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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조건이

될까요...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0-03-21 23:26:05
말그대로 이혼의 조건이에요..
남편은 정말 경제적인 부분에서 저랑 너무 안 맞아요
많이 사랑했는데..
남편은 정말 알뜰한 전형적인 공무원이자 홀어머니의 공부잘하는 외아들이에요
전 그냥 평범한 집안의 딸인데 부족한 거없이 자랐어요..
그동안 서로 스트레스받았고 이제는 정말 지쳤어요..
일산에 30평대 아파트있구요(이건 저희 엄마건데 엄마가 저 주신다고 했어요..)
현금은 5천정도있구요 저도 공무원입니다.
아이는 6살 딸아이있구요..
저 이정도면 혼자 살아도 굶어죽지는 않을까요..
IP : 116.38.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로
    '10.3.21 11:29 PM (218.232.xxx.102)

    굶어 죽지는 않지요.
    게다가 공무원이면!

  • 2. ,,
    '10.3.21 11:30 PM (59.19.xxx.63)

    님이 직장있고 건강만 하다면야 충분히 살겠죠,,

  • 3. ..
    '10.3.21 11:31 PM (121.133.xxx.68)

    엄마가 주셨어도 십년 넘음 무조건 반반추세라네요.
    참고 견디고...결국 십년 넘김 재산분할 머리아프게 되는듯...

  • 4.
    '10.3.21 11:37 PM (121.130.xxx.5)

    그 정도면 용단 내리실만 합니다.

  • 5. 원글님이
    '10.3.21 11:45 PM (121.178.xxx.39)

    부럽습니다.속이 썩어 문질러져도,,,경제적인 희망이없어,,,
    이렇게 참고만 살아가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 6. 님 심정
    '10.3.22 12:27 AM (59.21.xxx.25)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자라온 환경이 너무도 다른 남편 만나 죽도록 맘 고생했어요
    님 남편 분 홀 어머님의 끔찍한 효자시군요
    돈은 당연 어머님께 다 들어가다 시피 했겠구요
    제가 한국이 치 떨리게 싫은 이유 중 하나가
    자식을 노후 보험으로 사는 부모님들 때문이에요
    님이 공무원이신데 혼자서 아이 키우며 사시는게 걱정이 왜 되나요?
    사는건 문제 없습니다
    다만,님이 남편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어 그 아픔을 어떻게 가누고 사실건가..
    그 부분이 걱정인거죠..
    으이그..노후 연금 들어 놓고 나 살려 먹여라 하는 그 부모나
    처 자시보다 자시 부모를 끔찍히 여기며 사는 남자나
    그럴거면 왜! 왜! 결혼시키고 결혼했냐구욧!
    철저한 이기적인 인간들..

  • 7. 오타 정정
    '10.3.22 12:29 AM (59.21.xxx.25)

    처 자식보다 자기 부모를,,

  • 8. 구체적
    '10.3.22 8:08 AM (68.37.xxx.181)

    남편이 합의이혼에 동의한다면 모를까 지금 말씀하신,
    원글님과 `경제적인 부분에서 너무 안 맞는다' 라는 이유만으론
    재판이혼에서 승소할 수 있으실지는 의문입니다.;;;
    아래는 재판이혼에서의 이혼사유입니다(네이버)
    원글님은 6항에 해당되겠으나 판사가 인정할만한
    구체적인 사례 증거가 있어야 할 겁니다.;;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개정 1990.1.13>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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