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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아내 생일선물...어떤 돈으로 사주시나요??

30대부부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0-03-26 00:14:19
아내에게 남편이 생일선물살때..남편용돈으로 사주시나요?

아니면, 공통생활비로 사주시나요?

그리고, 아내(전업주부)는 남편 생일선물 살때...어떤 돈으로 사나요.?

내 개인돈으로 사주시나요?  아니면, 생활비로 사주시나요?

저희 같은 경우는, 남편이 매달 용돈을 받아쓰는데...제 생일날  본인 용돈 쓰고 모아진걸로

제 선물을 사주는데요..십만원대로요

그런데..남편생일선물을....제가 갖고 있는 돈(매달 십만원씩 받는 용돈)으로 사주는지..

대부분 부인이 남편선물 살때.....공통생활비로 사지 않나요?

제 남편은...자기도 개인용돈으로 사주니까, 저도 은근히 그러길 바라는데요

좀....쫀쫀한 생각이...

다른분들은, 남편생일선물....어떤 돈으로 사주시는지....이야기좀 해주세요~~
IP : 211.202.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6 12:19 AM (121.157.xxx.15)

    내생일-남편이 용돈 모아 선물사줌
    남편생일-마침 필요할만한걸 생활비로 사줌 (양복,벨트,향수 같은거)-남편은 필요한게 생겼으니 그 돈이 생활비인지 비자금인지 내 용돈인지 신경안씀 ㅋㅋㅋㅋㅋ

  • 2. ..
    '10.3.26 1:22 AM (119.71.xxx.171)

    윗님과 같아요.
    단, 공식적인 내용돈은 없으니 그게 용돈이 모인거라고 생각하진 않을꺼예요
    용돈이란 항목이 없을뿐이지 남편용돈빼곤 나머지 다 내꺼니ㅋㅋㅋ

  • 3. ..
    '10.3.26 8:51 AM (125.241.xxx.98)

    82에서도 주변에서도
    남편이 선물 사라고 돈 많이 주었다고 하면
    ....
    저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도대체 그사람들은 그 돈이 어디서 났을까?
    나도 남편이 사준 밥 한번 먹어 보았으면...---생활비 아닌 돈에서
    회사에서 나오는 특별비에서.....
    그런데 남편이 용돈 쓰라고 백만원 주었다....
    과연 무슨 돈일까?
    봉급쟁이가 쓰는 용돈 뻔할터인데--30만원
    어떻게 모아서 백만원을 모을까?
    능력이 좋아서 프로젝트를 따로 하는지
    부럽기도 하고 그럽니다
    이런것이 다 비리의 온상 아닐까요

  • 4. ㅋㅋㅋ
    '10.3.26 10:01 AM (119.196.xxx.57)

    출장비 아껴서 나오는 거죠. 비리라니요.. 연말 정산도 나오면 제가 반을 뚝 떼어주고 연말 보너스도 좀 덜어서 주고요. 그럼 그걸로 주식을 소소히 하면서 굴려요. 그렇게 생긴 돈으로 여행 경비 낼 때도 있고 제 선물 줄 때도 있고.
    전 생활비에서 사주는 데, 그것도 어차피 마련해야하는 가방, 썬글라스.. 이런 걸 기획했다가 사줍니다요. 백화점에서 호탕하게 생일인데 하나 사.. 그러면 빼다가 하나 고릅니다. 그럼 가족 신용카드로 주욱!
    그래도 아무 말 없습니다. 사는 게 그런거죠. *^^*

  • 5. 안사요
    '10.3.26 10:19 AM (121.165.xxx.143)

    서로 선물은 안사요. 시간 되면 1박 2일로 여행가거나, 아님 좋아하는 고급 일식집 가거나...
    대신 남편 생일은 시어머님께, 제 생일은 친정엄마께 용돈 조금 보내드려요.(10만원)
    엄마. 어머님. 애 낳느라 애쓰셨어요. 소고기 한근 끊어 드세요~ 하면서. 굉장히 좋아하셔요^^

  • 6. .
    '10.3.26 5:19 PM (58.227.xxx.121)

    모든 수입은 제가 다 관리하고 우리 남편은 정해진 용돈 없이 며칠에 한번씩 3만원씩 가져가요.
    일주일에 한두번쯤?
    그러니 모아둔 돈이 있다면 돈 있는데도 없다고 저한테 거짓말하고 가져가는것 밖에 안되죠.
    그래서 전 선물 안받아요. 선물 산다고 카드 긁으면 카드대금 제 계좌에서 나가거든요. ㅋ
    대신 1박2일 정도로 주말여행 가거나 외식하거나 합니다.
    남편 생일엔 그때그때 어차피 사줘야 하는 옷이나 가방 같은거 적당히 사주고 제가 한상 잘~ 차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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