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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아무증상 없으면 아가 잘자라는거죠?

^^*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10-03-19 10:15:29
안녕하세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임신을 했는데요...

결혼 3년만에 생긴 아가네요...임테기로 지난주에 확인했구요...

지금 한 5주정도 되었을거 같아요..아직 병원은 안가봤구요...

3일전쯤에 새벽에 복통으로 좀 울었거든요...어지러워서 구토증상도 있었고...

제 생각에는 임신알고나서부터 생긴 심한 변비때문에 배가 아픈게 아닌가 싶은데..

잠깐 그러다 말고 지금까지 출혈도 없고 복통도 없는데....

아무증상 없으면 아가 잘자라는거 맞겠죠? 혹 잘못되면 출혈이나 생리다시 하는거 맞죠?

병원 일찍가도 안보여서 갈필요없다는 말 듣고 기다리고는 있는데..

이녀석이 잘 자라고 있나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IP : 122.43.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죄송하지만
    '10.3.19 10:24 AM (110.10.xxx.216)

    전 아무런 증상 없이 병원 오라는 날보다 2주 늦게 갔는데..
    몸에 추울 때 생기는 반점 같은게 생겼다 했더니 기겁을 하더라구요
    계류 유산된지 한참 지났대요
    아무 증상이 없어서 저도 몰랐던 거지요
    8주 심장 뛰는 거 보기 전에 그랬어요

  • 2. 다른 곳에서
    '10.3.19 10:41 AM (118.222.xxx.229)

    아끼더라도 병원은 꼬박꼬박 가세요. 기다리던 임신이신데 잘 체크하셔야지요.

  • 3. 어서
    '10.3.19 10:54 AM (222.109.xxx.179)

    주변에서 아기집만 있고 안에 아기가 안자라는 경우도 많이 보았어요.
    임테기 테스트후 5주정도 지나셨으면 한번쯤 병원은 가셔서 첫검진은 꼭 받으세요.
    그 이후 정기검진이야 아무 이상없으면 1달에 1번 오라는거 2달에 한번 가도 무방하지만...
    기다리시던 첫임신인데 잘 관리하시고 건강한 아기 낳으시구요~

  • 4.
    '10.3.19 11:00 AM (202.30.xxx.232)

    병원 가보세요.
    실은 저도 작년에 기다리던 둘째를 가졌는데 몸이 너무 가벼워서 웬일이냐 했는데 계류유산 되었어요.
    힘들게 가진 아인데 괜챦겠지 하고 있지 마시고 병원 체크 잘 하시길 바래요.
    건강한 아이 이쁘게 잘 낳으실꺼예요.. 홧팅!

  • 5. .
    '10.3.19 11:47 AM (119.66.xxx.37)

    5주엔 가도 아기집밖에 안 보여요. 6주 되면 바로 가보세요. 저는 항상 6주반에 가서 아기 심장소리 듣고 왔답니다.

  • 6. ..
    '10.3.19 12:19 PM (218.144.xxx.29)

    6주정도에 한번 가보세요. 착상이 잘되었나 확인은 해야지요.
    너무 이른 시기에 질초음파로 자주 보는 것도 아기한테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구요.
    12주까지는 어쨋든 불안정한 시기이니 몸 조심 하세요.

  • 7. 원글
    '10.3.19 12:51 PM (122.43.xxx.20)

    다음주 쯤에 병원 가봐야겠네요..병원비 아끼려고 안가는건 아니구요..^^;;
    그동안 들인 병원비가 얼마인데요..ㅎㅎ
    일찍가면 아기집 안보여서 자궁외임신일수도 있다는 말들을 다 듣는다고 해서
    괜한걱정할까봐 기다리는거거든요..
    답글 감사합니다..

  • 8. ㅡㅡ
    '10.3.19 1:04 PM (121.55.xxx.24)

    네 일찍가면 안보여 다시 오라고도 하지만 원글니같은 경우는 작지만 증상도있었고
    또 여기 82선배님들은 의사가 아닙니다. 병원가셔서 질료받으세요

  • 9. 축하드려요
    '10.3.19 6:11 PM (210.113.xxx.179)

    우선 임신 축하드리구요~ 다른 분들이 많이 걱정해주셨네요.
    근데 원글님 말씀처럼 너무 일찍가면 아기집 안보일수도 있고, 괜한 걱정거리 더 안고 올 수 있는거 맞아요..저도 얼마전 임신했는데 테스트기 하고 2주 기다리다 병원갔어요.

    그래도 아기심장소리 못듣고, 아기집만 보고와서 하루하루가 엄청 길었구요..
    요즘 하도 계류유산이 많은 것 같아서 저도 애기가 잘 있는 건지..정기검진 전날마다 너무 긴장되고 그랬는데 남편이 제가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는게 오히려 애기한테 더 안좋을 것 같다고
    해서 그 이후부터는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냈어요.

    전 입덧이 없어서 애기가 정말 잘 있나 답답했거든요. 이제 4개월 접어드는데 지금은 아기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그렇게 약하지 않다는 말을 자꾸만 생각하면서 즐겁게 태교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병원은 다음주 쯤 가보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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