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수도요금정산이 원래 이런가요?

[흠]

제가 이사 나온 아파트는 관리소에서 나와서 쓴 거 다 계산하고 정산해서 거의 두달치를 내고 나왔어요.
근데 여기 이사 온데는 주인이 이사가면서 정산받은 관리비가 한달반 치쯤 됐거든요.
제가 그달 중순에 이사왔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어쩌다 관리비 사용지침량이랑 현관에 사용지침서를 비교해봤더니 다른건 그 달치가 맞게 됐는데 수도요금만 두달치씩 앞서 있어요.
그러니까 지난 1월분 관리비에 급탕, 난방, 전기 모두 1월 검침한 거로 됐는데 수도만 11월 검침분으로 계산되어 있어요.
관리비 정산서(여기에는 쓴사용량이 안적혀있고요)를 들고 요금을 비교해보니까 제가 정산받은 수도요금은 9월까지 쓴걸로 정산되어 있어요.  이게 어떻게 된건지...
전에 살던 사람이 11월 중순까지 살았으니 그때까지 쓴걸 정산해야 되는데 왜 9월까지인건지 아시나요?
12월, 1월 관리비에는 수도료가 10, 11월까지 쓴게 되어있으니 수도요금만 제대로 정산받지못한 거같아요.
이 관리소 계산대로라면 제가 이사 나갈 때도 두달치는 빼고 하는지 제꺼만 잘못된건지 뭘 알아야 관리소에 문의를 하죠.

[달려라하니]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통상적으로 수도요금은 두달전요금을 이달에 내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 동네도 그러하답니다

[흠]

네, 그런데 이사나갈 때는 쓴거 모두 정산하지 않나요?
왜 11월까지 정산이 안되고 9월까지만 정산된건지 그게 이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