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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프런코 보신 분들 이야기 나눠요. ^^

프런코2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0-03-21 15:13:57
지난 주랑 지지난 주랑 어떤 분이 늘 프런코 이야기 올리셨는데 이번 주는 안올리셨길래 이번에는 제가 한번 올려보아요. ㅎㅎ.
프런코 이야기 하는 거 넘 좋아해서 그 때 댓글도 여럿 달고 했던지라. ^^

어제 결국 최창숙씨 떨어지셨더군요.
감각으로 보면 벌써 떨어지셔야할 거 같던데(어제 프리젠테이션 때 입고 나오신 옷도 너무 올드해 보여서;;) 그나마 연륜이 있어서 재봉 테크닉이 좋고 손이 빨라서(출연자들도 최창숙씨 보고 봉신, 미신이라더니... ㅎㅎ) 길게 버틴 것 같아요.
어제 옷 앞에 금색 장식이랑 뒤에 큐빅 같은 걸로 미래라는 글자 새기다 만 건 정말 오 노...더군요. -.-;
의상 전공자 아닌 제가 봐도 저건 좀 과하다...싶었는데 역시... 흠흠.
뭘 꼭 다 보여줘야겠다는 강박관념이 너무 심한 거 같더니만(지난 주 헴라인 격자 어쩔;;;)... 옷 만들 때 욕심만 좀 버리고 군더더기만 없애도 훨씬 더 나은 옷 만들 수 있겠다 싶어요.
올드한 감각도 조금 쇄신하셔야할 듯 싶지만. ^^;
그래도 낙천적이고 편한 성격이라(예전에 주부가요열창 나왔던 동영상 보고 뿜었어요. ㅋㅋ) 대학서 강의하는 자리에선 재밌게 잘 하실 듯 하네요.

지난 주까지 지지부진해서 유력하게 탈락될 것 같던 후보가 윤춘호씨랑 안송은씨였는데 어제는 그나마 나은 작품이 나와서 운좋게 붙어있었던 것 같은데... 다음 주랑 회 거듭하면서 좀 정리될 거 같은 분위기... 이 사람들 운 좋은 거 같아요. 어찌 어찌 묻어가는...

윤춘호씨 어제 '격자 묻은 개(최창숙씨)가 미니멀한 개 나무란다'고 할 때 진짜 많이 웃었어요.
그냥 그런 사람 하나 옆에 있음 정말 심심하진 않을 거 같아요.
남은 사람들 다 거의 조용조용한 사람들이라... 윤춘호씨 떨어지고 나면 심심할 듯. ^^;

그리고 안송은씨는 대학생인데 너무 다른 사람 작품을 대놓고 깔보고 자기는 무조건 우승할 거라고 김치국 마시는 게 전부터 전 너무 얄밉더라구요.
좀 곱게 자란 공주과 이미지라고 할까... 나이 많은 사람들 감각을 너무 우습게 보고 오만하다고 해야할까..
아무래도 아직 세상 모르는 학생이라서 그렇겠지요.
솔직히 어제 떨어져주길 바랬는데 드레스는 나름 이쁘더라구요.

제가 늘 응원하는 최형욱씨는 여자 몸에 대한 완전한 이해는 여자인 정고운씨나 정미영씨에 비해 아무래도 좀 부족하지 않은가 싶고... 어제 혹평 받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정고운씨도 어제 드레스는 좀 별로긴 했는데 간호섭 교수님 중간 평가 때 그게 그거 같다고 늘 똑같은 형식이라는 말에 나름 충격받은 표정...
정미영씨는 이쁘게 잘 한 거 같아요. 윤미래씨도 넘 맘에 들어하는 거 같고...

