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은지 2년된 새아파트....이사후 입주청소 해야할까요?

입주청소 조회수 : 928
작성일 : 2010-03-13 23:34:46
급하게 전세를 구하게 되어 이달말에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지은지 2년된 새아파트구요...30평대에요....주인이 살고 있어서...아주 깨끗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좀 한 깔끔?까탈?하는 성격이라....아무리 깨끗해도 싱크대 서랍이니 욕실곳곳이니 구석구석 내손으로 닦고 물건 들여놓고 살고 싶은데...미리 집이 비질않고 같은날 빠지고 들어가게 될거같네요...
그래서 이사한후에 하나하나 청소하고 정리해야할거 같은데...

문제는!!!
8개월 아가가 있어요...
휴....청소는커녕 정리나 제대로 할수있을지....지금 사는곳은 20평대이고...아기낳고 이사는 처음이라...감이 안오네요...

거의 새집이니 그냥 바닥만 대충 쓸고닦고 살아야할까요?
아님 입주청소나 도우미 아주머니를 하루써서 싹다 청소하고 살까요....입주청소까지 할 필요는 없을거 같기도 하고...어떤후기보면 도우미 아주머니 썼는데 일 제대로 안해서 속상했다고도 하고...

돈만 많으면 뭐 고민없이 사람 쓰겠지만...
전세금도 대출껴서 무리해서 가는거라...이래저래 고민하게 되네요...

IP : 59.187.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3.14 1:07 AM (115.136.xxx.172)

    포장 이사하면서 아주머니가 부엌하고 화장실은 깔끔하게 해주셨어요.
    아마 포장이사나 이삿짐 센터에 같이 그날 해줄 수 있는 정도의 청소 가능하실 거예요.

  • 2.
    '10.3.14 4:43 AM (112.158.xxx.73)

    포장이사사람이 이삿짐 나르다가 새로한 벽지 다 뜯어먹고 튀었어요.
    절대 젊은애 말고 얌전하고 조용한 사람으로 부탁하세요.
    그리고 어차피 청소는 본인이 해야되요.
    이사한지 일주일 이제서야 정리되네요.

  • 3. 입주청소
    '10.3.14 6:58 AM (119.201.xxx.248)

    입주해서 살림 정리해버리면 대청소하기 너무 힘듭니다.
    아이도 있고 깔끔한 성격이라면 입주청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4. 깔끔한
    '10.3.14 11:42 AM (220.127.xxx.185)

    성격이면 이사청소 하셔야 할 걸요. 그게 지은지 몇 년 문제가 아니라, 남이 쓰던 살림은 더럽게 느껴지니까요.

    저는 이사청소 하고, 포장 이사 중에서도 제일 비싼 곳으로 해서 그곳에서 싱크대 싹 닦고 이사 후에 청소하고 걸레질까지 해주고 가셨는데 그래도 쓸고닦느라 한 일주일 힘들었네요.

  • 5. 원글이
    '10.3.14 9:02 PM (59.187.xxx.127)

    아..근데 제가 이사가는날 그곳 살던사람도 같이 이사나가거든요..
    그래서 입주전 청소는 시간이 안될거 같아요....미리 청소하면 좋겠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614 손톱 뜯는 버릇 9 버릇? 2008/12/16 670
427613 아줌마가 무슨 프리미엄 진이냐..ㅠ.ㅠ 17 역시 2008/12/16 5,222
427612 똑똑하게 화낼래요~도와주세요 1 곰곰... 2008/12/16 566
427611 카드사나은행에근무하시는분자문좀구할꼐요 3 태현마미 2008/12/16 429
427610 대머리총각과의 소개팅...그 참을수 없는 찜찜함 21 ㅠㅠ 2008/12/16 4,669
427609 연갤이 터졌나봐요? 7 사이버테러?.. 2008/12/16 1,213
427608 친구와의 분담금 분배문제 14 어떡할까? 2008/12/16 915
427607 백토에 김제동이 왜 나오나요? 14 .. 2008/12/16 1,806
427606 해법영어교실 보내시는분 계세요? 7 다른 곳은 .. 2008/12/16 1,022
427605 이틀만에 몸무게 4kg이 빠졌어요. 체중계 고장일까요? 6 미스터리 2008/12/16 2,833
427604 워싱턴주 복지부 사무국이 정확한명칭 일까요? 궁금 2008/12/16 131
427603 택배비만 내시고 창작동화 2권 받아가세요!! 1 준영맘 2008/12/16 411
427602 코트 새로 샀는데요..조언이 필요해요 9 소심 2008/12/16 1,231
427601 참 이상한 사람이군요. 71 2008/12/16 9,015
427600 다음생이 있다면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48 현실 2008/12/16 2,247
427599 (컴터대기..무플절망) 아가씨 중매에 관한 얘긴데요.. 8 중매쟁이 2008/12/16 680
427598 남편이 너무 미워요 2 뿔난와잉프 2008/12/16 634
427597 미차솔 등 차이나 펀드 어떻게 했나요? 6 궁금해서 2008/12/16 964
427596 [강남구]뻥튀기 하는 아저씨..찾습니다 7 뻥튀기 2008/12/16 563
427595 경제적 망국을 막을 대책 1 리치코바 2008/12/16 231
427594 원정혜 요가 괜찮은가요? 7 로얄 코펜하.. 2008/12/16 1,009
427593 경기도 광주 수도민영화 저지 규탄 촛불집회 일정 잡혔습니다. 우리 함께해요. 1 .. 2008/12/16 232
427592 밥 하기 싫다 정말 19 게으름 2008/12/16 1,526
427591 미국에 더덕 보낼수 있나요? 2 흙더덕 2008/12/16 294
427590 애기엄마들하고의 관계... 4 나이든 엄마.. 2008/12/16 877
427589 일본에는 더덕 없나요? 1 궁금 2008/12/16 810
427588 요새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 뭐 있나요? 4 고민 2008/12/16 600
427587 한국형 평등주의 리치코바 2008/12/16 182
427586 3살된 아들하고놀아주기 쉽나요^^ 4 재미없는엄마.. 2008/12/16 381
427585 종부세 환급 받으셨나요? 5 글 읽다가 2008/12/16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