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낳고 몸매관리 잘하시는분 어떻게 관리하세요?

자극받자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0-03-12 17:48:07
전 솔로때 옷이나 화장품 악세사리 별로 관심없이 살았어요.
친정엄마랑 언니가 그렇게 잔소리를 해도 그냥 술마시고 사람들 만나고 하는데 외모 그닥 신경쓰지 않았거든요.
근데 결혼하고 애낳고 나서 갑자기 옷도 많이 사고 싶고 화장품 악세사리 눈에 다 들어오네요.
그리고 결혼전 좀 예쁘게 하고 다닐껄...그래서 많은 남자도 좀 만나볼껄 하는 아쉬움도 들구요.
암튼 지금도 애낳고 살이 많이 찐건 아닌데 그래도 보통 사이즈에요.
요즘 예쁜 모델들 보고 따라도 입어보고 옷도 이거저거 사고...
예쁘게 하고 아기 데리고 나가면 기분도 산뜻하니 좋더라구요.
집에 콕 박혀있으면 정말 푹퍼진 아줌마같이 거울 보기도 싫던데..

암튼 아이낳고도 몸매관리 잘하고 예쁘게 하고 다니시는분 너무 보기 좋아요~
어떻게들 관리하시는지...또 하루를 어떻게 알차게 보내시는지 궁금해요~~~
IP : 59.25.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12 5:55 PM (211.216.xxx.173)

    관리를 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서른에 애 하나 있고 키는 166에 몸무게는 55에요.
    그냥 보통 체격이죠?

    복부와 엉덩이가 좀 크긴하나..힙 큰건 그냥 장점으로 생각하구요..ㅋㅋ
    대신 팔다리가 가늘고 긴 편이에요.
    그래서 항상 결점은 커버하고..장점은 드러대는 스타일로 옷을 입어요.
    상의는 타이트하지만 좀 긴걸로 고르고..하의는 스키니진 입구요.
    하이힐이나 요즘 유행하는 웨지스니커즈로 코디하면 편하면서도 키도 커 보이구요.

    화장법도 요즘 바꾸고 있어요. 예전엔 그냥 살구색 여리여리한 그런 메이크업이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스모키 핑크나 그런톤도 시도해보구요.
    피부 표현도 무조건 하얗고 뽀얗게보단 살짝 건강해보이면서 탱탱한?
    그런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이효리 화장처럼..^^

    머리도 얼마전에 염색했어요. 갈색으로..곧 파마도 하러 갑니다. ㅋㅋㅋ

    아무튼 유행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이거저거 시도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아기 낳고 1년간은 너무 힘들고 정신 없어서 꾸미는거 포기하고 살았는데요.
    다시 관심 가지고 예쁘게 하고 다니니 제가 기분이 좋아요.^^

  • 2.
    '10.3.12 5:57 PM (211.216.xxx.173)

    아 참..애 엄마가 운동하러 다니는게 솔직히 너무 힘들구요.
    대신에 집안에서라도 부지런히 돌아다닙니다. 애랑 산책도 자주 하구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저는 제 시간 가지고 외출해요.
    남편이 애 봐주기도 하고 가끔 아기 봐주는 아줌마를 부르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하루에 2~3시간 쇼핑도 하고 걷기도 합니다. 그것도 운동이고 기분 전환이구요..
    따로 몸매관리는 할 시간도 없고..그냥 부지런하게 삽니다.
    그리고 소식하구요...전 고기도 끊은지 거의 두달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330 제 친구들, 뭐라고 위로해주어야 할까요? 3 대학 2008/12/16 695
427329 정말 짜증..... 잔머리 2008/12/16 402
427328 영아원에 보일러가멈췄답니다..도움드리면좋겠어요 8 사랑을나눕시.. 2008/12/16 476
427327 알아도병.. 2 매니저메신저.. 2008/12/16 561
427326 간만에 들어와서 9 이미지 2008/12/16 672
427325 닌텐도가 그냥 게임기인가요 아니면 또하나의 바보상자인가요 13 궁금해요 2008/12/16 1,074
427324 회사에서 내일 건간검진인데 지금 밥먹어도 상관없을까요? 4 . 2008/12/16 294
427323 울산 치질 병원... 3 똥꼬가 아파.. 2008/12/16 720
427322 새해에는 꼭... 새해 바램 2008/12/15 136
427321 연아양 어머니.. 29 .. 2008/12/15 9,559
427320 크리스마스트리 5 2008/12/15 266
427319 잠원동 피부과 소개해주세요~~~(컴대기) 2 아파~~~ 2008/12/15 403
427318 컴터가 이상해요.. 하늘 2008/12/15 137
427317 속상한 밤..어떻게 살아야할까 1 냐앙 2008/12/15 766
427316 배즙 이대로 과연 괜찮을까..? 4 레드썬 2008/12/15 713
427315 피아노 콘솔이 왜안좋은가요 3 궁금이 2008/12/15 956
427314 연세있으신 분들께서 선호하실 가방 브랜드 13 모르겠음 2008/12/15 994
427313 직장인분들~ 연봉제예요? 호봉제예요? 4 .. 2008/12/15 461
427312 저희 아버지를 말릴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6 아침 2008/12/15 785
427311 동사무소에서 근무하시는 여성분들...공무원인가요?> 6 동사무소 2008/12/15 3,271
427310 핸드폰을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렸어용...흑흑... 10 대략난감 2008/12/15 435
427309 예비 시어머니 모시고 식사 할만한 곳... 질문합니다 5 두근두근 2008/12/15 471
427308 개콘이나 웃찻사 보시는분들께 질문요. 17 심심해서 2008/12/15 742
427307 기미 화장법 알려주세요~ 6 문의 2008/12/15 1,283
427306 안타까움,애잔함 1 2008/12/15 321
427305 이런사람은 성격이 어떤 사람인가요 3 도대체..... 2008/12/15 833
427304 중1 우리딸.. 7 중1 엄마 2008/12/15 1,003
427303 남대문 가는데요... 1 어디? 2008/12/15 434
427302 밑의 글보구..그럼 사립은 희망하면누구나 다 보낼수 있는건가여?? 5 궁ㄱ무..... 2008/12/15 526
427301 반식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6 금식 2008/12/15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