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3년 맞벌이 했어요.
남편보다 좋은 회사 다녔고
당근 수입도 좋았고...
소위 잘났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좌악...
그때까지 친정도 시댁보단 잘 살아
결혼할때 시댁보다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 주시고...
남편도 저를 많이 존중했던거 같아요.
잘 들어주고 살림도 도와주고..신혼때까지만
올해가 결혼 10년
지금의 저는
아이들때문에 전업을 선택했고
그래서 수입은 없답니다.
친정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저희 한테 손은 안 벌리지만 사는게 어려우시고..
제 겉모습이 좀 화려해 보여 사람들은 잘놀고 뭐 그럴줄 아나
애 낳고 친구한번 제대로 못만나고 옷 한번 사입지 못하고
그렇게 애랑 가정에 올인했습니다.
자상한 남편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 본모습을 드려냈는지
애 낳고선 육아일에서 도망가려고 안달복달...
말한마디 냉정하게 하거나 비아냥거리면서하고
지 식구(시댁)만 챙길 줄 알고...
자기 취미생활만 열심히 하고..
저를 파출부 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애 낳고 키우면서 이기적인 사람이란거 뼈저리게 느꼈구요...
또다시 10년뒤의 나
지난 10년처럼 가정에 올인한다해도
강석우부인처럼 고맙단 소리 한마디 못 들을것 같아요.
그냥 집안 일이나하는 여편네로 알겠지요.
10년만에 이렇게 서로 변했으니
앞으로 같이 살날 무슨 꼴을 볼지..
무시 받지 않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집안에서 벗어나지 않을거라는 믿음 때문일까요?
저 술도 안 마시고 일탈같은거 싫어하고..
남편 스스로 제가 무슨 낙으로 사는지 모르겠다네요.
그래도 하나 자신있는건 아직은 남편보다 제가 어려보이구요
상식적인면이나 대인관계도 제가 더 좋아요.
몸바쳐 가정에 올인하면서 이런 대우 받고 싶진 않아요.
어떻게하면 남편이 저랑 아이들을 무시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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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0년 저를 무시하는 남편..바꾸는 방법은?
강석우네랑비교되네 조회수 : 699
작성일 : 2010-03-24 17:04:39
IP : 116.120.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3.25 11:29 AM (71.188.xxx.106)님남편 연예인?.
님 강석우 와이프랑 비슷하나요?.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님 글 속에 님도 신혼초 몇년은 님이,친정이 더 나았다 상대를 아래로 보는뉘앙스임.
지금은 상황이 역전되어 님 스스로 자격지심에 더 그런 마음이 들지도 몰라요.
비교는 금물......
비교는 님과 배우자를 동시에 들들 볶는 지름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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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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