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카페 커피광고 말이죠

[별사랑]

거기에서 보면 미리 많은 사람들이 짜고
한 사람만 모른체로 같은 커피를 2천원과 4천원으로
했을 때 미리 짠 사람들이 다 4천원짜리를 고르니까
일반인 한 명도 4천원짜리 커피를 고르잖아요.
사전에 두 커피가 같은 커피라고 알려줬구요.

아무리 사람이 그렇게 다른 이의 지배를 받는다고 해도
정말 그럴까요..??
전 그거 볼 때마다 당연히 같은 커피면 2천원이지..
제 성격상 또 충분히 그렇게 고를 것이 분명하구요.

사실 저는 패스트푸드점의 2천원짜리 커피도 넘
비싸다고 생각하는지라 걍 집에서 내려마시지만..^^

[dingoo]

그게 그런 내용이었나요?
전 모든 피험자들이 같은 커피라는 걸 모르는 상태에서
단지 값이 비싼 커피가 더 맛있을 것이라는 선입견에
4천원 짜리 커피를 고르는 거라는 내용인가보다 했는데... ^^;;;

[?]

실험은 두가지에요.

앞에 대여섯명은 연기자고 마지막 한명만 피실험자인 광고 있지요.
아마도 여러가지 반응 중에서 자기네가 원하는 답 나온것만 방송 하겠죠.

그리고 그냥 단순히 가격 두가지로 한명한테 실험하는 광고도 있구요.
이것 역시 4천원짜리가 맛있다는 사람것만 방송 하겠죠.

[전]

앞에 사람들이 다 4천원짜리 커피를 선택한다면 마지막 사람이 커피를 시음하면서 사실은
똑같은 커피임에도 4천원이라고 써있는 커피를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하는'선입견' 에 관한
실험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저도 그렇게 느낄거 같아요. 커피맛을 잘 모르는지라 남들이 선택하고 가격도 비싼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질것 같은... 소심한 1인.

[..]

맥카페 쓰기만하고 맛 없던데..ㅎㅎ

[미맹 실험]

20여년전
고등학교에서 생물시간에 미맹실험을 했었죠
그게 대충 하이드 바인 베르그??(너무 오래 되서 생각이 안나네요) 법칙인가 몬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는데
저는 아마도 짠맛의 강도를 정해야 했는데
대부분이 2번이 가장 짜다 했고
저는 4번이 가장 짰지만...남들이 2번이 짜다고 하니,
그냥 저도 2번이 짜다고 실험지를 작성했지요.
결과는 4번이 가장 짠게 맞았구요.
아마도 그 광고의 피실험자들도 저처럼 남들이 그렇다하고 (이건 추측)
가격도 비싸니...본인이 자신도 모르게 그런 결론을 낸듯 해요.

[기분 별로]

2000원자리나 4000원자리나 맛도 구별 못하면서 싼거라고 무시한다
그런 바탕에서 출발한것 아닌가요??
솔직히 햄버거브랜드서 만든 커피 진짜 맛없고
뭐가 똑같다고
콩다방 별다방도 별로긴하지만 맥 이런커피는 더 맛없는것 맞죠

[근데]

같은 맥도널드 커피라도 잔마다 맛이 다르던데,,그건 어찌하려구요...
진짜 상황은 아니지만 비산거 고른 사람 괜히 된장 만드는거 같아서 보고잇자니 기분나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