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디지털파마, 볼륨 매직?? 어떤가요?

가격 대비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0-03-21 23:59:36

커트 단발을 고수한 지도 십몇년이 넘어가네요.
그동안 파마라고는 누구나 하는 그 파마, 굵은 웨이브 넣어서 했어요.
오전에 가면 할인해서 45,000원 정도??
처음 며칠은 아줌마스러운 뽀글이 느낌이 나는데, 1주 정도 지나서 그루프도 말고 하면 굵은 웨이브가 살아나더라구요. (물론 그루프 못 말고 나가면 머리 미*년삼발이 되는 건 부지기수)    

그래서 나도 한번 디지털 파마를 해볼까? 생각이 들어서요.
볼륨 매직은 또 뭔가요?
그런 파마는 거의 10만원 돈 하지 않나요?
디지털 파마의 장점이 머리 손상이 적다 하신다면.. 지금 아날로그 파마^^도 머리가 지나치게 상한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4개월에 한 번 정도 하거든요.

디지털 파마나 볼륨매직이 머리 스타일이 쉽게 살아나는지요.
괜히 돈만 더 쓰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한번은 해보고 싶기도 하고...

해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파마값 45,000 원 쓰다가 거의 두 배 쓰려니. 갈등이 되네요.^^
IP : 125.177.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3.22 12:24 AM (125.180.xxx.29)

    제머리가 원글님 머리스타일인데요
    단발기장으론 디지텔파마 안해줘요
    머리더 길어서 하라고 하던대요

  • 2. 원글
    '10.3.22 12:31 AM (125.177.xxx.103)

    그런가요?? 그래서 미용실 언니가 저에게는 그 오랜 시간, 디지털 파마 이야기를 한 번도 안한 건가요?ㅋㅋㅋ

  • 3. 면박씨의 발
    '10.3.22 12:40 AM (222.232.xxx.217)

    ㅠ_ㅠ;; 쓰다가 백스페이스 잘못 눌러서 다 날렸네요 흑흑흑
    새 키보드에 아직 적응을 못해서 안습이에요.

    볼륨매직은 기존의 쭉쭉 직선으로 펴지게 하던 일반 매직보다
    좀 볼륨을 주는 매직이에요
    기본적으로 머리결 다림질은 같구요
    머리끝을 안으로? 여튼 좀 부드러운 느낌이 들게 해주는 매직이에요.
    (그렇다고 막 풍성한 느낌이 들진 않아요)

    몇년째 단골집 정해놓고 볼륨매직 하고 있는데, 가슴까지 길어도 어깨 길이로 잘라서 해요
    그냥 매직보다 자연스럽고 깔끔한 느낌이라 보기도 좋아요.

    같은 길이로 디지털펌도 해봤는데 웨이브가 더 손이 많이 가서 관리하기 귀찮더라구요
    (전 웨이브를 몇번 안해봐서 사실 디지털펌이랑 걍 웨이브랑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 4. -_-
    '10.3.22 2:21 AM (58.143.xxx.205)

    저도 디지털이랑 일반 웨이브펌의 차이를 모르겠어요. 계속 디지털펌했었는데 얼마전에 엄마따라 갔다가 동네미용실에서 웨이브했는데 그게 그거더라구요. 머릿결도 동네에서 서비스로 뭐 좀 넣어주셔서 그런가 딱히 더 나쁜거 같지도 않고요. 볼륨매직은 머리 안쪽으로 샥샥 말아들어가게 해주는거에요. 근데 이것도 나중에 다 드라이 따로 해주셔야지 안그럼 하나마나에요.

  • 5.
    '10.3.22 8:19 AM (125.252.xxx.28)

    미용실처럼 복불복이 또 있을까요?
    아무리 유명하다는 곳 가도 저하고 안 맞으면 요상하게 나오기도 하고, 어떤 곳은 비싸도 진짜 돈 안 아깝다 싶은 곳도 있고요.

