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에서 걸음걸이

딱싫어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0-03-14 11:04:51
저는 최상층에 삽니다

그래서 별로 층간소음을 접하지 못하고 사는데요

간간히 아랫층에서 애들이  뛰는소리가 들리기는 합니다만 그정도야 뭐~~

근데 남편이 유난히 발소리가 큽니다

몸무게가 60도 안나가는 사람이 발걸음걸이가 코끼리 걸음입니다

쿵쿵쿵 ..

퇴근시간이 12시쯤 이라 살살 걸어달라고 해도 안됩니다

오늘 아침도 저는 아직 침대에 누워있고 아침운동간다고 이리저리 걷는데

제가 미칠것 같습니다

옆에서 느끼는게 이정도인데 아랫층은 오죽할까요

그래서 다시한번 당부 했습니다

걸음좀 조심해서 걸어달라고요

근데 저보고 예민하다고합니다

다시는 그소리 하지말라고 합니다..

쿵쿵 소리나는건 아파트자체가 문제지 자기 걸음걸이는 괜찮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소리가 소음이라는 남자

어떡할까요..

성격이 여기서 나타납니다

남편은 많이 이기주의 입니다

뭐든 자기위주로 생각하고 옆에 같이 사는 사람이 얼마나 피곤한지는 생각못합니다

가고나서 욕실을 가보면 난장판입니다

샴푸 쓰고 그래로 수건쓰고 방바닥 속옷벗어서 방바닥...

안치우자니 내가 답답하고 잔소리하면 싸움나고..

정말  저런 성격 딱 싫습니다
IP : 211.199.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4 11:07 AM (110.14.xxx.110)

    너무 하네요
    우리 남편은 딸아이가 걷는것도 조심시키는데요
    남에 대한 배려라는거.. 어릴때부터 교육이 필요한거 같아요

  • 2. ..
    '10.3.14 11:12 AM (114.207.xxx.157)

    싸울려면 힘듭니다. 당장은 하나부터 해결해야죠. 슬리퍼를 신기세요.

  • 3. ㅠ.ㅠ
    '10.3.14 11:18 AM (116.121.xxx.48)

    저 그렇게 걷는 위집 여자 때문에 고생중인 사람이예요.
    뒤꿈치에 체중을 실어 걷는 경우 아랫집에서 들리는 소음은 단순한 쿵쿵쿵이 아니라 소리와 함께 진동까지 느껴지는 쿵쿵거림이예요.
    슬리퍼 신도록 유도 하세요.
    제가 그 고통을 알기 때문에 아랫집 사람들한테 피해가지 않도록 꼭 슬리퍼 신고 있어요.

  • 4. 흠..
    '10.3.14 12:26 PM (218.152.xxx.105)

    저 레슨가는 집 학부형(아버님) 께서
    종종 집에 계시던데요-
    거의 집 안에서 쿵쿵쿵쿵 뛰어다니시더라고요
    새로 진 아파트라서 층간소음도 보통 아닐 것 같은데 ..
    레슨 하다보면 꼬맹이(제자) 가 "아빠~ 좀 걸어다녀~~" 라며
    얘기할 정도예요 ;;

  • 5.
    '10.3.14 12:40 PM (211.49.xxx.103)

    대단한 이기주의자네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 6. 예전에
    '10.3.14 1:14 PM (219.250.xxx.218)

    남편의 그 발걸음 못고칠 겁니다. 울남편도 그랬거든요. 한집사는 저도 가끔 놀랬거든요.
    남편 때문에 아랫집 사람들이 많이 힘들어 해서 여러번 주의 도 주고 했지만 소용없더라구요. 남편은 아이들이 뛰는 거라고 핑계를 대고... 울애들 참 불쌍해요. 울애들 남자아이지만 집안에선 잘 안뛰어요. 신기할 정도로.

    더군다나 남ㅍ ㅕㄴ은 무좀까지 있어서 애들한테까지 옮겼어요.
    의사선생님께서 내주신 처방전
    남편에게 슬리퍼를 신기세요.
    한동안 남편이 집안에서 슬리펴를 신었어요. 한달도 못돼서 벗어던졌지만요.
    다행히 살던 집이 전세라 이사를 갔지만
    이사간 집에서도 몇번 아랫집 사람의 주의를 받았어요.
    다들 아이들이 뛰는 줄 알더라구요. 실은 남편인데.

    지금은 아예 1층에 살아요. 그러니까 제가 다 편해요.

  • 7. 혹시
    '10.3.14 1:40 PM (221.150.xxx.92)

    남매를 아이로 두셨나요?
    저희 윗집 사는 엄마 아닌가 싶어서요.

    하긴 저희 윗집 여자는 본인도 낮에 혼자 있어도 쿵쿵거리면서 다니고, 청소도 다 때려부수는 소리내면서 하니, 원글님은 아니겠군요.

    정말 저희 윗집이 최상층만 아니었다면...아니 옥상만 있었더라도...
    그 윗집에 올라가서 하루 날잡아 쿵쿵거려 줄 텐데, 정말 분한 마음만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빠가 그러니, 온 가족이 다 그래요.
    아이들도 있는대로 쿵쿵쿵...찧으면서 걷지요.

