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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일 전세값 상승, 집값 하락 예측 뉴스, 뭔가 이상한 느낌 안드시나요?

..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0-03-24 09:17:06
최근 뉴스와 신문에서 연일 서울, 수도권 전세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내용이랑
집값은 미국과 일본의 버블세븐 전 현상이라고 장기적으로 하락할거라는 뉴스...
그냥 제 느낌상 언론에서 저렇게 떠드는게 이상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10평대 작은 아파트 소유자라 집값이 더이상 오르지 않고 안정화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지만 자꾸만 이러다 또 폭등하는것 아닌가 하는 기분이에요.
대출 한도 없는 선에서 20평대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중이라서요.

그동안 전세값 상승뒤 집값 상승이라는 현상이 뒤따랐고
언론에서 집값 폭락 기사가 나온뒤 오히려 폭등하는 현상이었잖아요.
거기다 금리도 오를 여지가 없어 보이는데
집값이 안정화 될때를 기다리던 매수자들이
전세값이 올라서 매마가와의 격차가 좁아진 틈을 타서 매수세로 돌아서버리면
또 폭등될것 같고...

저만 이런 생각이 드는것인지..
(참, 지방을 제외한 수도권 얘기에요. 지방에는 미분양 많으니 폭등할 일은 없을것 같은데..)
서울 사는 제가 느끼기에 서울 집값 내릴 일은 절대 없어 보이는데..

솔직히 집값이 폭등한건 사실이지만
세상엔 생각외로 돈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어지간한 맞벌이 30대 부부들이 3~4억선 아파트 대출끼고 매수하기에도 무리없는집 많을테구요.
요즘 30대 대기업 직장인들 연봉만 해도 4~5천만원은 되잖아요.
제 주위만 해도 맞벌이 40대 부부들 1년 저축액 1억여원 되는 가정도 몇 있어요.
엄청 알뜰하게 모아서 그렇기는 하지만..
서울에 집값 때문에 이렇게 알뜰하게 저축하는 가정들 많을거에요.
이런 대기자들이 매수세로 돌아서버리면.
집값이 상승할것 같은데
언론에서는 자꾸 하락할거라는 기사가 나오고...

IP : 114.207.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4 9:23 AM (203.81.xxx.25)

    http://www.edaily.co.kr/News/Finance/NewsRead.asp?sub_cd=IC11&newsid=01846646...

  • 2. ..
    '10.3.24 9:32 AM (203.237.xxx.73)

    대기수요가 많다는거겠죠. 구매력은 있으나 정부에서 DTI 규제라던지 아니면 위례 신도시 등등으로 대기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집값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대신 전세 수요는 늘어나니 전세값은 오르는 것이구요

    혹자들은 앞으로 출산율이 떨어지니 인구는 줄어들거니까 집값은 빠질거라 하지만
    앞으로 인구가 줄어들 시점은 아직 멀었죠

    대신 베이붐 에코세대라는 엄청난 인구들이 집을 구하려 할테니
    집값은 쉽게 빠지지는 않을거 같구요

  • 3. ㅎㅎ
    '10.3.24 9:41 AM (203.247.xxx.210)

    1주택자입니다만...

    불노소득이 한 번 가계수입으로 편입되면...
    그게 부정한 돈이라해도 내 치기가 어렵다더군요...

    집단적으로 제 정신...아니고 싶은 것 아닌가요?...

  • 4. ㅎㅎ2
    '10.3.24 9:46 AM (124.1.xxx.82)

    아마
    조중동은 집값 떨어지지 않는다고 외치고 싶을걸요?
    강남 버블로 누가 가장 혜택을 보겠어요?
    부동산자산으로 불로소득으로 누리고 사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건물임대료만 해도 한달에 수천만원.
    아파트값 상승으로 2억 아파트가 10억 이상 나가는데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서 조중동이나 일반 언론들은
    전세값 상승은 재개발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치부할 겁니다.

    오히려 요즘 양심있는 언론사에서
    집값 추세가 일본을 따라감을 분석하는 기사를 용기있게 보내는 거지요.

    판단은 개인의 몫!
    늑대가 나타났다에 자꾸 속으니깐
    정말로 늑대가 나타나도 천연스레 대출받아 집사는 사람이 나오겠지요.
    아님 안 떨어질거라면서 ...
    특히 서울은 절대 그럴 리가 없다면서
    한 채 있는 아파트 붙잡고 사는 것이
    우리 인간의 이기심 아니겠어요?

    그나저나 대출많은 사람들은 얼렁 팔아치우세요.
    지방선거 끝나면 서서히 출구전략시행할것이고
    인도, 중국이 금리올리듯이
    금리 인상되면
    파산하는 가정 많이 나타날 겁니다.