    저도 며칠 전 볼륨매직 하려고 집 근처 유명 미용실 가려 했는데요...
    그 날 하필 여기 게시판인가에서 볼륨매직 실패기 올라와서 아직 미용실 못 가고 있어요.ㅠ.ㅠ
    그 아래 댓글로 실패담이 줄줄이...ㅠ.ㅠ

  • 6. ...
    '10.3.22 10:42 AM (125.140.xxx.37)

    참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저도 맘에 드는 미용실을 못찾아 수십년?째 헤메고 있어요 ㅎㅎㅎㅎ

    비싸다고 잘나오는것도 아니고
    문제는 나이탓인듯도 해요
    젊을때는 머리 스타일만 살짝 바꿔도 분위기가 바뀌고 기분이 상쾌했는데
    나이드니 돈버리고 시간버리고 맘에 안들어 심정 상하고
    어딜가서 머릴해도 맘에 안드는건 얼굴 탓인가 하고 있어요 -_-

  • 7. 푸하하
    '10.3.22 11:59 AM (222.108.xxx.24)

    얼굴탓??? 동감입네다 ㅠㅠ

  • 8. .
    '10.3.22 5:46 PM (125.188.xxx.65)

    저도 디지탈파마했는데 일반파마하고 차이를 잘 모르겟어요..
    제가 관리를 못해서 그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85 초유 드시는 분 어떤거 구입하시나요? 분말, 츄어블 형태, 수입산 다양하네요. 4 초유 2009/01/15 736
430584 진주 어디서 사야 좋을까요?? 5 2009/01/15 806
430583 반식다이어트첫날..너무 배고파요.. 6 다이어트 2009/01/15 1,239
430582 李대통령, "임금 낮춰 일자리 나눠라" 17 니나낮추세요.. 2009/01/15 999
430581 꽃보다 남자 만화 완결 아시는분,. 12 일본만화 2009/01/15 3,746
430580 도대체 영재가 어디서 나왔나요?? 12 영재?? 2009/01/15 1,680
430579 명퇴 신청 받는다는데 마음이 많이 오락가락하네요 5 심란한 마음.. 2009/01/15 1,107
430578 언제 스스로 머리를 감을수 있을까요? 5 언제스스로 2009/01/15 638
430577 양복사면 가격택은?? 3 양복 궁금^.. 2009/01/15 451
430576 연말정산 - 부모공제에 대해 알려주세요.^^; 4 궁금해요 2009/01/15 616
430575 현대 중공업 기술 연수생 관련 질문.. 2 궁금해요.... 2009/01/15 363
430574 천기저귀쓸려구요..드럼세탁기로 삶는거랑 아기사랑세탁기로 삶는거랑... 5 . 2009/01/15 768
430573 큰아이 이가 8개월째 안나와요... 4 짱뚱맘 2009/01/15 504
430572 딸하나, 아들하나 엄마에요. 9 아들하나 딸.. 2009/01/15 1,344
430571 종교얘기가 나온 김에 한가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16 의문 2009/01/15 1,214
430570 세인트 스코트...? 알려주세요 2009/01/15 767
430569 이층침대 사려고 한달을 알아봤네요. 1 지름신 다시.. 2009/01/15 685
430568 취미로 그림배우기에 조언 부탁드려요 2 ... 2009/01/15 569
430567 갑옷 입은 남편 ? 4 부모권한 2009/01/15 875
430566 밍크 가격이.. 11 밍크 2009/01/15 1,676
430565 애들 발표회하는데 지금까지 85,000냈는데 이제는 액자 신청도 받아요 5 피아노학원 .. 2009/01/15 631
430564 "부모도 믿지 않으면 ~"가 고대에나 있었다면 거짓이죠. 29 진실 2009/01/15 1,696
430563 진중권의 미네르바 촌평 “기는 만수 위에 뛰는 백수” 6 후아유 2009/01/15 784
430562 연말정산 처음 해보려는데 공부하면 가능한가요? 2 . 2009/01/15 476
430561 어제....장터에서 24 열받네 2009/01/15 4,727
430560 [퍼옴] 삭제되기 전 캡쳐한... 4 caffre.. 2009/01/15 1,173
430559 초등입학 책상 사사가구 어떤가요? 행복이 2009/01/15 2,136
430558 제사,차례상 차릴때 교자상이요~ 10 궁금 2009/01/15 783
430557 맥카페 커피광고 말이죠 7 별사랑 2009/01/15 1,272
430556 (급질)분당에서 인감도장 잘 파는곳 1 인감도장 2009/01/15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