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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는 촌지 문제가 덜 한가요?
정말 걱정 되어서요..
촌지를 바라는 교사가 있더라도
내가 중심을 잘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만일 상처를 받는다면 그건 어떻해야하나.. 싶고.
사립학교는 촌지 문제가 좀 덜한가요?
이것도 너무 일반적인 질문이지만
사립학교 보내시는 엄마들 말씀 해주세요..
1. 사립은
'10.3.8 8:35 AM (118.176.xxx.13)우선 입학할때부터 기부금도 일정액 내잖아요 그러니 촌지라든지 이런부분에서는 공립보단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요 다들 안한다고 말은 해도 물밑작업으로 합니다 그리고 사립이그래도 좀 사는 사람들이 간다고 봐야하잖아요 그러니 촌지이런부분에서도 더 부담없겠죠
2. ..
'10.3.8 8:38 AM (211.215.xxx.220)우연히 강남 수영장에서 자모가 하는 얘길 들었는데요
사립 보내는데 30,50씩 학기초,스승의날, 추석, 설..이렇게 드려야 하는걸 자기는 학년초에 이백 넣었는데 받으셨다는데요?3. 걱정
'10.3.8 8:46 AM (128.134.xxx.85)세상에.. 정말 무섭네요 T.T
돈이 문제라기보다, 돈을 밝히는 교사 밑에서 아이를 배우게 한다는게..!4. 흠
'10.3.8 8:54 AM (222.109.xxx.65)사립에선 반에 90%이상 당연히 하시고(물밑으로) 안하는게 이상한거라고.
30씩 6번 또는 50씩 4번이라네요.
근데 사립은 촌지 준다고 더 잘해주거나 그런건 없고 안해주면 눈에 띈다는^^;;5. 헉~
'10.3.8 8:59 AM (114.205.xxx.236)그럼, 사립초 교사들은 촌지만 따져도(각반 30여명이 거의 한다 치면) 일년 연봉보다
더 많겠네요. 정말인가요??6. 없습니다
'10.3.8 9:15 AM (118.217.xxx.55)신촌에 있는 사립보내는 엄마입니다.
이 학교는 꽃 한송이...여행기념 열쇠고리 하나도 받지 않으십니다.
학교전체가 엄청 검소하구요...학교행사에도 단체로 티셔츠하나 안 맞춥니다.
(물론 학생 개개인은 화려한? 아이도 많지만....)
그래도 전혀 불이익이나 마음 불편한 점 없구요...
둘째를 보내고 있는데 아주 만족하고 학교에 절대적인 신뢰가 가요..^^7. faye
'10.3.8 9:16 AM (216.183.xxx.243)촌지가지고 신나게 싸운 우리들만 결국 바보라는....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당연한 일......8. 모르시는 말씀.
'10.3.8 9:17 AM (99.226.xxx.16)....누가 드러나게 하나요,사립에서.
조용히 뒤에서 서포트하시는게 돈많은 분들의 스타일입니다.9. 그러면
'10.3.8 9:17 AM (61.77.xxx.152)공식적으로 강건하게 촌지 없는 학교 표방하는 곳에 지원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 이화부초, 동산초 이렇게 두 군데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겁 내실 필요 없으십니다.
전 입학 전에 촌지로 괴롭히든가, 이상한 담임 만나면 과감하게 학교 그만 두게 하고, 홈스쿨링할 거다...란 굳은 각오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다행히 이상한 선생들 안 만나고 아이 초등 고학년 됐습니다.
딱 한 번, 지나고 보니, 1학년 때 담임이 이상한 사람이었더군요.
처음 학교 보내서 요즘 초등학교에 상이 그렇게 흔한 줄 몰랐습니다.
1번인가 상을 받아 왔는데, 그냥 그것만으로도 기특하고 감사했거든요.
나름 제법 똘똘하단 말 많이 듣는 아이었고, 생활기록부에는 극찬 일색이었지만, 일절 상 안 주셨어요.
제가 전혀 학교를 못 갈 특별한 사정이 있었거든요.
여전히 학교를 못 드나들었지만, 그 다음 학년부터는 학년당 열 개 가까이 상을 받아오더군요.
2학년부터 갑자기 아이가 특출나진 것도 아닐텐데, 비로소 아, 초등학교에 이렇게 상이 흔하구나...뒤늦게 1학년 담임에게 잠깐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 지난 지금...초등 1학년 때 받은 상장 몇 장이 뭐가 중요할까...싶습니다.
기본 양심 가지고 사는 교사들도 많더군요.10. **
'10.3.8 9:24 AM (115.143.xxx.210)댓글 중 두 분 정도만 현재 사립 보내고 있는 모양이네요. 다른 분들은 다 카더라~시고.
진정 자신이 확실히 아는 얘기만 해보아요, 우리.
저 사립 보냈는데 촌지 안 했어요! 촌지 엄청 밝히는 담임샘(정말 촌지와는 무관해 보이는 엄마도 상품권 몇 장 보냈다고 저에게 고백을;;-.-)이었는데 무대뽀로 나갔어요. 근데 이 샘이 좋은 게 촌지하는 애들 정말 많이 이뻐하는데 안 주는 애들도 그닥 못살게 굴지는 않아서..저같은 사람도 살아갈 수 있더군요. 웃긴 게 애가 어리버리해서 그 샘 너무 재밌어서 좋았다고 하네요 ㅋㅋㅋ. 사립은 샘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촌지를 바랄지언정 막~ 하지는 못합니다. 그런 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조큼 후진 사립일수록 촌지 하는 분위기인데 저처럼 모르쇠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나저나 전 초딩부터 고딩 때 상장을 엄청 받아서 졸업할 때마다 공로상 받았는데 (고딩 때는 공부 별루였음) 저희 엄마 촌지 안 하셨어요. 그럴 형편도 아니고. 진짜 울 엄마 나 거져 키웠당...(울 엄마가 요즘 애들 자라는 거 보고 늘 하시는 말씀!)11. 하기나름
'10.3.8 9:24 AM (122.34.xxx.34)두 아이 사립 보냅니다.
