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우터 뭐 입고 다니세요?

[고민]

편하게 츄리닝이나 청바지와 두루두루 어울리고
요즘처럼 비 꾸리꾸리 오는 날 방수도 되면서
너무 얇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고
세탁마저도 용이한 아우터 뭐가 있을까요?
특히 카고바지에 어울릴만한 것 찾아요.
간절기때마다 아우터고민입니다.

[...]

야상이라고 하나요? 모자달린 긴 점퍼류 그런거 요새 유행이던데.. 카키색..
직장맘이라 코트만 입고 다녀서, 청바지에 점퍼 너무 부럽네요..^^

[추워요]

오리털파카 입어요... 좀 덜 추운듯한 날은 겨울용 니트 점퍼입구요

[얇은 패딩]

아주 얇게 나온 패딩이요. 이게 은근히 따뜻하면서도 한겨울 옷 같은 느낌은 안들어요

[**]

아주 얇은 패딩 점퍼와 라이더 자켓. 넘 추운날은 겨우내 입고 다니던 오리털 패딩에서 깃부터 앞 가슴까지 주루룩 붙은 털을 떼고 입습니다. 그럼 좀 날렵해보여서요 ^^

[요리꽝]

3월까지 은근히 많이 추워요.
그냥 겨울 아우터 다 입고 다녀요.
내일은 춥다니까 오리털 입을 예정이고,
오늘은 두꺼운야상점퍼(맨 첫 댓글의 그 옷),
평소엔 반코트.......
추워서 덜덜 떠는 것보단 나아요....

[.]

겨울거...

[저는]

애 둘 낳고 완전 추위타는 체질로 바뀌었어요.
충청도 살다가 서울로 이사오니 추워 못살겠더라구요.
버리려던 오리털 점퍼 이번 겨울 내내 아주 요긴하게 입었습니다. 오늘도 입었구요.
누가 뭐라든 제가 따땃하다고 느껴질때까지 입고 다닐겁니다~~

[겉옷]

겉옷이라고 쓰시면 더 좋겠어요. 원글님... 우리말로 표현 안되는 것 아니라면요.
오늘도 오리털 코트 걸치고 나갔다온 아줌마가.

[저도]

얇게 나온 거위털 패딩입고 다녀요.
두껍지 않아서 한겨울것같지않아 유용하답니다.

[&&]

반팔롱가디건..

[겉옷2]

그러게요. outerwear였군요.
요즘 다들 아우터라고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