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며칠전 눈오는날 뒤차에 받쳤는데요

아픈맘 조회수 : 516
작성일 : 2010-03-26 10:19:33
제차가 범퍼가 부서질 정도의 충돌이었구요 근데 제가 운전중이었는데  그날은 모르겠더니 목부터 어깨가 담걸린 것처럼 아프기 시작해서 물리치료 이틀 받았는데 어제부터는 왼쪽엉덩이부터 왼쪽다리까지가 이상하게 저리다고 해야하나 좀 이상해요 이게 그 사고 후유증인가요 아님 다른거랑 겹친건지요 아시는 분있으시나여

합의는 또 뭔가요 그쪽에서 치료비는 낸다고 했다는데여  그이상이 있는건지요 잘 몰라서요
IP : 203.142.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6 10:24 AM (115.94.xxx.10)

    사고로 인한 후유증인지 아님 다른것 때문에 아픈건지 애매하죠?
    저도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 교통사고 후유증인것 같았어요.

    교통사고 후유증 생각보다 오래가요.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아도 목이며 어깨며 충격간 부위 계속 결려요.
    시간 되신다면 상대 보험사에 죄책감(?) 갖지 마시고 안 아플 때까지 치료 받으러 다니세요.

    저 뒤에서 받치고 한달동안 목 아파서 잘 때 힘들었어요.
    베개도 몇 번 바꾸어도 불편하고... 지금은 괜찮아졌지만요.

  • 2. 당근
    '10.3.26 10:36 AM (203.238.xxx.92)

    사고 후유증입니다.
    뒤에서 받쳤다면 무조건 상대방 차 과실이구요.
    안아플때까지 물리 치료 받으셔야 돼요.
    부험사에서 합의봐달라고 연락 올거예요.
    덜컥 해 주지 마시고 경과를 좀 지켜 보세요.
    뒤에서 받치면 목디스크 잘 걸립니다. 그러면 나중에라도 어깨 ,팔 저림증상 올 수 있고요.
    제 남편은 몇달 아프더라구요.

  • 3. 저도
    '10.3.26 10:36 AM (203.152.xxx.172)

    작년 이맘때
    전 뒷자리에있었고 뒤에서 차가 쾅.........
    운전하신분과의 관계가 좀 그러해서..ㅋㅋㅋ 선생님과 학부모였어요
    앞자리엔 선생님두분 뒷자리엔 학부모두명....뒷자리의 학부모 두명 (저 포함) 선생님이 너무미안해하셔서...일찌감치..2주만에 50만원정도에 보험회사랑 합의봤어요
    그뒤로 6개월정도..정말 온몸이 저릴떄가있었어요..자다가 눈물나더라고요
    전 운동도하고,목욕탕에서 찜질도하고 경락도받고...그래허 6개월지나곤괜찮았어요
    병원 물리치료는 정말 별로였어요...그거 다니는건 도움도안되고
    통원을 받으려니 허리와 다리가 아프면 한곳밖엔 치료를 해줄수가없다고그랬어요
    앞자리의 두분 선생님은 저희보다 좀 더 오래 병원치료를 받으신걸로 알아요...

  • 4. 무조건
    '10.3.26 11:05 AM (124.54.xxx.13)

    무조건 치료 우선입니다.
    병원에 가보시면 교통사고 때문에 아픈데, 엑스레이 찍어도 안나오고 딱히 원인은 없는 환자도 정말 많아요.
    일단 치료 받을만큼 다 받으시고 나중에 합의하세요.

    보험사에서 병원비 내주고,
    입원하거나 또는 사고난 것에 대한 약간의 보상 (전업이시면 정말 눈물나게 조금이니 절대 그까짓 돈 때문에 일찍 합의하지 마세요) 해줍니다.
    하지만, 합의하시면 이후 치료는 본인이 그 돈으로 하겠다는 의미니까
    안아플 때까지 치료한 후에 하셔야해요.

