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동행 왜이리 가슴이 짠한지..

[마음아픔]

매주 즐겨보는데요..매번 마음이 안좋기는 하지만
이번에 9살아이가 빈집에서 무서워 펑펑 우는걸 보니

같이 펑펑 울어버렸어요...엄마가 죽어가면서 얼굴이
보라색이 되었다는 얘기를 하는데...
가슴이 찢어지는줄...

이번에도 연락해야하나봐요...
그 언니가 너무하기는 한데...나름 얘도 불쌍하고..
82에서도 아이들에게 극진한 엄마들 많으신데 이 아이들 생활은 우찌..

애 눈에 크게 티날정도로 학교에서 친구에게 맞았다는데도 이 아버지는
그 친구네집에 따질수나 있겠습니까?
아..가슴이 먹먹합니다.

[^^]

동행을 일부러 안보려 하는 아짐이네요
보는 내내 가슴이 터져 버릴것 같아서..어쩌나요..그 아이들
큰 딸아이..정말 잘못 될거 같아서 ..눈에 밟혀요
사는집 주변도 자꾸 김길태가 떠오르구요 ㅠ.ㅠ.ㅠ.
어쩌다 그런 비린내 진동하는 삶의 문으로 들어 섰을까나..

[보다가]

큰딸아이 보니까 확 짜증이 밀려와서 채널 돌려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