고...
    그것도 모래사장 위를 막 달려서.....?
    바위가 없었다면..바다물속으로....?
    돌아가신분들은 안됐지만... 좀 그렇네요...

  • 3. 그래도
    '10.3.29 9:33 AM (118.222.xxx.229)

    어쨌든 아이 엄마가 둘인가 세 명 있고 출장갔다가 사고난 건데, 이미 아까운 목숨을 잃은 상태에서 음주다 아니다 하는 게 안타깝네요...그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4. .
    '10.3.29 9:34 AM (211.245.xxx.135)

    저도 뉴스보고 백사장에 차가있는게 좀 이상하긴하더라구요

    어린 딸아이가 엄마잃고 우는데...
    에효...정말 속상하네요

  • 5. ㅜㅜ
    '10.3.29 9:38 AM (220.73.xxx.229)

    아마 아이 엄마들은 저녁 회식이고 뭐고 일 끝났으면 집에 가고 싶었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 한참 키울 때 회식이나 출장, 정말 싫었거든요.

  • 6. 좆선에서만 나왔네요
    '10.3.29 9:43 AM (175.114.xxx.16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9/2010032900040.html

  • 7. ...
    '10.3.29 9:54 AM (220.120.xxx.54)

    원글인데요.
    저도 맞벌이맘 생활 해봐서 알아요.
    이번에도 어린아이 둔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마음이 참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다들 고인이 되셨으니 말하기 참 망설여지기도 하는데요.
    정황상 의구심이 드는데, 기사보면 무조건 미화시키기 바쁘다는 인상이라서요.

  • 8. 한심..
    '10.3.29 10:22 AM (121.162.xxx.111)

    안개가 그리 심한데 백사장길을 질주했다니...

    어느 한 곳인 들 제대로 굴러가는 곳이 없네...

  • 9. 이것도
    '10.3.29 11:16 AM (110.9.xxx.43)

    공무원 기강해이 그런걸로 다루어질 문제 아닐까요.
    분명 출입금지인 곳이라던데 음주운전 아니면 급발진 두가지 밖에 더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
    게다가 안전벨트도 안했단 얘기 같은데.
    좋은게 좋다 안됐다 이런 식으로만 얘기해선 아무 것도 안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린 우리의 대통령을 잃너버린건 아닐까요.
    한나라당이 하는것 보세요 지금 한명숙 전총리께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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