  • 5. ?
    '10.3.24 9:56 AM (211.114.xxx.135)

    분위기를 만들어서 정부가 세제혜택을 더 늘이도록 부추기는거
    아닐까요?
    마지막 폭탄돌리기 하는거 같은데.. 어찌될지 저도 참 궁금합니다

  • 6. ...
    '10.3.24 9:58 AM (110.12.xxx.165)

    1가구 1주택은 투자의 대상보단 그냥 집 으로만 생각하심 좋겠어요.
    능력있음 언제라도 구입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7. ....
    '10.3.24 10:08 AM (211.244.xxx.198)

    원글님 의견이 옳다고 봅니다.
    수도권이나 서울 특정지역 얘기에 가깝지만, 어려운 분들은 상상을 못할 정도로 돈 많은 사람들 많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마는 부동산은 어떤 싸이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믿을 건 경험밖에 없죠.무주택자 일때 항상 집값이 떨어지길 바랬지만 집값은 언제나바램대로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imf는 예외지만)
    전세가가 정말 무섭게 올랐고 그나마 물건이 없다고 하네요. 그 다음은 항상 그랬던 처럼 또

  • 8. ..
    '10.3.24 10:10 AM (118.222.xxx.254)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번 여름 지나면 집값 또 오른다는 얘기도 있던데..
    에휴,,

  • 9. 정말
    '10.3.24 10:18 AM (118.221.xxx.66)

    가진 사람이 많아요..15억-20억짜리 턱턱 사주는 부모도 많더라는..
    집은 내가 살집..이면 투자해도 상관없을것 같아요..아주 이상한(?)곳만 아니라면 설령 내린다 해도 언젠가는 회복하더라구요..

  • 10. dd
    '10.3.24 10:33 AM (122.37.xxx.148)

    돈 많은 사람들 많지요. 그런데 그 돈이 어떤 돈이냐는 게 문제인 듯 싶습니다. 그 돈을 모두 현금으로 갖고있지는 않거든요. 특히 요즘은 많은 분들이 그 돈을 부동산에 묻어두셨죠. 그래서 지금은 돈이 많은 듯 보여도 부동산이 조금만 하락하면 개인이 가진 자산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돈 많은 사람들 많지요. 하지만 전세 얻으러 다녀보세요. 강남..목동 여의도 일대에 빚 없는 집 전세얻기는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그리고 디티아이 규제때문에 그렇지 은행권에 아파트를 담보로 돈을 빌리고 싶은 사람도 줄을 섰습니다. 지금 10억짜리 아파트가 정말 10억짜리인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 11. ;;
    '10.3.24 11:21 AM (58.149.xxx.28)

    저도 대출금 많은 맞벌이 맘입니다..
    정말 폭탄돌리기란 말은 2-3년전 심심치 않게 들렸었던것 같은데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입니다

  • 12. 글쎄요...
    '10.3.24 11:22 AM (121.166.xxx.204)

    대세는 점진적인 하락이라고 점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저도 1주택자인데 기존의 집을 팔고 큰평수 집을 살까 말까 고민하면서
    (강남이라 집값이 넘 비싸서)여기저기 컨설팅을 받았는데....
    다섯군데 정도...에서 다 부정적인 신호를 주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MMF와 펀드 등에 있습니다(여유자금이...)--제가 지금 월세살고 있어
    전세금에 해당하는 부분을 묻어뒀거든요.
    어쨌든 지금까지는 전세산 것 보다는 월세살며 펀드에 묻어둔 게 훨씬 잘한 석택이었어요.
    수익률을 보자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고 어차피 제 소신은 1가구1주택인지라 집값에 크게
    신경쓰지 말자입니다만 비싼 집을 갖고 종부세 내고 하는게 아까워서 애들학교 다디는동안은
    쭉 세 살다가 비싸지 않은 지역에 집 사서 살면서 여유자금으로 미래 준비나 할까..하느 쪽으로
    결론 낼 듯 싶습니다. 마음은 흔들리지만요....

    베이비붐세대가 은퇴를 하기 시작하는게 이즈음이라 아마 하락쪽으로 의견을 내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해요..실제 구매력이 떨어질 거라 보는 거죠. 있는 집도 줄여야 할 판이니...
    그렇게 보면 소형 아파트를 보유하는 게 오히려 나을 듯도 하구요.

