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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반대표

블루 조회수 : 953
작성일 : 2010-03-24 20:44:20
이번에 아이가 초등 1학년인데 총회때 반대표를 뽑지못했어요.
아무도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선생님이 누굴 시키셨는데 그사람이 안하겠다고해서 공석인 상태인데,
반대표없이 초등 1학년 지낸 분 계신가요?
선생님이 좀 서운해하시는것 같기도한데 딱히 누구에게 하라고 하진않으세요.
전 정말 하기 싫은데 주위에서 자꾸 외동인 전업주부라고 하라고 하는데. 뭐 외동 전업주부가 무슨 죄인가요?
내일 대청소하러 가기로 했는데 가지말까봐요.
전 정말 조용히 학교생활하고싶은 사람이예요. 아이도 자기할일만 하면 엄마가 굳이 학교에 자주가지않아도 상관없을텐데. 자꾸 이런분위기니 아이데리러가도 누구 만날까봐 빨리 나오네요.
IP : 221.153.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표
    '10.3.24 9:17 PM (116.41.xxx.185)

    한다고 학교 자주 가지 않습니다..
    그냥 반대표일 뿐입니다..
    간식은 배달로 갑니다..엄마가 이고 지고 가는게 아니구..
    청소는 차례대로 가면 되고..
    단지 갈 사람들 명단만 뽑아주고...애들 챙길때 챙겨주는거 뿐입니다...
    오해들 하시네요..
    기본적으로는 거이 학교갈일 없읍니다..
    학교 잘가는분은 학교 갈일을 만드는거 뿐이죠..
    원글님이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시네요..
    조용히 얼마든지 가능 합니다..
    오히려 나 반대표인데..내가 누군지 알아주는 사람없어 섭섭할뿐이고
    선생님두 알아주지 않습니다..
    그냥 봉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2. ...
    '10.3.24 9:24 PM (121.136.xxx.59)

    저는 소풍때, 운동회때, 학예회때...
    이럴 때 고민이 될 거 같애요.
    선생님 도시락 때문에요...
    학예회때는 반대표와 임원 엄마들이 수고를 많이 하던데요.

  • 3. 오로라
    '10.3.24 9:26 PM (61.79.xxx.45)

    정말 선생님 서운하시겠어요..저는 6학년이지만 애가 반장이라 성심으로 돈 써가며 하는데..
    조용히 지내고 싶은데 그러니 님도 이해는 갑니다만..도우미가 안 정해지면 선생님들이 얼마나 난처해지는데..안됐어요.님이 해주시면 선생님이 진정 기뻐하실거같네요..

  • 4. 도시락
    '10.3.24 9:42 PM (220.117.xxx.153)

    학년대표가 한번에 맞춰서 돌리는데요,,,
    거기서 튀어보겠다고 냉커피라도 싸들려 보내면 회장어마들 사이에서 바로 따 됩니다 ㅎㅎ
    초1인데 반대표가 없으면 어찌보면 애들이 피해보지요,,더러운 교실에,,잘 정비 안된 준비물 학습자료 ㅠㅠ

  • 5. ..
    '10.3.24 10:23 PM (112.144.xxx.117)

    반대표없이 초등1학년이라....쫌 그렇겠는데요...저는 2학년때 반대표했었는데....한반씩 돌아가며 소풍도시락 싸서....한번 쌌습니다. 김밥도시락 맞춰서 보냈어요...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는데....선생님과 친할 기회....아이의 학교생활도 잘 들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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