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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이런게 진정 허영..이겠죠
다들..독특한 캐릭터라고..한마디씩 하셨었죠.
이혼소송중이시고.. 지금 돈도 하나없이 집나오셔서 단칸방에 사시는데
뱅앤울슨스피터를 사다놓으시고..
삼촌(엄마의 남동생)한테 가끔 음식해주고 용돈씩으로 일이십만원타서
새로생긴 음식점 다니시고.. 옷사시고..
하루일과는..거의 백화점 VIP고객실에서 죽치고있기..
(지인들이 VIP카드가 많이 있나봐요..엄마는 물론 그 레벨은 택도 없으시고)
암튼..얘기하자면 끝도없고
오늘도 그런곳에서 공짜로 나오는 티켓으로 조카들 공연을 보여줬나봐요
언니랑 조카데리고 백화점 공연보고 나오는데
엄마 아는 분이 전해줄께 있다고 잠깐 온다고 했나봐요.
전화를 끊으시더니..
가장 먼저 하신일이..
아동복 매장에 가서 조카 옷을 사더래요.
그냥 티셔츠에 쫄바지 입고있었는데..
안 이쁘다고..하면서 유명브랜드 신상 원피스를 서둘러 사서 입히더래요.
남보기에 그렇다구...
우리언니..너무 황당하고 씁쓸해하면서 전화했더라고요
여전하시다고..
이런거..이해되셔시나요?
전화받고나서..
제 기분도 완전 따운이네요
1. 에고....
'10.3.21 11:27 PM (211.41.xxx.187)토닥토닥
어머니는 돌아가실때까지 못고칠거에요
안됐네요2. 근데
'10.3.21 11:28 PM (220.117.xxx.153)뒷감당은 어떻게 하시나요??저럼 씀씀이면 만만치않게 돈 쓰실텐데
3. ..
'10.3.21 11:36 PM (114.207.xxx.116)돈도 하나없이 집 나오셔서 단칸방에 계시다면서
저 체면과 품위유지를 위한 자금은 어찌 충당하시나요?
딸들이 보태야 하는거면 과감히 끊으세요.4. 헉........
'10.3.22 12:34 AM (112.149.xxx.70)뱅앤올룹슨......
정말 대단한 허영 이십니다...
mvg 친구분들이 좋다고 하는건
죄다 사고 봐야하는 분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머니 친구분들이 모두 백화점에서
몇천에서~억대까지 매년 사용하는 mvg분들이니
같이 어울리려면,적당한 수준을 맞춰야 하시겠지만
참 괴롭겠습니다.
저역시 mvg지만, 라운지에 따라온 친구분들 이야기 가끔들어 보면
사는 수준들이 대부분 비슷하잖아요,
단,백화점 소비패턴이 좀 틀려서,mvg고객이고 일반고객 차이일뿐...
가장중요한건
그 친구분들부터 끊어야,숨통트고 사시겠습니다....5.
'10.3.22 12:51 AM (125.181.xxx.215)허영덩어리였는데 예수를 믿고부터 허영에서 벗어나 소박?해졌다는 여자의 간증을 들은 기억이 나네요.
6. ........
'10.3.22 1:50 AM (222.234.xxx.82)근데 죄송한데여,,뱅앤울슨스피터가 뭔가여? 갑자기 궁금해지네여,,
7. .
'10.3.22 9:09 AM (124.54.xxx.210)뱅앤울슨스피터
뱅 앤 올룹슨 스피커의 오타인 것 같아요.
스웨덴의 유명 오디오 회사이고,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간결하면서도 멋져요.
그만큼 가격도 비싸고요.
http://www.bang-olufsen.com/8. 저 위
'10.3.22 1:41 PM (110.8.xxx.19)예수 믿고 소박해졌다는 여자의 간증..ㅋㅋ
장님이 눈뜨고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섰다는 것보다 훨 사실적으로 와닿네요..9. ..
'10.3.22 2:33 PM (112.186.xxx.216)근데 저기 위에 분. mvg가 뭔가요? ..
10. mvg
'10.3.22 3:09 PM (119.64.xxx.228)mvg는 롯데백화점에서 vip를 지칭하는말이예요 ㅎㅎ
그냥 vip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11. mvg2
'10.3.22 5:22 PM (183.101.xxx.10)지난 주 롯데백화점에 문화센터에 새로 등록하고 수업을 들었는데 끝나고 mvg에 첨 가봤습니다.
저도 백화점에 그런거 있는지도 몰랐구요.
mgv카드로 문열고 들어가니 커피숍 같은 곳이고 무료로 커피나 쥬스같은 것을 시켜 먹더라고요.
백화점 1년 매출이 일정액 (1500만원이면 그지역의 백화점 mvg이용가능, 3000만원이상이면 전국의 mgv이용가능 -이건 정확한 건 아니고요) 이상이면 카드가 나오는데 한 명이 4명까지 동반하여 들어갈 수 있다 하였어요.12. **
'10.3.22 5:29 PM (210.57.xxx.15)우리는 왜 대기업의 상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안에서 맴도는지
물질로 행복을 채우지말고
나자신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
참 돈 빼가는거 보면 대기업들 대단하다 생각해...요13. ..
'10.3.22 8:28 PM (116.41.xxx.120)어머니를 이해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허영.....이 남편이자 자식인 분같네요.
누구나 맘속으로 의지할곳이 필요하죠.
어머니 맘속도 의지할곳을 허영...으로 삼으신듯.
어떻게 생각하면 참 불쌍한분이 맞는게. 마음속이 허한 부분이 없다면
저리 하실까 싶은데요. 겉으로 보이는 허영.에만 속상하해시지 마시고
엄마마음에 깊숙이 있는 외로움을 이해해 보심이어떨지요.
그런데, 참 괴로우시겠는건 이해가 가네요.
친엄마니...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답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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