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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쌓기에 좌절하는 두돌 아기..어떻게해야 할까요?^^;
두돌 아기인데 요즘 한창 레고, 퍼즐, 블럭에 관심이 많고 하는걸 좋아해요.
레고는 이제 제대로 꽂기도 하고 본인이 만든 작품(?)을 들고 하루종일 다녀요.
안방 들어가면 안방으로 가져가고..아무튼 신주단지 모시듯 가지고 다니구요.
퍼즐도 다 맞춰놓고는 성취감을 느끼는지..들고 다니다가 자기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전시해놓고
자주 들여다봅니다.
근데 나무 블럭이...아직 잘 안 되네요.
레고나 퍼즐처럼 이게 꼭 들어맞아서 안 떨어지는게 아니잖아요..ㅎㅎ
아기가 레고랑 퍼즐에 익숙해져서 그런지..블럭도 꼭 들어맞아서 안 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블럭 쌓아 올리면서 "꼭....꼭.....꼬옥...." 그럽니다.
레고할때 제가 "꼭" 끼워 맞춰야 된다고 꼭 꼭을 가르쳐줬거든요.
그랬더니 블럭 가지고 꼭 꼭 들어맞으라고..-_-;;;;;;
근데 블럭을 혼자서 높이 쌓았다가..와르르 무너져내리면 너무 슬퍼해요.
눈물을 보이면서 엉엉 울다가 누워서 울다가 또 다시 일어나서 쌓고..
블럭이 쓰러지면 또 엉엉 울고.....
잠깐 이러고 말겠죠? 애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을까봐..옆에서 보는 애미가 안스럽네요..-_-;;;;
그렇다고 애가 좋아하는건데 멀리 치울 수도 없고....
제가 좀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어서..뭐 잘 안되면 무지 스트레스 받는 성격인데
애가 그걸 또 그대로 물려받은거 같아..좀 미안하고 그렇네요..에효.....
1. 중간댁.
'10.3.19 1:01 PM (218.48.xxx.53)많이 얘기해주세요 괜찮아 다시하면돼!!하고 ^^나무블럭은 쓰러질수있어~~하고 얘기많이 많이 해주시고 오히려 쌓았다가 쓰러트리기 놀이해도 좋아해요~^^그나이에 겪어야하고 이겨내야할 좌절이에요~^^엄마의 격려가 짱입니다요..^^
2. ^^
'10.3.19 1:02 PM (121.88.xxx.236)제 큰아이가 그랬던 시절이 있었네요.
저라면 쓰러지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여가며 올리도록 도와줄 것 같아요.
아니면 쓰러지지 않을 높아 까지만 쌓자고 할 것 도 같아요.
쓰러진 블럭을 다시 세워보려는 노력을 한다는 것이 참 이쁘네요.
제 아이도 좀 그런 편이라 너무 힘들어 했어요.
자신이 공들여 만든 작품을 다른 사람이 함부로 해서 무너지거나 하면 너무 속상해 했답니다.3. ㅋㅋ
'10.3.19 1:10 PM (115.136.xxx.24)귀엽네요
그런걸로 전혀 스트레스 안받고
오히려 무너뜨리는 걸 더 즐기는 아들 둔 엄마입니다,,,4. 스트레스
'10.3.19 1:16 PM (59.37.xxx.15)받는데요~~~ 어제 인터넷에서 봤는데 그 기사를 못찾겠네요.
5. 음..
'10.3.19 1:18 PM (58.121.xxx.45)어떻게... 어떻게. ^^
귀여워 죽겠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블럭을 높게 쌓아올리고, 그걸 다시 부시면서 감정을 발산시키는 걸 배운다고 해요. 뿡뿡이 프로에서도 블럭을 높게 쌓고, 다시 발로 차라고 하는 장면들이 나오지요.
처음에는 무너질때마다 괴로워하는 것도 당연하구요.
좀 더 지나면, 무너질거라는 걸 아니까, 자기가 먼저 부시며 놀기도해요.
어떨 때는.. 부시기 위해서 더 높게 쌓기도 하구요.
모두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니까.. 중간댁님 말씀처럼 위로하고 격려해주면서 재미나게 노세요~~~ ^^6. 원글님이
'10.3.19 1:22 PM (183.102.xxx.135)아이 옆에서 나무블럭을 쌓았다가 무너지면 재미있다고 아주 좋아하면서 박수를 쳐 보세요.
사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모범을 보이시면 도움이 됩니다.^^7. 푸하하
'10.3.19 1:43 PM (211.210.xxx.30)너무 귀엽네요.
어른도 쌓다가 무너지면 집어 던지는게 블럭인데요 뭐.
윗분말씀대로 긍정적으로 해보세요.
한번씩 다 쌓아놓고 일부러 무너뜨리기도 하고요.
에고 .. 귀여워라. ㅋㅋ8. ㅎㅎㅎ
'10.3.19 2:34 PM (222.98.xxx.213)우리애들은 에미가 쌓아놓으면 그걸 부수는 재미로 블럭을 가지고 놀았습니다.ㅎㅎㅎㅎ
9. 아이린
'10.3.19 3:07 PM (119.64.xxx.179)ㅎㅎ 귀엽네요
10. 제조카ㅣ
'10.3.19 4:25 PM (221.146.xxx.1)제조카는 이모인 제가 만들어놓는거 무너뜨리는 게 취미에요.
남자애들은 뭐 부수는거 좋아하는 줄만 알았는데, 아닌 아기들도 있나봐요.
조카랑 블럭, 레고놀이 하는게 소망인 이모입닏.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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