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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맘의 서러움~~~

세아이맘 조회수 : 8,378
작성일 : 2010-03-25 16:31:49
올해45세인 세아이 맘입니다. 막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등하교를 동행하려 하면 한사코 혼자 간다고 하는거예요. 먼 미국도 혼자 갔다온 아이라 씩씩해서 그러나하고  은근 흐뭇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섭섭하더라구요.
근데 어제 충격적인 말을 하더라구요. "친구 엄마들은 젊은데 우리 엄마는 나이가 많아서 학교 오는거 싫답니다''
아!! 간간히 듣기만 하던 늦둥이 엄마의 서러움이 밀려오구, 밥맛도 없어 먹는둥마는둥~~~
저두 젊은 엄마들이랑 어울리는거 싫어 학교일 적극적이지 않는데, 아이까지 그러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되네요ㅠㅠ
IP : 114.203.xxx.19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3.25 4:34 PM (211.224.xxx.94)

    아는분 늦게 아들 낳았더니 큰 아이 졸업식때 엄마 못오게 하더랍니다
    줄줄이 동생데리고 업고 온다고....
    좀 이쁘게 하고 가 보세요 그러면 좋아할거예요 ㅎㅎ

  • 2. 무크
    '10.3.25 4:35 PM (124.56.xxx.50)

    허걱 나이 40에 아기 기다리고 있는 저도 있는걸요;;; 흠냐~
    저도 친정엄마께서 33에 저를 낳으셔서 초등학교 때 엄마가 학교오면 쫌 그랬던 기억이 있는지라 ㅡㅡㅋ....젊은 엄마 될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너무 상처받지 마셔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얼마나 엄마가 수고하며 자기를 키우고 계신지 몰라서 그래요 ㅋ
    저도 자라고 보니 엄마가 더 애틋하네요^^
    젊은 엄마보다 중요한 건 좋은 엄마가 되는거죠.
    충분히 잘 하실꺼에요...화이팅~^^*

  • 3. 전 첫째인데도..
    '10.3.25 4:36 PM (218.159.xxx.34)

    얼마전에 아이낳앗는데..
    아마 학교갈때쯤이면 제나이도 그정도 될껀데..
    우리아들도 그렇게 생각할꺼같아.
    열심히 몸만들고잇습니다.
    애들이 엄마 아무렇지않게 입고나오는거 화장안하고 오는거
    많이 챙피해한다고 들었거든요.

  • 4. 인생이
    '10.3.25 4:38 PM (221.138.xxx.94)

    다 그런거 아닌가요?
    하나 가지면 하나는 내려 놓아야 하는거...
    그래도 늦둥이로 인해 큰 기쁨과 즐거움도 있잖아요.
    기운내세요.^^

  • 5. seokr77
    '10.3.25 4:41 PM (180.65.xxx.212)

    저도 늦둥이 엄마예요. 저도 그런 염려를 했답니다. 우리딸 말이 친구들이 젊어보인다고 했으니 염려 말라고 하더군요. 실은 저 많이 노력했어요. 조금은 아이를 위해서 엄마가 외모에 관심갖고 노력하는 마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 6. 저도..
    '10.3.25 4:42 PM (58.120.xxx.243)

    막내는 42살되야 입학하는데..
    님 이쁘게..그리고 전 은빛 구두 추천합니다.굽높은걸로..
    제가 좀 웃기게 구두들만 번쩍거리는거 좋아해요.
    아무 바지나 치마아래..은빛 앞가보시 샌들 신고 가고 봄에도 은빛 구두 신으니 딸들 난린났어요.
    초등땐 애들 번쩍거리면 이쁘다 합니다.
    이쁘게 하고 가세요.

  • 7. 앞으로
    '10.3.25 4:42 PM (122.42.xxx.19)

    그런일 많을텐데요..
    윗분들 말씀대로 젊어보이도록 노력도 하셔야겠죠..
    지금은 단지 외모가 그렇지만...나중엔 부모의 건강이 아이한테 부담이 될수 있어요.
    건강도 열심히 챙기세요.