그나저나... 김지혜씨는 왠지... 탑 4에서 그칠 거 같고... 탑 3는 아무래도 정고운씨 최형욱씨 정미영씨가 갈 것 같죠? 김지혜씨 처음 볼 땐 좀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볼수록 나름의 개성이 있긴 한 거 같아요.
자기 옷 스타일링을 잘하는 듯 하더군요.
김지혜씨는 옷 만드는 것 자체보단 스타일링 실력이 좋아서 차라리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면 어떨까 하는 그냥 제 생각. ^^;(본인이 들으면 기분 나쁘겠지만;;)


암튼 어제도 나름 재밌었던 거 같아요. 근데 중간 중간 평가가 좀 빠진 느낌이던데... 평소에 늘 평가 다 하던 김석원씨나 편집장 평 같은 것도 어젠 몇 개씩 빠지고 타이거 jk씨 수고하셨다는 수줍은 평가만 계속 나와서... ㅎㅎ.
윤춘호씨 타이거 jk씨 말할 때 피식 웃는 거 웃겼어요. ㅋㅋㅋ.

다음 주엔 남성복 만드는 걸까요? 예고 보면서 궁금하더라구요.
남성복이면 최형욱씨가 나름 자신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암튼 다음 주엔 윤춘호씨 안송은씨 김지혜씨 중 한 명이 떨어지겠죠?
프런코 넘 잼나요. ^^
IP : 59.19.xxx.2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1 3:41 PM (121.164.xxx.243)

    머 이번시즌은 처음부터 탑쓰리가 너무 확 보여서 지난번보다 긴장감이 떨어지는듯
    윤춘호 이사람은 나이도 어린 사람이 어찌나 잘난척을 하고 남을 깍아내리고 우습게 여기는지 저는 인성이 의심스러워요
    같은 참가자한테 아줌마라고 하질 않나 대놓고 비웃질 않나
    본인 실력이나 뛰어나면 그래 너 잘났다라고 하겠는데 이건 뭐 실력도 고만고만하면서
    암튼 제 눈에는 영 별루네요

  • 2. 애청자!
    '10.3.21 3:43 PM (121.135.xxx.63)

    진짜 봉신 맞아요 ㅋㅋㅋ 미신이라기보다 봉신 귀여운데.. (누가 ㅂㅕㅇ신이라고 생각하겠어요 설마;;;;)
    윤춘호씨 격자묻은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가 PD라도 당분간은 좀 붙여놓고 싶을거같아요. 드레스도 참 예뻤지요?
    (프로듀서 의견 반영된다니까..)

    지난주에 정현주씨인가,, 이현주씨인가,, 그 사람 탈락할 때는 보면서 너무너무 짜증이 났는데,
    최창숙씨는 갈때도 화끈하게 가서 그건 좋더라구요. 자기 생각보다도 더 멀리 왔다면서.. ^^
    아이 얘기하면서 눈물터뜨릴땐 아 역시 엄마구나.. 싶더군요.
    (그런데 웨딩드레스는.. 꺅 ㅠㅠ 만듦새는 좋았지만 그렇게 못생긴 웨딩드레스는 정말 앞으로도 보기 힘들듯;;)

    저도 안송은씨 애티튜드나 그런게,, 걍 귀엽게 봐줄 수 있는 도를 넘어서는듯해서 (실력이나 빵빵하면 또몰라요)
    '넌 이젠 좀 가야쓰겄다..' 하는 생각이었는데 웨딩드레스 보고 오와! 싶었어요.
    저 여자애는 자기가 '잘난척병'이 좀 있으니
    그날만은 대놓고 공주노릇해야하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나가면 적성에 맞지않을까, 어떨까, 하는 생각마저.
    근데 드레스만 잘 만드는지 아닌지는,, 앞으로 확실히 드러나게 되겠죠? ^^

    김지혜씨도 얼마 안남은듯 보여요.. 슬슬 힘이 딸려요.
    그런데 자기 색깔은 진짜 분명해요. 그 점은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이 웬지 매력있어요. 외모도 나쁘지않고.
    (개인적으론 정미영씨 외모나 스타일을 더 좋아하지만요)

    전 사실 정미영씨 드레스보다 윤춘호, 안송은씨 드레스가 더 나은거같았어요.
    (시간과 비용 생각하면 아주 괜찮았죠. 솔직히 놀랐어요.)
    정미영씨 드레스는.. 남자라면 선택했겠지만 여자가 그렇게 좋아할 드레스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타이거jk가 여신이라는 프레젠테이션에 혹한거같았거든요. ^^;; 걍 제 느낌일지도 모르지만요.
    물론 윤미래씨가 입으니 아주 날씬해보이더군요. 그 옆선을 파이핑으로 딱 잡아준거 완전 주효!!

