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지만 입으면 엉덩이가 꽉 끼는 우리 초3딸아이~
엉덩이가 겨우내 무럭 무럭 자라서 꿀벅지 꿀덩이(엉덩이)가 되어 있네요..
턱밑에는 한자리 한 이웃턱도 생겼을정도로 퉁실해졌고.
아랫배도 토옥 튀어나와 저와 똥배겨루기 준비중이네요 ㅠㅠ
얼굴은 아직 어리도 앳된데 덩치가 아주 ...
제 쫄티가 아이한테는 얼추 넉넉하게 맞고..
15호 아동복은 이제 편안하게 입을수 잇는 정도가 되어 쥬니어로 넘어가야 할 단계입니다..
통실 통실 우리 아가가 35키로 육박~30kg 후반의 몸무게로 진출 준비중이고요~~
키는 작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월등하게 큰것도 아니에요~반에서 4~5번째로 크긴 해요~(37명중에)
이 아가시 성격은 왜이리 순한지 ...
생활습관 태도는 아직 착하고 순댕이인데~(지 남동생한테 엄마처럼 잔소리 합니다..)
체격이나 호르몬 작용때문에 사춘기가 빨리 올까 걱정이에요..
핏덩이 팔을 허우적대며 제 뱃속에서 나온 3.4키로 핏덩이가 35키로라니 ㅠㅠ
이렇게 발육이 좋은 여자아이들 키우시는 분들..
(참고로 전 조미료 음식 튀김류 고기 반찬 거의 안해먹이고 집표 반찬에 집표 간식 해주고 과자도 거의 안사줍니다..)
날씬하게 키우는 요령좀 알려주세요^^;;;
(아들은 그렇게 먹어대도 날씬한데 에구 ㅠㅠ)
1. 아휴~
'10.3.19 10:31 AM (115.137.xxx.196)저와 같은 고민중이시네요... ㅠㅠ 저희딸은 초4... 키는 안자라고 배,엉덩이,허벅지만 살이 올라요... 제가 살쪘다고 했더니 튼실한거라나요... 여자아이들은 엉덩이 허벅지에 살이찌면 생리가 빨리 온다네요... 체중조절을 잘해야 한다고... 3월부터 리듬 줄넘기 배우고 있어요... 어제 저녁엔 추운데도 줄넘기 500번 하고 들어왔는데... 치킨,피자,사탕만 보면 무아지경이니 어쩌면 좋을지...
2. 저두
'10.3.19 11:24 AM (117.53.xxx.76)같이 알려주세요.미치겠습니다.
3. 흠
'10.3.19 11:27 AM (218.233.xxx.108)비만되면 성조숙증땜에 위험하대요
제딸도 걱정인데...키 안큰다고 겁줬더니 요즘 좀 덜 먹겠다고 하긴 하는데
그다지--;;;
먹고싶은건 먹되 운동을 시키셔야죠.4. 아이고..
'10.3.19 11:45 AM (183.102.xxx.135)소중한 내 딸에게 꿀벅지 꿀덩이라는 단어는 쓰지 마세요~.
그거 남자들이 성적탐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쓰는 말입니다~.5. ...
'10.3.19 12:22 PM (218.144.xxx.29)저도 상당히 조숙한 편이었는데..
초등 4학년땐가 꽉끼는 바지 입고 나갔다가..
이상한 남자어른 한테 입에 올리기도 싫은 말을 듣고 꽤 충격받은 적이 있어요.
아무리 초등이지만 몸매가 너무 드러나게 입히지는 마세요.6. ㅜㅜ
'10.3.19 1:51 PM (203.244.xxx.254)5살 42개월에 20키로인 제 딸은 어쩝니까~~
요새 저녁은 고구마로 해결하고있어요 ㅠㅠ 날씨따뜻해지면 맨날맨날 동네돌기해야겠어요..
저도 몸매 이런것도 사실 중요하지만 성조숙증이 제일 무서워요 ㅠㅜ7. ㅠ.ㅠ
'10.3.19 2:51 PM (222.98.xxx.213)저도 울고 싶습니다.
7살인데 25키로에 120 넘어요. 작년 가을부터 엉덩이랑 허벅지 배가...드디어 귀여운 단계를 벗어나 출렁이는 단계로 진입한것 같은데 우째야 할른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