  • 8. 그래서
    '10.3.25 4:50 PM (121.160.xxx.58)

    토요일 아침에 학교 데려다 줄때도 항상 회사갈때 복장으로
    갈아입고 핸드백들고 가요.
    예쁘고 젊지는 않으니까 정장으로 밀어붙여요.
    지금 케쥬얼로 입으면 할머니 골프옷입은 복장이 되어요 ㅠㅠ

  • 9. 딸랑셋맘
    '10.3.25 4:52 PM (122.38.xxx.186)

    히잉~막내 초등입학할때 저는 45살이겠어요.
    아예 젊은 할머니로 보이게 분장하고 다니는게 빠르겠어요...ㅠ.ㅠ

  • 10. 그래서
    '10.3.25 4:54 PM (121.160.xxx.58)

    저희애 친구중에 젊은 할머니가 데리고 오는 애가 있어요.
    차라리 젊은 할머니가 부러워요.
    '어머,, 할머니하지말고 엄마 하세요. 왜 이렇게 젊으세요????'이럽니다. 사람들이.
    저랑 나이차이 몇 살 안나요.

  • 11. ..
    '10.3.25 4:58 PM (118.41.xxx.110)

    외모에 신경쓰세요..숫자적인 나이보다 시각적인 외모가 더 중요한듯 합니다..제주위에 나이 마흔일곱에 학부형되신분도 있는데 학교에 갈때 엄청 신경쓰더군요..머리 드라이 하고 화장 곱게 하고 가방도 신경써서 들고 ...젊은 엄마들이야 추리닝에 질근 묶어도 젊은 피부하나로 어째 커버가 되지만 나이가들면 직장여성처럼 단장하는 수 밖에 없어요..안그럼 아이들 눈에 구질구질해 보일수가 있거든요...

  • 12. 마흔다섯
    '10.3.25 5:04 PM (222.121.xxx.107)

    이면 그렇게 늦등이도 아니구만요. 마흔에 낳은 아들 올해 5학년 이에요. 학교엄마들이랑 섞여있으면 그렇게 나이 많은줄 몰라요.

  • 13. ..
    '10.3.25 5:05 PM (114.205.xxx.21)

    나이가있어도 우아하게 가꿔보세요..
    저도 울아들 학교갈때 생각해서 지금부터 관리들어갑니다...

  • 14. 곱게
    '10.3.25 5:07 PM (61.79.xxx.45)

    저도 애가 늦어서..부끄럽지만 애들 충격먹을까봐 작은애 6학년 되고나서야 나이 밝혔어요.
    별일 아닐지 몰라도 나이많은 부모에 애들 조금이라도 신경쓰게 하고 싶지 않아서..
    이젠 '엄마 나이에 비해 젊다. 좋다.."이렇게까지 말해주니 다행이구요.
    학교 가면 나이든 엄마들이 더 적극적으로 서폿해주고..젊은 담임관 이모조카정도 나이차되곤해요 ㅎㅎ

  • 15. 그게 그래요
    '10.3.25 5:30 PM (221.138.xxx.8)

    전 저희 엄마가 불임으로 정말 어렵게 어렵게 낳은 케이스였던지라 제가 첫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엄마.. 제가 입학할때 45이었어요. 그때 날씬하고 이쁜 엄마가 너무 부러웠어요. 나이간 세대간의 유행이 있듯이 엄마가 젊은 아이들은 도시락이나 옷입는거 부터가 다르더라구요.
    제 친구 엄마가 특히 너무너무 예쁘고 날씬했었는데 그 친구가 정말 부러웠었지요. 그리고 나서 중고등학교, 대학교 가서는 별 신경 안썼는데, 아이 낳고 나니 다른 산모들은 친정엄마가 젊어서 예방접종할때도 같이 오면 엄마가 거의 아이를 안고 있고 산모들은 편하게 있는데 저는 친정엄마가 나이가 많으셔서 아이 안아 달라고 부탁도 못하겠더라구요.

    하여간 철없다 생각되어도 어릴때는 이쁜 엄마가 좋지요.
    선생님도 이쁜 선생님이 좋듯이요.