    최형욱, 정고운씨는 오히려 좀 실망했어요.
    정고운씨 드레스 옆선 너무 바느질 후졌었구요,
    최형욱씨도 바느질 문제.. 그리고 망사 단거 너무 덕지덕지.
    이렇게 의외의 결과 나올 때 오히려 흥미로워요. 사람마다 잘하는게 다 다르구나 싶어서요.

    남성복도 기대돼요. 이제까지 잘하던 사람들이 쭉 잘할지.
    예고 보니까 참가자들이 죽을둥살둥 하는거같던데,, 남성복이라는 점 외에 어떤 어려운 미션을 추가적으로 부여했을까요?
    ('프런'이 생각나는군요.. 누구더라.. 셔츠를 못만들어서 자켓안의 모델 몸에 천을 둘러 내보냈던..;;;;;;;;;;;;)

    지금으로 봐서는 정미영 최형욱 정고운이 TOP 3 임이 분명한데.. 진짜 모르죠 어떻게 될지는.
    저도 넘 잼나게 본답니다 ^^

  • 3. 애청자!
    '10.3.21 3:43 PM (121.135.xxx.63)

    맞아요.. 이번 시즌은 실력차가 너무 나서 긴장감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잘하는 사람들의 옷을 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윤춘호씨 말하는게 좀 아슬아슬하긴 하죠 ㅎㅎㅎ

  • 4. 그러게
    '10.3.21 3:45 PM (118.176.xxx.32)

    최창숙씨가 옷은 잘만드는데 감각이 쬠 올드한건 어쩔수 없드만요 지난번 옷은 참 좋았는데...이번드레스는 영 .. 안송은씨나 윤춘호씨도 이번엔 작품이 괜찮아서 어찌 어찌 묻어가는데 아마담주엔 둘중 하나가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으론 어쩐지 정고운씨가 우승할거 같아요 최형욱씨 옷도 좋긴 한데,,,

  • 5. 애청자!
    '10.3.21 3:49 PM (121.135.xxx.63)

    저도 다음주쯤엔 안송은 윤춘호 둘 중 하나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최형욱 정고운 둘 중 하나가 TOP 3 안에 못들고 떨어진다면
    (웨딩드레스 미션 보면서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 해봤거든요) 우오오오오오.. 쫌 충격일듯;;

  • 6.
    '10.3.21 3:51 PM (121.164.xxx.243)

    저번 시즌 우승 한번 없이 탑쓰리 들어간 최혜정씨 생각해보면 흐흐 충격적인 상황이 한번쯤 벌어질만도 하네요 ㅎㅎㅎ

  • 7.
    '10.3.21 3:57 PM (125.186.xxx.11)

    이 타이틀 안 올라오나, 아침부터 기웃기웃했지요.ㅎㅎ
    먼저 올릴 생각은 소심해서 못하고..
    드디어 최창숙씨가 탈락했군요. 그 전까지도 몇가지 문제였지만, 어제 웨딩드레스는 정말이지....너무 하셨어요. 내가 디자인해도 그보다 나았을 것 같은...뒤에 글씨는 정말 아놔~

    전, 딱 정고운 정미영 최형욱이 탑3라 생각하고 고정한 상태고.
    우승자는 결국 정고운씨가 아닐까 하는 짐작.
    다음주에 김지혜씨나 윤춘호씨 차례 아닐까...싶다가도, 남성복 미션인 것 같아서 안송은씨가 탈락하려나..싶기도 하고 그래요.

