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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처럼 너무 모르는 사람도 많을까요?

바보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0-03-12 15:56:03
재테크나 이런저런 관리에 대해
큰 관심이 없어요.
사실 잘 모르니까 그렇기도 하고 그런것도 공부를 해야 하는데
맞벌이로 직장 다니고 집안일 하는 것도 그냥 벅차요.

아이없고 맞벌이래봐야 수입은 외벌이정도...

저축만 하고 살고
그 저축 중에도 청약저축이 있는데
웃긴게 그냥 저축만 할 뿐이지
이걸 가지고 청약은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모르고 관심도 없고....


청약저축이라는 말이 부끄럽게 아마 그러다 말거 같아요.
IP : 61.77.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흑 저두요
    '10.3.12 4:01 PM (112.221.xxx.27)

    둘다 학창시절에 공부도 잘했고 --;;;
    회사에서도 일 못한단다거나 어리버리하다는 소리는 못들어봤는데
    재테크에 대해선 완전 무지하고..들어도 모르겠고..ㅠ.ㅠ

    연말정산도 둘다 뱉어내서..그제서야 회사사람들한테 바보취급받았네요.
    저희도 아직 애는 없는데..사실 애가 없어서 더 무관심한것 같구요
    애라도 생기면 적극적이될것같긴한데..

    낼모레 사십줄인데..주변친구들은 집도 팔았다샀다..
    가게도 열고 상가계약도하고..이것저것 벌이는데
    저흰 불안하긴한데..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 시대에 재테크 안하는건 완전 루저의 삶 같긴한데
    사실 아직 관심이 안가져지고..
    아무래도 둘다 직장생활하니까 (그리고 회사일이 좀 바빠요.야근도많고)
    오히려 재테크에 빠져들기가 힘드네요

    오늘아침 출근길에..
    어느 할머니가 구르마에 폐지 잔뜩 싣고 힘들게 가시는데
    어머 우리도 저렇게 되면 어쩌지. 가슴이 덜컥 하긴 했어요.

  • 2. .
    '10.3.12 4:05 PM (123.204.xxx.239)

    24시간 재테크 공부하고 연구하는 거 아니면...
    보통사람은 꾸준히 열심히 저축하는게 제일 좋은겁니다.
    재테크 한다고 다 돈모으는 거 아닙니다.
    홀랑 날리는 경우도 많지요.

    그리고 투자 꾸준히 해도 ... 몇십년 후에 따져보면
    정기예금 한거나 그게그거인 경우도 많구요.

    성격이 안정적인거 좋아하면 저축이 좋습니다.
    괜히 투자한다고 했다 심신이 피폐해지기도 하고요.

    집이 없다면 열심히 저축해서 집 한칸은 마련하는게 아직까지는 현실적이고요.

  • 3. 원글
    '10.3.12 4:22 PM (61.77.xxx.153)

    저희도 그런 재주?는 없을 듯 싶고
    꾸준히 저축하는 거는 잘해요 (액수랑 상관없이..ㅎㅎ)
    다만 청약저축은 들어놓고 꾸준히 불입하는데
    정작 청약저축으로 아파트 청약하고 이런거 전혀
    모르겠어요.
    집이 없으니 이런걸 잘 알아서 하면 도움이 될텐데
    청약저축만 하고 이걸 이용은 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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