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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는 할머니.할아버지들 참..

정보신문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0-03-24 10:44:20
주택 밀집 동네인데 벼룩시장이니 교차로니 꽂아두기만 하면 뭉텅뭉텅 빼가는데
실제 필요한 사람은 한 부도 못가져가고 있네요.
나쁜짓이란걸 알면서도 한두번 다른 사람한테 쓴소리 들었으면서도
슬금슬금 눈치보며 또 빼가네요.방금 목격.
이 동네는 40,50대 인터넷 잘 모르시는 아주머님들은
그거보고 취직도 하고 그러는데 저 할매,할배들 정말 밉네요.스트레스 지수 확 올라와요.
처음은 모르고 그런다쳐도 제가 얘기해도 벌써 몇번을 얘기했는데도
또 그 할머니가 방금 꽂아두고 간 교차로 한 웅큼 빼가네요.
답이 없네요.
IP : 122.100.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4 10:46 AM (115.126.xxx.50)

    저도 버스타고 가다..우연히 본 적 있어요.. 아주 싹 가져가더군요...몇 개 빼가는 게 아니라..

  • 2. 다른건
    '10.3.24 10:49 AM (211.210.xxx.62)

    다른건 다 괜챦은데
    박스에 재활용쓰레기 내어놓으면
    홀랑 뒤집어서 박스만 가져가시고
    길바닥에 각종 쓰레기 휘날리게 해 놓으셔서
    난감할때 많아요.

  • 3. 그래서..
    '10.3.24 10:51 AM (122.128.xxx.129)

    전 좀 무거워도 폐지줍는 할머니 집앞에다 가져다 놓습니다..
    쏙 필요한것만 빼가면 집앞이 난장판 되어 버리거든요..
    (주택가 입니다..)

  • 4. ..
    '10.3.24 10:52 AM (180.227.xxx.254)

    저도 재활용쓰레기,.
    박스홀랑 뒤집어서 쓰레기 여기저기 널부러져있고..
    얼마전 바로 보고 할머니 어쩌구어쩌구 얘기했더니 뒷등으로 안듣네요 고작 한다는 말이
    늙은이가 먹고살려고 하니까 불쌍하게 봐달랍니다
    참.. 노인이랑 싸울수도 없고 말하면 듣지도 않고 지금은 아예 늦은 밤에나 내놓곤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박스만 홀랑~~~

  • 5. 저는
    '10.3.24 10:53 AM (59.31.xxx.177)

    집에가는 길에 골목 재활용 가지고 몇 분이서 어디서 나왔냐.. 왜 가져가냐 등
    서로 가져가려고 싸우시는 분들 몇 분 봤어요.. 근데 정말 박스만 가져가고 나머지 쓰레기 날리는거 많이 봤네요.. -.- 그래서 일찍부터 내놓기 좀 그렇더라고요..

  • 6. 어쩌겠어요
    '10.3.24 10:54 AM (116.38.xxx.229)

    그분들은 그거라도 팔아 하루하루 사시는 분들이니
    자기가 가져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몫이 되니 그야말로 먹고 살려고 하는 일인데
    그렇게 사는 것이 빠듯해서 다른 거 신경 쓸 여유가 없는 건데
    한 여름에도 한 겨울에도 무거운 리어카 끌며 가는 모습 보고 너무 가슴 아파요.

  • 7. ..
    '10.3.24 10:55 AM (180.227.xxx.254)

    지역신문 다 가져가시는걸 목격하신다면 바로 신문뒷쪽을 보여주세요
    신고하면 벌금 30만원이라고 쓰여있다고....

  • 8. 그래서
    '10.3.24 10:55 AM (210.116.xxx.86)

    저는 종이박스에는 종이류만 모으구요
    다른 재활용 쓰레기는 커다란 프라스틱 통에다가 모은답니다.
    종이박스야 뭐 통째로 가져가시니 괜찮구요
    다른 건 프라스틱통에 모으니 안 가져가시더라구요.

  • 9. 황당했던 기억이
    '10.3.24 10:58 AM (218.233.xxx.254)

    저 아는 분에게 아이들 옷 받아서 오는데 1층 아주머니가 상추좀 주시겠다고 따라오라해서 현관에 잠깐두고 따라갔어요. 정말 2-3분도 되지 않았을 거에요.
    옷가방이 없어진거 있죠. 이리 찾고 저리 찾고 해도 없어서 얼마나 황당하고
    옷챙겨준다고 신경써준 분에게 미안하던지....
    그때 누군지 모를 재활용 수집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아저씨인지 한참을 욕했네요.^^

  • 10. .
    '10.3.24 11:02 AM (122.36.xxx.16)

    상황이 참 그렇네요.
    무가지도 통채로 가져가는 건 절도라고 하던데, 근데 또 페지줍는 분들은 그거 다 가져가봐야 돈도 얼마 안되고...

    그리고 종이류 이외의 재활용쓰레기는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거리가 지저분해질 일 없어요.

  • 11. ..
    '10.3.24 11:13 AM (183.98.xxx.201)

    그렇게 무가지를 빼가는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시겠지만 그래도 지킬건 지켜야죠.
    그 신문 보고 일자리 찾는 40대 50대 아주머니들도 계시다잖아요.. 이 사람들은 어쩌구요.

  • 12. 그거
    '10.3.24 11:18 AM (165.132.xxx.153)

    무가지라도 뭉텅이로 빼가면 절도인데요.. (최근 판례)
    엄연한 범죄예요 그거..

  • 13. 범죄행위
    '10.3.24 1:34 PM (121.137.xxx.70)

    그거 범죄행위 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모르셔서 그러는 모양인데...

  • 14.
    '10.3.24 4:18 PM (121.138.xxx.55)

    폐지주워 열심히 사시는 분들 보면 안타까운데... ㅠㅠ
    제 친구중에 엄청 착한 애가 하나 있어요.
    회사에 나오는 폐지를 모아서 그 근처 수집하는 할머니를 꼭 드렸는데 요즘은 안한대요.
    박스에 다 모아놓으면 욕까지 하시면서 신문지만 쏙 빼가고 난장판을 해놓더래요.
    걍 살기 팍팍하니까... 범죄인줄 모르니까... 그러는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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