    보통 3년 안에 합의하고, 사정에 따라 더 나중에 할 수도 있어요.
    저는 교통사고 난 지 6년 됐는데 아직 합의 안했어요.(성형과 관련있는데 아직 못해서)

  • 5. 후유증
    '10.3.26 11:46 AM (115.136.xxx.24)

    후유증이 맞을 거에요,,
    저도 며칠 후에 나타나더라구요,,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치료 다아~~~ 받으시구요 (물론 상대방이 부담이죠)
    합의는 최대한 천천히,,, 이제 내 몸에 그 일로 인한 이상이 없겠다,, 싶을 때
    아주아주 천천히 해주세요,,
    일찍 합의한다고 돈 더 주는 것도 아니고요,,
    합의 일찍 해주고나서 나중에 몸에 이상이 와도,, 그때는 치료비조차 받기 힘들거든요,,

    상대방이 보험사에 신고는 한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520 관자 먹고 나머지 부분은 어떻게 해서 먹나요? 4 늘 배우는 .. 2009/01/21 781
432519 철거민 사망자 5명 신원 모두 확인....... 1 verite.. 2009/01/21 692
432518 아이가 장난치다가 중요부위를(고환) 맞았는데 어쩌죠? 3 엄마 2009/01/21 802
432517 입주청소 괜찮은곳좀 알려주실래요? 1 청소 2009/01/21 495
432516 다시보는 땡전뉴스 3 그저갠흠 2009/01/21 333
432515 (급질)목동 현대백화점 식당가 본뽀스토 맛있나요? 3 질문 2009/01/21 923
432514 결혼을 왜 했는지... 33 심부름꾼 2009/01/21 7,408
432513 <고인의명복을기원합니다> 다른 이야기로 집에 해피바스 제품이 많은데.. 1 나누자 2009/01/21 366
432512 팔, 특히 팔꿈치 안쪽에 힘이 빠지는듯한 느낌때문에 잠을 못 잤어요 1 뭐가 잘못되.. 2009/01/21 350
432511 분당으로 이사를 갑자기 가게 됐는데요 4 걱정맘 2009/01/21 1,186
432510 네로의 일화... 2 네로 2009/01/21 470
432509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이용하면 아무 서류도 안떼어도 되는건가요? 8 궁금 2009/01/21 1,801
432508 정말...정말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ㅠㅠ 65 간절하게빈다.. 2009/01/21 10,262
432507 한나라당 장윤석 조사단장 "용산참사, 도심테러 성격" 8 그저갠흠 2009/01/21 703
432506 아고라에 사냥개들.... 7 아고라알바 2009/01/21 638
432505 필리핀 이민? 1 도와주세요 2009/01/21 787
432504 물묻은 발 상태에서 잘 미끄러지는데요.. 1 . 2009/01/21 291
432503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보소리.. 1 으흠 2009/01/21 449
432502 저 이해가 안가서요. 꼭 답변 좀 해주세요.^^; 6 보험료 2009/01/21 694
432501 아침부터 저주를 퍼붓고 싶습니다. 5 저주 2009/01/21 814
432500 2011년부터 집값 하락할듯...(펌) 13 부동산 2009/01/21 2,299
432499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 자리보전 힘들겠어요... 20 석기시대 2009/01/21 1,208
432498 남편 도시락 싸주는 분 계세요? 11 ^^ 2009/01/21 1,037
432497 지금 한우 구할수잇는곳이 어디일까요 4 화가난다 2009/01/21 692
432496 공정택 "몰라서" … 주경복 "편파적" 6 verite.. 2009/01/21 537
432495 한달요금 얼마나 나오세요? 9 결합상품 2009/01/21 1,074
432494 주방 커피포트에 불이 붙는 순간.. 2 화염속에 사.. 2009/01/21 1,345
432493 용산 대신 남한강 방문 '한가한 韓총리' 4 verite.. 2009/01/21 543
432492 한약먹고있는데.. 1 아이가 2009/01/21 315
432491 김치로 어떻게 해서 드시나요? 12 노상고민 2009/01/21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