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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언제 나올까요? --;;;

막달 조회수 : 558
작성일 : 2010-03-26 20:29:55
바보같은 질문이지만......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답답해서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구해봅니다 ^^;;;



예정일은 3일 정도 남았어요. 근데 최근 1달 동안 아기 몸무게 변화가 불규칙해서 (지난 주엔 거의 제자리)

의사 선생님은 예정일까지 안나오면 유도 분만하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고 하시면서...겁을 주시네요.

기왕이면 이번주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많이 움직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이슬은 이미 37주에 본 상태이고 아기 머리는 내려와 있다고 하시고...

그래서인지 묵직하고 누르는 뻐근한 느낌도 있어요.

반면 자궁문은 전혀 안열렸대요. (나올 때 되어서 갑자기 열리기도 하나요?)

게다가 한창 때보단 좀 덜하지만 태동이 아직도 꽤 활발해요...나올 때 되면 태동이 없어진다고 하던데...

태동이 아직 있으면 아직 나올 때가 안된 것일까요?

며칠 전부터 밤이랑 아침에 생리통처럼 싸하게 배가 아프기도 해서 진통인가? 싶어서 남편 깨우면

애기가 '아직 아니야~' 라고 말하듯 갑자기 발로 차는게 느껴지고...--;;;

임신 기간 내내 많이 움직이고 가뿐하게 보냈는데 막달은 꽤 힘드네요 ㅠ

일단 출산을 하고 나면 거의 한달간 집을 비울 예정이라 매일 저녁 집을 깨끗이 치워놓고

그날 입은 속옷 빨아놓고 (빈 집에 빨래가 쌓여 있을 생각하면 찝찝해서 ^^;;)

음식 썩힐까봐 밥/반찬도 찔끔찔끔 해먹고...

불안불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당.

답답해서 얘기를 풀어놨는데 어떤 얘기라도 좋으니 경험담 좀 들려주세용~~



IP : 61.255.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3.26 8:34 PM (121.125.xxx.55)

    짐 다 싸놓고 5분 대기조처럼 기다려야 하는거 같아요.
    막달에 너무 일 많이 하면 안돼요. 양수 터지거든요.
    양수 터지면 어쩔수 없이 유도분만 주사 놓더라구요.

    저는 양수터져서 주사 맞고....진통 중에 자궁문 열리는것 같던데요.
    간호사가 벌리기도 하는데 저는 그때가 오히려 더 시원했어요.
    그리고 분만대에 올라가서 힘 두번 주니까 애기가 나왔어요.

    그런데 그 전에 진통때 죽겠더구만요. 막판엔 진통이 와서 아프고, 또와서 아프고...정신차릴 시간이 없더라구요. 아..애기 낳을때는 똥누듯이 힘주면 돼요. 저는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책에도 없어서..그냥 힘 줬는데, 그힘이 그 힘이더라구요.

    분만대에서 힘줄때 소리 내지 말고요. 소리내면 힘들다고 소리 못내게 하더라구요.
    조금 여유 가지고 기다리시다가 가방 챙겨서 현관에 갖다두고, 비상시에 부를 택시번호나 119번호도 챙겨두시고요.

  • 2. ...
    '10.3.26 8:52 PM (121.165.xxx.175)

    전 아기 나올 기미 전혀 안보이다가 며칠 무슨 일 때문에 평소보다 좀 많이 걷고나서 8일정도 일찍 낳았어요..배가 유난히 좀 땡긴다 싶었는데 새벽에 양수 터져서 갔거든요. 언제 나올 지는 그야말로 아기 마음이기는 합니다만^^ 많이 걸어야 빨리 나온다는 말은 맞는 것 같아요.

  • 3. .
    '10.3.26 8:54 PM (59.10.xxx.18)

    사람마다 다 틀리니..
    전 예정일 4일전에 자궁문 전혀 안 열려있다고 예정일 3일지나도 안 나오면 유도하자했는데
    예정일새벽에 이슬보고 오후에 병원가서 밤에 애 낳았어요^^
    그냥님처럼 진통중에 애가 나올 준비가 다 되니까 대변 보고싶은것처럼 진통이 바뀌더라구요.
    간호사한테 대변 볼 것같다고 소리지르니 자궁문 다 열렸다면서 의사선생님 호출하고 애 낳았어요.
    힘드시더라도 잘 챙겨드시고 걷기운동 열심히 하세요

  • 4. 막달
    '10.3.26 8:57 PM (61.255.xxx.49)

    아...너무 움직이면 양수가 터질 위험이 있군요 --;;; 진짜 언제 나오든 아기 마음이니까 마음 비우고 5분 대기조 해야되는거군요 ㅎㅎㅎㅎ 원래 미리 준비하해야 속편한 성격이라 이런 상황이 불안하게 느껴지나봐요 ㅠ 저도 '그냥'님처럼 힘 두 번 주고 아기 나왔음 좋겠네용~

  • 5. 첫 출산은
    '10.3.26 8:59 PM (115.21.xxx.18)

    보통 예정일이 지날 때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정일보다 1주일 후에 낳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 6. 아 저도
    '10.3.26 10:34 PM (121.142.xxx.153)

    첫 놈은 열흘이나 늦게 진통왔구요..둘째놈도 일주일지나도 감감무소식이길래 유도분만했어요.첫아이면 너무 기다리지 마시고 운동 좀 하시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하세요. 아기 낳으면 일년이상 못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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