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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퇴치는 너무 힘드네요 35세인데 아직까지 사투 중이에요

여드름 퇴치 조회수 : 843
작성일 : 2010-03-25 23:31:32

제가 15살때부터 여드름이 났거든요..

가장 효과 봤던 건 여드름 약 먹는 거랑 피부과 자주 가서 짜고 재생관리 하는 거였는데
그것도 아기 낳고 하려니 안 되던데요
피부과약이 독하다 보니 임신하려면 약 먹으면 안 되어서..

병원에선 저보고 여드름 피부라고 특별히 치료법이 없고
그냥 꾸준히 병원 다니면서 짜주라고 하네요

너무 슬퍼요
지금까지 왜 여드름에 시달려야 하는지..
그래도 화농성까지는 아니고 그냥 군데군데 크게 나는 정도에요...
그걸로 위로받네요 ㅠ
IP : 218.232.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효과봄
    '10.3.25 11:47 PM (121.178.xxx.39)

    미숫가루 곡물 세안을 매일매일(꾸준히)해보세요.
    꾸준히요~피부까지 좋아지면서,,,여드름 거의 없어질 것입니다.
    병원 아무리 다녀도 아마 소용없을거예요.함!꾸준히 해보세요.

  • 2.
    '10.3.25 11:48 PM (124.55.xxx.162)

    사십이 넘어서도 아직 왕성 하구요. 게다가 몹쓸 대물림 까지 하였답니다. 나야 이나이에 시집 갈것도 아니고 포기 했지만, 아들놈 얼굴 볼때마다 죄책감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참, 레이저토닝 하는 동안은 여드름이 잠잠 했었구요. 요즘엔 핑크매직파우더란 제품을 아들하고 저하고 얼굴 한가득 찍어 바르고 있어요. 효과는 여태 써본거 중에 젤 나은것 같아요.

  • 3. ㅍㅍ
    '10.3.26 12:46 AM (218.39.xxx.104)

    크리니크에서 나오는 성인여드름 라인 폼클이랑 하얀 가루 있는 토너 써보세요. 그리고 괜찮으면 여드름 난곳에 바르는 젤 있거든요. 그것도 좋아요. 다른건 사지 말고 그 두가지만 먼저 써보세요. 전 효과 완전 보고 다른것도 샀는데 다른건 다 별로에요. 저거 덕분에 요즘 짜러 피부과 안가서 살것 같아요.

  • 4. krush
    '10.3.26 2:57 AM (119.149.xxx.16)

    여드름이 가끔나긴합니다만 볼에 흉터가 엄청 심해요. ㅠㅠ
    요즘 멀티레이져 시술중입니다. 벌써 5번째인데...
    흉터 깊이는 얕아졌는데 그래도 흉은 많아요.

  • 5. 경험이예요...
    '10.3.26 9:39 AM (59.5.xxx.127)

    저 37살까지 여드름때문에 엄청 고생했어요. 피부과, 한의원에 돈 수천 갖다 퍼분 사람입니다ㅠ.ㅠ

    아무리 약먹고 치료받고 해도 그때뿐이고 치료 안받으면 다시 도지고... 정말 힘든 나날이었죠...

    제가 여드름 완치시킨 방법인데요..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매일 아침 공복에 양배추+사과+요구르트(전 직접 만들었어요) 갈아서 거의 일년 먹었어요... 피부도 좋아지고 속도 편하고 한 3개월은 별다른 느낌 없었는데 그 이후 확실히 좋아졌어요...

    크게 돈드는 것도 아니고, 여드름이 아니더라도 몸에 좋은 거니까 한번 꼭 해보세요!!!

    병원에 돈 투자해봤자 본전 못찾는다고 생각하는 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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