    어제 드레스는 정미영씨랑 안송은씨 빼면 다 별로였어요, 전.
    안송은씨 드레스가 가슴부분이 참 예뻤죠.
    전체적인 분위기는 정미영씨 드레스가 더 맘에 들긴 했어요.

    딴 거 보다도, 정미영씨...까만 머리색과 어울리는 하얀 피부가...너무 부럽슴당.ㅎㅎ

  • 8. ..
    '10.3.21 3:58 PM (114.207.xxx.116)

    심한 표현으로 윤춘호씨나 최창숙씨는
    실력보다는 방송의 재미를 위해 아직까지 붙여뒀던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 9.
    '10.3.21 3:58 PM (121.164.xxx.243)

    헐 윗님 링크 ......... 이건 뭐 대놓고 베낀거네요??? 어이없다 ㄷㄷㄷ

  • 10. 애청자!
    '10.3.21 4:01 PM (121.135.xxx.63)

    (링크 다른걸로 다시 달았슴다 ^^;;)
    그런데 전 솔직히 지난시즌,, 최혜정씨 컬렉션이 제일 마음에 들더라는.. (여성스럽고 세련되고 웨어러블;;;)
    그냥 사견이에용.. 분명히 우승은 못하고 떨어질건 같았어요. 하도 약한척 난리를 쳐서. 쓰러지고.. 뭐에요 정말. 웃겨..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도와줬잖아요? 그런 사람이 우승하면 절대 안되죠.
    하여간 이우경씨도 나중에 보니 우승할만한가? 의문이 드는 사람이었어요.
    표절근거들 보고 깜짝 놀랐는데 (정말 황당했어요. 그녀가 다시보이더군요. 완전 베낌.) 입술에 뭐 문건 그렇다 쳐도..
    http://news.d.paran.com/snews/newsview2.php?dirnews=1169489&year=2009
    이번시즌에는 그런 불미스러운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참, 저도 윤춘호씨 최창숙씨는 재미를 위해서 붙여둔거같단 생각 한적 있어용..
    근데 어제 윤춘호 드레스는 참 예뻤는데. 이소라씨도 자기가 입고싶다 했지요?

  • 11. 싱글
    '10.3.21 4:27 PM (124.54.xxx.109)

    안송은씨는 사실 볼 때마다 놀라요. 음. 신세대구나 싶고. 그 나이에 그 정도 실력이면 대단한 거 아닌가요? 상황판단 능력도 괜찮고, 다른 사람하고 화합할 줄도 알고. 혼자 느낀 점 얘기할 때 약간 자뻑 분위기도 있지만, 그 정도는 그냥 애교로 봐줄 수 있지 싶어요.

    최창숙 씨는 자제하는 면모를 보이더니, 상승세 타다가 다시 방심한 것 같아요. 뒤끝없이 화끈한 스타일이라 보긴 좋았는데~

  • 12. 깍뚜기
    '10.3.21 5:29 PM (122.46.xxx.130)

    헤헤 저도 이 글 기다리다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전 어제 정미영씨 드레스 너무 맘에 들었어요. 웨딩드레스가 분명한데 정형적이지 않은 디테일이 있어서 좋았고, 윤미래씨한테 잘 어울리더라구요. ㅋ 정미영씨가 지금까지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가는 것 같네요. 정고운 씨랑 1등을 가지고 다투게 되지 않을까요...? ㅋ

    최형욱씨는...어제 마이 안타까웠지요. 본인도 인정하는 것 같았고, 여기에 자극받아서 다음회에는 다시 자기 페이스를 찾을 것 같아요.(라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이 분은 크게 튀지않아도 믿음직스럽고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미지인 듯)

    창숙 아짐 어제 퇴장은 유쾌하고 좋았습니다. 정현주씨랑 이 전에 살짝 트러블있었지만 그래도 화끈한 성격 맘에 들었구요. 감각 대비 기술이 좋아서 오래 버틴 것 맞으니까 선방했다고 보구요.