    전 님의 아이가 이해됩니다.
    저 어릴때는 결혼 빨리 해서 젊은엄마 되야게 꿈이었던 적도 있었어요. ㅎㅎ

  • 16. ㅡㅡ
    '10.3.25 5:31 PM (222.101.xxx.205)

    저도 막둥이 동생이 있는데
    한참 모시가 유행일때 엄마가 모시 블라우스(?) 입고
    미용실에 갔는데 "할머니랑 같이왔나보네" 이랬나봐요
    엄마 충격받아서 모시 절대 안입고 젊게하고 다니셨어요 . ㅋㅋ
    벌서 14년전 일인데 ㅎㅎ

  • 17. 다 이유가 있었군요
    '10.3.25 5:34 PM (211.244.xxx.198)

    며칠 전 총회에갔는데 집에서 오분도 안 걸리는 코앞의 학교에 엄마들이 평소에는 보지도 못할 진한 화장에 어디 큰 일있어서 가는 듯이 빼입고 오셔서 왜 그럴까 궁금했습니다.

  • 18. ..
    '10.3.25 5:37 PM (125.180.xxx.140)

    울 아들은 바로 앞에 유치원에 다니는데요 데려다 주면 모퉁이에서 그냥 가라네요
    엄마 뚱뚱하다고~

    올해 31살된 울 막내 동생 초등학교 입학식때 엄마 늙었으니 안왔으면 좋겠다 했다더군요
    그때 울엄마 39이었거든요

    늙은것도 싫고 뚱뚱한것도 싫고 참~

  • 19.
    '10.3.25 5:38 PM (61.78.xxx.197)

    저는 둘째 입학할때 마흔여섯되는데요... 저희 동네는 늦둥이 엄마들이 굉장히 많으셔서 마음의 부담은 좀 없습니다. 첫째 애 반에는 대학생 누나 형을 둔 아이들도 여럿 있어요.
    그런데 학교 올때 정장 빼입고 오는 엄마들은 오히려 좀 촌스럽던데..
    세련되게 세미캐주얼 정도...? 암튼 나이 들수록 잘 차려 입어야 된다는데는 공감합니다.
    뭐랄까? 잘차려입는다는게 정장을 입는건 아니고 비싼 옷을 입어야 한다는 의미로

  • 20.
    '10.3.25 5:41 PM (220.85.xxx.141)

    올해 첫째낳았는데
    이런 문제때문에 올해 가을쯤에 둘째 계획하고 있어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아이 낳아야할것 같아서요 ㅠㅠㅠ
    엄마 늙었다고 학교 못오게 하면 어떡해요 ㅠㅠ

  • 21. ..........
    '10.3.25 5:44 PM (124.53.xxx.155)

    부모는 늦둥이라 귀엽겠지만 자식은 부모건강이 참 부담스러워요
    나중에 젊은(?) 부모처럼 열심히 도와주기는 어렵잖아요
    위 형제도 지 앞가림하기 바쁘지 늦둥이까지 봐주기엔 요즘 세상힘들고

    본인이 선택하신 아이니 건강 제일 신경쓰시고 차림새도 깔끔하게 다니시면
    아이도 더 좋아하겠죠

    제가 아는 늦둥이가지신 분도 운동 열심히 하십니다.
    그래도 아이는 엄마 걱정합니다.
    어릴수록 더 본능적으로 알겠죠

    전 아이가 덜 힘들게 제가 더 노력하겠어요
    서운하다고 생각해봐야 내손해죠

  • 22. 에휴..
    '10.3.25 5:48 PM (112.150.xxx.233)

    나이 37에 임신중인데...
    앞머리는 50여가닥 희끗희끗해서 가위로 잘라줘야하고...
    울 애도 입학할때 저럴까..?
    에휴... 몸매라도 가꿔놔야겠네요.

  • 23. ..........
    '10.3.25 5:56 PM (221.153.xxx.246)

    확실히 젊은 엄마들이 눈에 띄긴하더군요.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아니면 대학교 4학년때 결혼한 첫 아이 엄마들과
    늦둥이나 셋째쯤 되는 엄마하고 나이차이가 벌써 많이나던데,
    얼굴이 이뻐서가 아니라 ,
    나이가 이쁘다는게 느껴질때가 있더군요..