  • 13.
    '10.3.24 11:56 AM (119.196.xxx.57)

    전 확실한 의식 조사를 해 보고 싶어요. 진짜 전세만 살아도 괜찮은지..
    전 구세대라 그런지 내집 아니면 마음도 붕 뜨고 안정이 안 되서요.
    목돈 쥐면 이상하세 돈 나갈 데가 생기고...지금도 여윳돈이랄 게 없네요. 다 애들 학자금, 연금, 차량 교체 대비비 등등. 몇 년 모았는데 차 한 대 바꾸면 몇 천 홀랑 날라가요.
    월세 살고 전세금 펀드에 넣는 식의 모험은 꿈도 못 꿀일이네요.
    저 진짜 구식인가 봐요.
    저같은 사람들이 많으면 여전히 집 매매 수요는 많은 것이고 반대인 사람이 많아지면 집 값은 내리겠죠.

  • 14. ...
    '10.3.24 1:27 PM (221.162.xxx.160)

    앞으로 금리가 오를 일이 없다는 그 말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네요.
    무슨 근거로 금리가 오를 일이 없다고 보시나요?
    MB가 임기 내내 지금의 초 저금리를 유지할 수 있는 괴력이 있다고 믿으시나요?
    금리는 대통령 한 사람의 의지로 결정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한국이 북한처럼 폐쇄적인 사회라면 모를까 한국 혼자 세계적 흐름을 무시할 수는 없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이웃 나라 중국,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면 대한 민국은 자동으로 금리 인상할 수밖에 없어요.
    우리만 저금리를 고집하면 대한 민국 은행에 예치해둔 외국 자본이 이웃나라로 물밀듯이 빠져나갑니다. 우리 나라 상황도 마찬가지죠. 이자가 조금이라도 높은 제2금융권으로 지금 예금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인거죠.
    지금의 저금리 정책은 MB의 능력이 뛰어나서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경제 위기로 전 세계가 금리 인하를 단행했고 우리도 그 흐름을 따른 것 일뿐.
    경제 뉴스를 보면 늘 빠지지 않고 나오는 말이 바로 ‘출구전략’이죠.
    출구 전략은 금리 인상과 동격이라고 보면 됩니다.
    벌써부터 다른 나라들 금리 인상 소식이 간간히 들려온답니다.
    얼마전 인도가 금리 인상을 단행했죠.
    오래 버티면 올 연말까지, 내년에는 금리 인상은 피할 수 없다에 백만원겁니다.
    금리 인상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집 값이 오를까요?
    1억 이상 대출을 한 사람들이 금리 인상에도 느긋할 수 있을까요?

    게시판의 글만 잘 분석해도 그때 그때 사회 상황을 한 눈에 읽을 수 있어요.
    2007년 지방 집 값이 무너질 때 많은 주부들의 반응은 : 지방은 떨어져도 서울, 수도권은 절대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지난 2008년 집 값이 하락하던 시절에는 대출 왕창 껴서 집 산 것을 후회한다는 글이 많았어요.
    2008년 말에서 2009년 초에는 역전세난으로 세입자들이 집을 빼지 못해 속상하다는 글이 많았어요.
    2009년 하락하던 집 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하자 여기저기 집 샀다는 글이 종종 올라왔죠.
    ‘오랜 무주택자인데 마침내 집을 샀어요’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나 그 당시에 내가 느낀 바로는 여유 있는 사람이 집을 산 것이 아니라 오랜 무주택자에 대출 50%가까이 받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2009년 전세 대란이 발발하자 전세를 구하지 못해 난리가 났고
    몇 달 전부터는 집을 팔까 말까 고민하는 글이 부쩍 많더군요.
    집을 내놨는데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는 글도 많아졌어요.
    고민하는 글이 많아졌다는 것은 집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했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요즘은 몇 년 전에 돌았던 서울 수도권 불패론은 이렇게 바뀌었더군요.
    ‘수도권은 떨어질지 몰라도 서울은 떨어지지 않는다’로
    몇 년 후에는 아마 이렇게 바뀌지 않을까요.
    ‘서울 다른 곳은 떨어져도 강남은 떨어지지 않는다’로

    님, 여유 있는 대기자들은 님 생각처럼 조급하게 뛰어들지 않아요.
    요즘처럼 집 값이 하락 또는 정체된 상황에서 은행에서 월세 받는 느긋한 삶을 택할겁니다.
    설령 집 값이 오른다 한들 그들은 일정 자본이 있는 관계로 어느 정도 제 앞가림은 할 수 있어요. 조급한 사람은 바로 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이죠.
    돈은 많지 않은데 집 값 오르면 영원히 내 집 한 채 가질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에 사로잡힌. 이 계층은 집 값 오르면 다행이고 하락하면 직격탄을 맞게 됩니다.
    투자의 세계에서 손해를 보는 사람은 정해져 있어요.
    자금력과 정보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마지막에 전재산 올인하는 사람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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