    근데 안송은씨 조금 씹히는데 전 그 나이 때에 그 정도 표현이면 뭐 패기로 봐줄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어제 칭찬 와방받고 은근히 1등 기대했다가 정미영씨가 되니까 분한 표정 짓던데
    것도 그리 나빠보이지 않았구요. 왜냐? 어젠 잘했으니까 그 정도의 욕심 부리는 태도가 한편으론 부럽긴 하구요. 그치만 탑3는 안 되겠죠.

    윤춘호씨의 경우 프로그램 전개상 분위기 메이커로 오래둔 것 같아요.그래도 이 분이 한 마디 할 때마다 뻥 터지더라구요. 어제 훌라후프 돌리면서 프로보다가 윤춘호씨 발언에 엄청 웃다가 훌라후프가 목에 걸렸다는 ㅋㅋㅋ

    김지혜씨의 경우 가장 큰 장점은! 자기 옷이 분명하다는 점, 부족한 기술과 이런 고집이 역시 문제이긴 하지만, 사람도 무던해보이고 쉬크한 이미지여서 좋아해요. 근데 조만간 윤춘호씨랑 바텀 경합을 벌일 것 같아요 흑

    아 쓰고보니 다른 분들 생각이랑 비슷하네요. 데헷

  • 13. 애청자!
    '10.3.21 5:40 PM (121.135.xxx.63)

    '데헷'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

  • 14. /
    '10.3.21 6:02 PM (175.114.xxx.234)

    저는 최창숙씨 볼때마다 왜 나랑 나이차가 얼마 안나는데 저럴까.. 싶어서 늘 의아해요..
    모든게 너무 늙은 느낌이에요. 젊은 친구들에게 37살은 다 저런가? 라는 느낌을 주지 않을까 싶어서 좀 그래요. 최창숙씨는 정말 괜찮은 기술을 갖고 있지만 그 감각 때문에 떨어진거죠..

  • 15. ..
    '10.3.21 7:17 PM (59.7.xxx.87)

    최창숙씨는 디자이너보다 수선집하면 완전 대박날 거 같지 않나요? 본인이 들으시면 기분 나쁘실지 몰라도 잡지에서 맘에 드는 옷 가져와 이런 스타일로 고쳐주세요, 혹은 만들어주세요, 하면 하룻밤 사이 뚝딱 만들거 같애요.
    저보다 어린데 좀 나이들어 보이셔서 전 나름대로 뿌듯했어요. ㅋㅋ

  • 16. 레이디
    '10.3.21 8:23 PM (118.36.xxx.79)

    안송은씨 드레스가 제일 예뻤어요. 반짝이는 쉬폰같은걸로 드레이핑 잡은게 자세히보면 마무리가 아쉽긴하지만요. 제 나이대가 30대초반이라 최창숙씨 부티끄하시면 못갈거 같긴한데 ㅎㅎ 만약 나이들어 10년쯤 뒤에는 가보고싶을거 같아요. 그리고 윤춘호씨 귀엽다는 분들도 있는데 애티튜드도 비호감이고 디자인도 좋았던게 없네요. 정고운씨는 남은 미션에서 한계로 지적받는 부분을 털고 일어서야 할거 같아요. 최형욱씨가 걱정이에요. 정미영, 정고운씨까지 우승 두번이상한 사람이 더 많아져서요. 예고편보니 이분 부진하실거 같던데 . 이제 못하는 사람들은 거의 떨어진거 같은데 이런 중요한 시점에서 부진해버리면 한끝차로 탈락하는거니까요

  • 17. 프런코..
    '10.3.21 8:58 PM (218.233.xxx.250)

    솔직히 실력들이 미국판에 비하여 떨어지는 것 같아요.
    창의력도 떨어지고, 바느질 실력, 피팅감 모두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 18. **
    '10.3.22 11:05 PM (118.103.xxx.85)

    정미영씨 드레스는 심플하고 우아했어요.
    끈장식으로 단조로울뻔한 드레스를 매력있게 만들었죠.
    최창숙씨는 기술은 최고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부족해서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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