  • 24. 겉모습
    '10.3.25 6:17 PM (220.117.xxx.153)

    얘기하실때는 그래도 양반이에요
    나중에는 온갖 정보며,,몸이 안 따라줘서 힘드는 부분이 오더라구요,,
    인생이 다 그렇지요 뭐 ㅠ

  • 25. ..
    '10.3.25 7:01 PM (61.78.xxx.156)

    아이고
    우리 동네로 이사오셔야겠네요..
    우리동네 늦게 아이 낳으신분들이 많으셔서
    42이면 평균나이이고 45이면 조금 많으신거예요..
    저는 45 에 늦둥이 낳은 언니랑 같이 다녔어요..
    운동같이 하는데 학교일도 열심히 하시고 그런답니다..
    나이가 많으면 학교일 더 열심히 해주는거 좋아 보이던데
    잘 어울려 다니시고....
    원글님도 그렇게 하세요...
    또 저는 사위본 분이랑도 학교일 같이 하고있어요^^
    기운 내세요

  • 26. 아이린
    '10.3.25 7:05 PM (119.64.xxx.179)

    우리애도 저보고 살찌고 얼굴에화장도 안하고있다고 그래요
    다른학교샘이나 엄마들은 날씬하고 이쁜데 엄마는 왜 살쪘냐고하길래 .
    맘이 좀 그랬어요 원글님마음 이해합니다.

  • 27. 저희
    '10.3.25 9:35 PM (119.149.xxx.156)

    친정엄마는 제가 초등학교 들어갔을 때가 50이셨어요. 학교 다녀오시면 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애들이 할머니라고 안하니?'라고 물어보셨어요

  • 28. //
    '10.3.26 5:34 AM (219.255.xxx.58)

    더크면 모르지만,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애들이니뭐..
    초딩만해도 뭘 모르니 마냥 엄마가 챙피하고 그렇죠.
    울남편도 늦둥이인데 초딩때 엄마못오게 했던거 다 생각난다고...
    울남편은 50넘었을때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다 할머니냐고...
    정말정말 챙피했대요.

  • 29. mimi
    '10.3.26 7:19 AM (114.206.xxx.16)

    좀 그런건있어요.....엄마들끼리도 어울리기 어렵고요....
    그냥 한두명을 공략해서 여러명보다 한두명과 집중적으로 친해지는 방법을 택해보세요....

    요새는 할머니가 또는 좀 나이먹은엄마들이 문화센터 예전보다 더많이 다니는거같더라구요...

  • 30. 엉엉
    '10.3.26 8:29 AM (203.226.xxx.21)

    저 41... 임신했어요...

  • 31. 아유
    '10.3.26 9:18 AM (122.34.xxx.34)

    애 덕에 젊게 사세요.
    전 님과 동갑인데 막내가 이제 유치원가고 큰 넘들이 아직 초등 저학년이랍니다.
    울 막둥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 전 48, 남편은 큭크 ( 진짜 학교다니며 아빠 환갑하겠네요)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몰라서 늙을 틈도 없는거 같구만 저녁에 거울보면 왠 할마시가 서 있더군요 .
    어째건 많이 웃고 적극적으로 하지만 너무 나서지 않으며 열심히 산답니다.
    애들 덕에 이쁜 옷도 계절별로 한두갠 꼭 사입구요.
    늦둥이 엄마들 화이팅!!!!!

  • 32. 보물상자
    '10.3.26 9:23 AM (115.20.xxx.110)

    아이하고 얘기 많이하면서 엄마의 마음을 느끼도록하심이, 저도 비슷한 처지지만 우리 딸은 늦둥이로 낳아줘서 고맙다고 그래요.가끔 장난으로 엄마가 나이 많아서 어쩔거냐고 하면 왜그런말을 하냐면서 위로해줘요.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심이---

  • 33. ^^
    '10.3.26 9:41 AM (118.218.xxx.178)

    너무 다운되지 마시고 좀 이쁘게 꾸미고 다녀 보세요.^^
    화장도 좀 하시고 옷도 대충 입지 마시고...

