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배송할 물건이 많다는 이유로
택배기사님께서 직접 집으로 배송하지 않고,
아파트 중앙 무인택배함에 넣어놓고 가버리셨다는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오늘도 집에 있었는 데,, 아무런 사전 연락도 없이 그냥 무인택배함에 넣고 가셨네요.
설마,, 또 그럴까 싶어서 아기 안고 찾으러 갔는데,,,
역시나 지난번과 같은 로*택배네요..
같은 로*택배니까 기사님도 동일하신 분이겠죠..
각각 호별로 들르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까,,
집으로 배송해야 하는 택배임에도
그냥 꾀를 부리셔서 중앙의 무인택배함에 넣고 가시겠죠..
여러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봤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입니다.
뭐 몇백원에 대단한 서비스를 바라는 것은 무리다..라는 말씀도 있으셨지만,,
그러려면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라 하시기도 했지만,,
물건을 받는 입장이니, 택배사를 선택할 수도 없었고,,
대다수의 택배사와 기사님들께서 양심적으로 열심히 일하시는 가운데,,
이런식의 일처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하시는
로*택배 기사님의 처사가 여전히 씁쓸합니다.
두번은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혹시라도 다음번에 또 그러신다면,,
정식으로 클레임 할 생각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택배기사님께서 또 무인택배함에 넣으셨네요
상습택배기사님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10-03-24 18:13:35
IP : 114.206.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복사꽃
'10.3.24 6:21 PM (119.196.xxx.215)별다른 매너를 요구한게 아니라 기본을 기대한건데 기사님이 너무하시네요..
원글님 마음 쓰이시는게 당연하지요2. 제가
'10.3.24 6:42 PM (121.166.xxx.151)제가 그래서 무인택배 서비스 해지했잖아요.
애 안고 1층 까지 내려가서 낑낑 거리면서 들고 오는 것도 한두번이죠...3. ..
'10.3.24 7:39 PM (116.126.xxx.190)저는 그런 택배 더러 있던데? 잃어버린 적은 없어서 아직 항의한 적은 없구요.
4. ..
'10.3.24 8:11 PM (219.255.xxx.139)우리동네는 우체부가 그래요..벨도 안누르고 경비실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