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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감방글 보고 폭력학생 다루는 교사 뭐가 정답일까요?
그분께서 그전에 가해 학생을 교사가 그냥 이런저런 귀찮은 이유로
흐지부지 넘어갈려고 한다는데 대해 댓글들이 원래 교사들은 다 그런식으로
일크게 안 만들고 넘어가려 한다고 원망들이 많으셨었죠...
정말 교사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교육자로서 가해자를 폭행범으로 몰아서 소년원으로 보내는게 맞는건가요?
요즘은 퇴학도 사라져서 처벌 방법이 많지 않고
그 교사는 피해자 교사이기도 하지만 가해자 교사이기도 한데 말이죠...
전 요즘 여기 게시판 보면서 혼란스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그중에서 학기초라 교사에 대한 각자 자기 입장들을 보면서
이것도 정말 혼란스럽네요...
한쪽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상대로 심한말을 했다며
설사 그 학생이 잘못을 했다할지라도
어떤 이유에서건 아이의 인권은 존중되어야 하고
나쁜 취급을 받아야 할 아이는 세상에 없다고 하고
또 한쪽에선 저 폭력가해 학생의 경우에는 감방에 쳐넣어야 한다고
외치시네요...
만약말이죠...
폭력학생이 은근히 학생 괴롭히고 폭력도 가하는데 아무도 피해학생측에서
고소하는일 없는데 교사가 우연히 알게 되어 그 학생을
다른 학생들 앞에서 야단치는중 심한말을 하게 되면
폭력 학생의 인권이 모독되는건가요?
(어떤 아이건 나쁜 아이는 없고 아이의 인권이 모독되서는 안된다는
입장에서 말이죠...)
정말 헷갈리네요...
이것뿐이 아닙니다...옆에 대문글에 전업주부님한테는 죄송한데요...
(이분께 뭐라고 하는거 절대 아닙니다...이분의 조카를 위한 마음 충분피 이해되니까요...)
글쓴님이 이모의 경우인데
반응들이 든든한 이모님 두셔서 좋겠다는 글들 많은데요...
이것도 참 그렇습니다...
물론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동생이나 오빠네 일로 걱정하는 시누이한테는
참견하지 마라, 간섭하지 마라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면서
이모님에게는 언니분이 그런 동생분 둬서
좋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네요...
만약 시누이였다면 왜 시누이가 오빠네 조카일에
이렇게 흥분하냔식으로 까칠하게 구셨겠지요...
그거랑 그거랑 같냐는 분들 계시겠지만
그동안 쭉 보면 시누이들이 좋은의도로
관여하고 싶어도 무조건 시자라면
까칠하게 반응하는 분들을 수두룩하게 보아와서
그럽니다...
각각의 사연에 너무나 모순되게 반응하는 여기분들...
참 저도 예전에는 교사,시어머니,혼수 예단 이런걸로 진짜 불만 많았는데요...
요즘에 여기 게시판 들어오면 온갖 모순이 가득해서
오히려 그런것들로 배우는것도 많긴 한데요...
정말 혼란스럽네요...
1. 학교폭력
'10.3.21 10:38 AM (121.136.xxx.133)문제에 교사들이 소극적이라면
그게 한둘이 아니라 거의 그렇다고 느껴진다면
교사가 그러는 이유가 뭔지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찾아봐야죠.
교사가 직분에 충실할 수 없는 시스템말이에요.
체벌금지에 상응하는 벌점제도
머리굵어서 교사가 이야기가 먹히지 않는 거친아이들~
막무가내 내자식만 옹호하는 학부모에 대한 응대법이 있는지~
무조건 사랑으로 감싸라고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거죠.
사랑으로 감쌀 일이 있고 따끔하게 벌칙을 줄 일이 따로 있는거죠.
결국 교사만 집단 왕따 시켜서 얻는게 있고(집단적 새디즘?)
