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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통역사 어떤가요?

꽁이엄마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0-03-12 20:27:55
중학교 1학년이 딸내미가 통역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유학도 다녀와야 할것같고
학교 공부도 잘해야 할것같은데... 너무 아는것이 없네요.. 통역사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157.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시통역사
    '10.3.12 8:33 PM (183.97.xxx.99)

    유학 갔다 오고 동시통역대학원 다니고 다 해도 일거리 없더이다
    주변에 그나마 잘나가는 동시통역사는 이민자 출신 뿐

  • 2. ..
    '10.3.12 8:37 PM (122.36.xxx.19)

    좀 유행(?)이 지나간 직종 같아요. 예전에는 좋았으니 요새는 다들
    외국어에 능하니, 별로 메리트 없을 것 같아요.

  • 3. 요즘
    '10.3.12 8:55 PM (211.201.xxx.59)

    하도 native speaker가 많아서 영어권으로 하자면 힘들꺼구요..
    다른 언어권이면 좀 나을거예요..그리고 동시통역사가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언어영역 일이 많아요.
    언어영역을 좋아하면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외국어대학으로 진학하여 그쪽 공부를 하는것도 좋겠죠.
    언어쪽에 관심있고 소질있는 아이라면 영어권이 아니라도 다른 언어도 충분히 잘할수있을거예요.
    저 아는 사람은 흔지않은 외국어를 전공했는데 국내 대학만 나오고도 외국대사관에 취직하여 대우를 무척 잘 받더라구요.근데 영어, 일본어등 다른 언어도 독학으로 몇개국어를 하더라구요.

    중1이면 아직 어리니까 꿈은 맘껏 갖게하세요. 너무 엄마가 벌써부터 집중하시지말고 자유롭게 노력하도록 놔두세요.
    사실 그 맘때 아이들은 나중에 언제어떻게 직업관이나 원하는 전공이 바뀔지 몰라요^^;

  • 4. 친구
    '10.3.12 10:00 PM (125.129.xxx.217)

    친구들 동시통역사많아요 정말 트리플에이급 고위직들만하는애는 한달에 1000도 버는데 너무 불규칙하구 영업처럼 거의 알음으로 해야하는거라 힘들구여자들가득한세상에 파벌구성해야지 더 공부해서 강사라도해야 이름값올리지 대기업 계약직으로 개인자격으로 일하자니 설움있구
    이정도가 에이급 사정이구 그이하는 진짜 어렵대요

  • 5. 저도 친구
    '10.3.13 1:20 AM (222.98.xxx.200)

    가 동시통역사 입니다.
    가만 이야기 들어보니 열명중 잘 나가는 두어명빼고는 그길 살려나가는것 같지는 않던데요.
    그냥 유학정도로는...그 옛날 최교수 시절에나 통하던 이야기인것 같아요.
    공부가 얼마나 고되던지....대학원 시절에 하루 16시간씩 공부하고 원형탈모도 걸렸는데도 졸업하고 일이 거의 없다면(국제회의가 날마다 개최되는건 아니고 통역사가 몇십명씩 필요한것도 아니니..) 많이 힘든 직업이지 않을까 싶어요.
    겉보기엔 멋있지만요.

  • 6. ....
    '10.3.13 10:17 AM (61.74.xxx.114)

    흠..
    다들 잘 모르시는 듯....

  • 7. +
    '10.3.19 1:05 AM (218.232.xxx.5)

    저는 현직 통역사인데요
    영어 잘 하는 사람이 많아도 영어 잘 하는 것과 통역은 엄연히 다르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통역사로 활동하고 계시고요,
    예전보다 공급이 많아져서 경쟁이 치열해졌을 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활동하고 계시고 대우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에요
    하지만 글 쓰신 님의 따님께서 성인이 되었을 때에는 또 세상이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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