  • 34. 공감!
    '10.3.26 9:53 AM (112.152.xxx.77)

    전 아이가 늦게 생겨서 제가 지금 40세인데 아이는 4살입니다.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 좀 되는데 할 수 없죠.

    예전에 제 막내동생이 친정엄마 뚱뚱하고 늙었다고 유치원이 오지말라고 울면서 소리질러서
    엄마 좀 우셨던 기억이 나네요.

  • 35. 저는 48이고
    '10.3.26 10:03 AM (211.34.xxx.252)

    우리 애는 8세인데
    학교 못오게 하고 그런건 없는데요^^;;
    항상 엄마 학교 오라고 그러는데, 원글님 같은 경우 저도 당하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아요.

  • 36. 21
    '10.3.26 10:50 AM (61.38.xxx.69)

    저희 아이 제가 25에 낳았어요.
    그냥 남들만큼 외모되고 날씬 해요
    그런데 울 아들은 학교에, 자기 생활에 부모가 끼이는 것 자체를 못 견뎌했어요.
    공개 수업날도 복도에서 얼쩡대기도 했어요.

    한편으로는 대단히 독립적으로 부모 걱정 안시킵니다.
    원글님 우린들 세련된 엄마가 좋지 않았을까요?
    아이도 그렇겠지요.
    그런데 엄마좋다고만 하는 아이보다 좋은 점도 분명히 있어요.
    말씀 하셨듯이 멀리도 혼자 다녀오기도 하잖아요.

    우리 좋은 면만 보고 살아요.

  • 37. 의외로
    '10.3.26 11:05 AM (116.36.xxx.83)

    나이 많은 엄마 많아요.
    저도 작은 아이 학교 보내면서 내심 늙은 엄마라서 눈치봤는데...
    학교에 가서 보니 나이 42에 중닭정도라고나 해야하나요?
    분위기 봐서는 젊은 엄마에 속했다는...
    저도 놀랐어요.

  • 38. 저도
    '10.3.26 11:39 AM (112.153.xxx.107)

    몸관리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젊게 사는거죠. ㅎ

  • 39. 양호하심
    '10.3.26 11:40 AM (221.138.xxx.230)

    월글님은 아주 양호한 편입니다.
    제 친지는 46 세에 첫 아이 생산했어요.
    옛날 같으면 할머니 될 나이잖아요.
    그런대도 본인은 아주 씩씩해요, 남 눈치 전혀 안 보고..

  • 40. 셋째
    '10.3.26 11:57 AM (121.177.xxx.149)

    마흔하나에 낳았네요
    지금 네살.....
    학교보내기전 의학의힘을 빌어야할까봐요..... ㅠㅠ

  • 41. 나도 동감
    '10.3.26 12:25 PM (118.45.xxx.75)

    네 나이 마흔
    셋째 어린이집 입학하고 엄마들 모임에 갔는데...
    정말 제 자신이 나이 많은 엄마구나 싶더군요.
    갓 스물 넘은 엄마도 있고.
    울 큰아이 중학생인데 아무런 느낌없이 부담없이 가는데...

    사진을 봐도 내가 젤로 나이 많아보이네요.ㅎㅎ
    이쁘게 꾸미면 좀 나아지겠죠...

  • 42. sss
    '10.3.26 12:38 PM (125.178.xxx.198)

    우리동네로 이사오셔야 되겠네요..
    우리동네 초등1학년 학부모엄마들 그정도나이는 평균보다도 한두살많은나이인데요. 더나이많으신분들 도 흔하게 있어요.
    그정도는 중간정도? 사시는곳이 어디세요? 우리동네로 오세요/.

  • 43. 41살에
    '10.3.26 1:20 PM (211.57.xxx.114)

    늦둥이 낳았어요. 지금 6살. 전 어떡해요..........

  • 44. 우리아이도..
    '10.3.26 1:28 PM (113.60.xxx.125)

    작년에 그러더군요...그런데요..잘 설명해주고 했더니..(뭐 부끄러울 일이 아니라고..등등..)
    이제는 전혀 안그래요...다 한때인거같아요...
    울아이나이 9세 저나이 4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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