    아래층 사람 정신적으로 정말 황폐집니다.
    들들 갈아대는 공사소음은 정해진 시간과 기한이 있으니, 여차하면 피할 수라도 있지만...
    그런 윗층에서 짓찧는 소리에 무방비로 당하는 거는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이 고통스럽습니다.

    아파트가 문제라고 하면 다입니까?(원글님 남편께 드리는 소리입니다.)
    그런 줄 알면 아랫층 사는 사람도 고려해 줘야지요.
    나의 집 바닥은 남의 집 천장도 될 수 있다는 것도 아셔야죠.

    이러면 또 니가 예민하다...고 하겠죠.
    제가 이 집 십 몇 년 사는 동안 지금 윗집이 이사온 지난 일년보다 지옥같은 때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무신경하게 제멋대로 사는 사람들 아무도 없었어요.
    윗집 발자국 소리도 한 번 못 듣고 이때까지 살았네요.

    전 휴일엔 청소기도 안 돌려요.
    아랫집 맞벌이 부부 주말엔 쥐죽은 듯이 집에서 쉬는 것 아니까요.
    그 정도 배려가 뭐가 어렵다고, 그렇게 멋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 지...

    부디 제 댓글 아래로 무수히 많은 댓글이 달려 이 글의 복사본을 원글님 남편분께서 읽어보시고 숙려하시길 바랍니다.

  • 8. 소음
    '10.3.14 3:45 PM (119.201.xxx.248)

    위층 아저씨 거인 걸음인지 걸을 때마다 쿵 쿵 쿵
    아파트 평수도 크고 강화마루면 소음이 더 심한가요?

  • 9. 에휴
    '10.3.14 4:09 PM (61.252.xxx.12)

    몰상식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일주일 전 부터 공사중인데 일요일인 오늘 까지 양해도 없이 소음을 내는 윗층.. 미쳐버릴것 같아요 ㅠㅠ

  • 10. 강화마루면
    '10.3.14 7:12 PM (112.168.xxx.16)

    더 심한 것 같구요. 저희 윗집도 발소리 정말 쿵쿵이예요.
    본인들은 자기네 애들도 없고 아주 조용하지 않냐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
    어른 발소리도 정말 크답니다.... 집에 있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616 대리운전하시는분 계신가요? 좀 물어볼께요 7 대리궁금 2008/12/16 648
427615 울산에 커튼 저렴히 맞추는곳 없는지요? 4 울산 2008/12/16 212
427614 햄 샀는데 어쪼죠? 5 이를 어째... 2008/12/16 892
427613 이런 아기엄마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이해불가 2008/12/16 1,856
427612 머리 심어보신분~ 3 탈모 2008/12/16 531
427611 크리스마스트리 집에 설치하셨어요? 18 성탄절 2008/12/16 890
427610 예비소집일 취학통지서 2008/12/16 174
427609 어린이11호 사이즈라면.. 7 도움부탁. 2008/12/16 382
427608 자신을 위해서 돈을 쓸때 어떤용도로 쓸때가 가장 행복하던가요? 27 행복 2008/12/16 2,057
427607 중2학생 미국입국심사... 4 청소년 2008/12/16 482
427606 인터파크상담원에대해서.... twin 2008/12/16 352
427605 손톱 뜯는 버릇 9 버릇? 2008/12/16 671
427604 아줌마가 무슨 프리미엄 진이냐..ㅠ.ㅠ 17 역시 2008/12/16 5,236
427603 똑똑하게 화낼래요~도와주세요 1 곰곰... 2008/12/16 567
427602 카드사나은행에근무하시는분자문좀구할꼐요 3 태현마미 2008/12/16 434
427601 대머리총각과의 소개팅...그 참을수 없는 찜찜함 21 ㅠㅠ 2008/12/16 4,717
427600 연갤이 터졌나봐요? 7 사이버테러?.. 2008/12/16 1,214
427599 친구와의 분담금 분배문제 14 어떡할까? 2008/12/16 920
427598 백토에 김제동이 왜 나오나요? 14 .. 2008/12/16 1,807
427597 해법영어교실 보내시는분 계세요? 7 다른 곳은 .. 2008/12/16 1,027
427596 이틀만에 몸무게 4kg이 빠졌어요. 체중계 고장일까요? 6 미스터리 2008/12/16 2,925
427595 워싱턴주 복지부 사무국이 정확한명칭 일까요? 궁금 2008/12/16 134
427594 택배비만 내시고 창작동화 2권 받아가세요!! 1 준영맘 2008/12/16 413
427593 코트 새로 샀는데요..조언이 필요해요 9 소심 2008/12/16 1,241
427592 참 이상한 사람이군요. 71 2008/12/16 9,019
427591 다음생이 있다면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48 현실 2008/12/16 2,263
427590 (컴터대기..무플절망) 아가씨 중매에 관한 얘긴데요.. 8 중매쟁이 2008/12/16 687
427589 남편이 너무 미워요 2 뿔난와잉프 2008/12/16 648
427588 미차솔 등 차이나 펀드 어떻게 했나요? 6 궁금해서 2008/12/16 967
427587 [강남구]뻥튀기 하는 아저씨..찾습니다 7 뻥튀기 2008/12/16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