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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내미 면회가는데 도움좀주세요.

군대 조회수 : 560
작성일 : 2010-03-12 17:53:11
2월2일 입대해서 이제 훈련끝났다고 일요일날 면회를 오라고 전화가왔는데요.
20년전 남동생들 면회 갔을때는 엄마랑 음식들 준비해서 바리바리 싸들고가서
지지고볶고 해먹었었습니다.

요즘도 20년전과 같은지 아님 외출해서 음식점서 사먹이는건지 도통모르겠어요.
다녀오신분들 경혐좀 나눠주세요.

댓글주신분들 미리 고맙습니다.^^

IP : 220.91.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2 6:02 PM (125.139.xxx.10)

    음식을 좀 싸가셔요. 달달한 크리스피 도넛이랑 가능하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도 좀 사가시구요
    부대내에 음식을 파는 곳도 있는데 그래도 집에서 준비해서 가져가셔요. 조카 면회갈때 보니까 부탄가스도 가져가야겠더군요. 당일면회면 외출은 안될거예요

  • 2. ..
    '10.3.12 6:29 PM (222.107.xxx.237)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4&sn=off&...

    전에 올라왔던 글이에요, 참고하세요~

  • 3. 군대
    '10.3.12 6:35 PM (220.91.xxx.226)

    댓글주신분들 눈물겹도록 감사합니다.
    저녁도 안하고 82만 들락거리며 댓글만 확인중였어요.
    반복감사!

  • 4. 군인 엄마
    '10.3.12 9:06 PM (220.76.xxx.27)

    반가워요. 울 아들은 2월 9일 입대했습니다.

    3월 19 일 자대 배치받습니다. 면회 다녀오시고 후기 꼭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5. ^^
    '10.3.12 9:07 PM (220.127.xxx.51)

    좋아하는거 싸가시고요.
    쿠쿠법솥 싸들고 오시는 분들도 더러 있고요.
    가스렌지 후라이팬 다 들고 가셔서 삼겹살도 굽고 해서 맛나게 해주셔요.
    전 피자랑 동파육 해가고도 삼겹살도 구워 줬어요.
    국 끓이는 댁도 있더라구요.
    한분은 침낭을 들고 와서리 아들래미 밀어 넣더군요.춥기도 하고 좀 자라면서..

  • 6. 공군
    '10.3.13 12:58 AM (59.31.xxx.183)

    아들 면회가서 보니 정말 밥솥에 온 식구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들 다 온 집들도 있고 몸만 달랑 온 엄마도 있고. 여러가지던데 삼겹살 구워먹는거 보니 좋던데요. 요즘은 군대 밥도 자라 나온다는데 그래도 삼겹살은 굽기가 힘들어 그런지 메뉴에 없어서 먹고 싶다네요. 초밥집에 들러 초밥하구 던킨 도너츠, 과일 , 과자 사가고 부대내에서 치킨, 피자 시켰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않던데요.

  • 7. 참..
    '10.3.13 12:59 AM (59.31.xxx.183)

    윗글에 이어서 노트북으로 영화 보여주고 음악 듣게 해주니 좋아했어요.여름에 갔는데 편안하게 신을 신발도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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