잃는게 있는거죠.(일례로 들 느끼시듯 이미 학교폭력문제가 생겼을때 가해 부모가 배째라 우리애도 피해자다 하면 더이상 방법 없습니다.)2. 네
'10.3.21 11:18 AM (121.151.xxx.154)저는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선생님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이 정리가되지않아서
할말은없구요
언니나 여동생에 신경쓰는 이모들에대해서
조카에게 신경쓰는 아주 좋은 이모라는 말에는 사실 저도거부감이생깁니다
아무리이모라고해도 그집안에 구성원이 아니라면
그집안의 대해서 다 알고있다고 착각하는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모든문제는 그집안에서 해결해야하는것인데
나보다 못난 동생이라고 언니라고할지라도
부모보다 그아이를 잘아는것도 아니고
잘되든 못되든 책임지는것도 그부모와 아이인데
함부로 끼여드는것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형부입장에서보면 울집에 참견하는 시누이같은 느낌은 들지않을지
그것도 저는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하구요
내일이 아니면 그어떤일이라도
당사자가 해결해야지
옆에서 훈수두는것은 그저 훈수일뿐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일뿐아니라
전에 동생네가 가난한데 함부로 살고
조카가 똑똑한데 부모노릇 못한다고 아이들이불쌍하다고한
미혼 이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가족이 아니고 -이것도 그러겟지요 조카고 내동생인데 어찌 가족이 아니냐고
그럼 시누이도 그리생각해서 참견하는것일테인데 왜그건 그리 과민하게 반응하는지 -
나는삼자인데 왜 남의일에 그리 간섭하는지 알수가없네요
저는 모든일은 당사자가 해결하고
내가해줄수있는것은 필요할때 조언해주고 같이 갈때가 있다면 같이가주는정도
그정도가 제일좋다고봅니다
당사자가 생각을 못하는 장애인이거나 노인분이라면 달라지겠지만
성인이고 책임질보호자가 있는 아이라면
내가 나서서하는것 자체가 오바이고
그당사자를 우습게 보는것이라고 봅니다3. 모순이지요~
'10.3.21 11:18 AM (221.140.xxx.150)선생입장에서 피해학생도 가해 학생도 다 내 학생들이니까 그 상황에서는 딜레마에 빠질수도 있지만
고모가 조카일에 앞장선다고 왜 사오간이냐고 안할껄요?오히려 더 감사하지..만약에 큰엄마나 작은엄마가 이렇게 흥분해서 나서주면 더 고맙다고들 안할까요? 그런이치로 볼때.
암튼, 선생님은 객관적 판단을 해야 할테고.
일단 원글은 피해자측 이모가 쓴글이잖아요.
아무래도 주관성이 있겠지만, 3자로봤을때 가해자는 벌을 받아야지요. 어떤식으로라도.4. 오타..
'10.3.21 11:19 AM (221.140.xxx.150)사오간....상관
5. ,,
'10.3.21 11:54 AM (125.187.xxx.194)이일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확실하잖아요..글구 교사입장에서도, 피해자 편에 어느정도 서서 얘기를 해줘야 한다고 봐요.. 맞는 아이가 상처가 더 큰거 다연지사니깐요..
어떤이유로든.. 폭력은 안된다고 다들 배웠고, 당연 폭력을 휘드른 아이가 혼을 나야하겠지요.
그리고, 시누입장에서 오빠네 간섭이란 표현하셨는데.. 그건 이런거랑 다른입장 같은데요
피해자가 된 조카일로 나서주는거에 있어 오빠 딸이 됐든.. 언니딸이 됐든 고마운 일 아닌가요?
어쩧든 좋지않은일에 아무나 나서주지 못할건데.. 신경써주니,, 저라면 고마울것 같은데요6. 교사
'10.3.21 12:11 PM (219.250.xxx.121)는 골치 아픈 일에 연루되면 징계등의 문제가 있죠.
그러니까 피해자만 입다물어주면 되는데..(가해자는 보통 말이 없으니까..) 라는 생각을
나이든 교사일수록 더 심하게 하게 되죠. (그나마 젊은교사들은 피해자의 입장에 서주기도 하지만) 그리고 피해자가 찡얼거릴수록 쟤도 문제가 있다고 받아들여요.
그래서 전 경찰대동을 이야기 하는것이구요.
확실하게 한번 해놓으면 뒤에서 무슨 말이 있던간에
일단 아이가 안전해요.
전 예전에 부딪혔다고 맞아 죽은 중학생 이야기 (최근까지 기사가 났었죠.)를 보면서...
그 때려죽인 아이가 분명 그 전조가 없었을것이 아니란 생각을 했어요.
분명 그전부터 포악하게 굴엇을것인데 아무도 말을 안했을거라는 생각을 해요.
처음부터 강하게 나갔다면 그녀석 인생도..죽은녀석인생도
다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죠.
뭐든 초장에 걸려주는것이 도움이 되거든요.
성적표위조라든지 그런것도..
너무 멀리 가버린다음엔 소용이 없죠.
그리고 그런 일에 나서주는것이 오빠와 언니가 뭐가 틀릴까요?
그런것까지 이야기 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7. 원글님
'10.3.21 12:33 PM (211.244.xxx.198)말씀도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교사는 피해자를 보호해 주어야하는 교사이기도 하지만, 가해자를 바르게 이끌어줘야 하는 책임을 가진 가해자의 교사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생각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가해자를 바르게 이끌어주려는 교사가 없는게 현실 아닐까요.
이 말도 참 우스운게 자기 부모도 바르게 이끌지 못한 가해자 아이를 1년가르치는 교사가 무슨 수로 바르게 선도 하겠습니까? 선도해 보겠다는 생각만 가지셔도 고마운거죠.그러니 전 아예 교사에게는 중간자의 입장 외에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냥 피해자의 가족이 나서서 고소를 하든 경찰서에 넣든 잘못된 행동에 대한 철저한 징계를 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