촌지는 안했고 학기당 아이들 간식(떡,음료수) 1번씩 넣어주구요(아이들 생일파티 대신에요).
대부분 3만원 미만 들었어요. 그때 선생님들 떡만 만원정도 이쁜걸ㄹ로 넣었어요.
5년짼데 그 이상 촌지나 기부금은 안했구요.
아직은 차별 받는다는 느낌은 없습니다만 주변에 촌지하는 엄마들 아이들이 크게 도드라져 보인다는 느낌도 못 받았어요.
아이들이 가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준비물이며 숙제며 잘 챙겨가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게
젤 큰 촌지라고 생각합니다.12. ...
'10.3.8 9:38 AM (125.146.xxx.165)더하면 덜했지 못하진 않는다는.....쩝 ㅡ.ㅡ;;;
13. ...
'10.3.8 9:42 AM (124.53.xxx.175)아는 사람이 이번에 초등입학하는 애를 차타고 1시간넘게 가는 대안학교로 보내더라고요.
대안학교는 괜찮겠죠?
졸업후에 검정고시를 봐야한다고 하더구만요..14. 아까~
'10.3.8 9:44 AM (124.49.xxx.6)밑글에도 달았는데..
리~어떤 엄마가 루이뷔통 10몇개 돌렸다고..15. 드라마;;
'10.3.8 9:54 AM (115.23.xxx.225)드라마를 많이 보셨군요;;(강X엄마~~)
초3 아들 보내는데, 1년에 스승의 날 선물 한번 (5만원 미만) 드립니다.
그래도 상 받아올 건 다 받아오고, 담임 선생님도, 꼬박꼬박 챙겨주십니다.
촌지 걱정 해본 적 없어요~_~!!16. 사립
'10.3.8 10:00 AM (121.126.xxx.204)지금 ㄹㄹ 보내는 엄마입니다. 기부금 전혀 안했고 촌지안주었어요,,직장맘이라 학교에 가지도 못하구요,,담임 선생님을 잘 만나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 아이 선생님 무지 좋아하고 사랑받으시면서 다니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요,, 간식도 따로 넣지 않는 것을 학교 원칙으로 하고있더군요,,
물론 주변 눈치를 보면 암암리에 주는 것 같긴 하지만,, 저와 우리아이가 둔한건지 몰라도,,우리아이 봐선 주는 것과 안 주는 것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첨엔 걱정많이 했는데,,공부도 적당히 골고루 많이 시키고,,전 이모저모 생각보다 아주 만족합니다.17. 저도 사립
'10.3.8 10:19 AM (116.36.xxx.31)기부금 전혀 없고요,
촌지는 커녕 간식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부 못하는 제아이도
선생님께 인격적인 존중 받으며
재미있게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애가 공부도 못하고 너무 어리고 눈치가 없어서
학년말 봄방학때 한번 선생님께
3만원정도의 선물과 함께 감사카드 보냈는데
카드만 고맙다 하시고
선물은 절대 받을 수 없다고 돌려 보내시더군요.
제가 애가 셋이고 사립,공립 다 보내 봤지만
촌지 받으시는 선생님 한분도 없었고요
차별도 전혀 없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운이 좋은건지...
촌지 이야기가 이슈화되면
도대체 어느나라 이야긴가 합니다.18. 정말?
'10.3.8 10:20 AM (211.222.xxx.134)사립초등학교 4학년 엄마 입니다.
기부금. 촌지 지금까지 전혀 내 본적 없습니다.
학교에서도 절대로 요구하거나 내색하지도 않습니다.
위에 어느님 말씀처럼 드러나지 않게 뒤에서 하시는분들? 절대로 없다고 할 수 없겠지요.
혹시 또 모르는 일이지만.
그래도 지금껏 전혀 불이익 받은적 없구요. 오히려 아이 늦게 데리러 갈때 도너츠 사가지고 갔다가 절대로 이런거 가지고 오시지 말라고. 그냥 오시면 맛있는 커피 드리겠다는 선생님만 계셨습니다.
이 세상엔 나만 알고, 또 나만 모르는 진실들이 많은가봐요.
암튼... 촌지, 차별, 엄마들 학교가야 하는거.. 이런것들 때문에 사립 보냈고 지금껏 그 부분엔 대 만족입니다.19. 음
'10.3.8 10:41 AM (119.196.xxx.57)공립이든 사립이든 촌지 준 사람은 여기 안 써요.
안 준 사람만 크게 떠드는 상황이니 질문 자체가 객관성이 떨어지는 듯 하네요.20. --
'10.3.8 10:51 AM (121.161.xxx.89)제 아이 지금 다니고 있는데 촌지 없습니다.
촌지는 커녕 엄마들 학교에 오는 것도 싫어하시고 전화나 문자를 더 좋아하십니다.
전화하면 정말 반갑게 받아주시고요.
선생님께 궁금한 것(-예를 들면 준비물 등등) 문자로 물어보면
1분 내로 답문자 친절하게 주시구요.
34명 아이들의 방과후 수업(제 아이는 4과목 들었는데) 시간표 줄줄이 외우시던 분이세요.
제 아이 편식 습관 고쳐 주신다고 옆에 앉으셔서 같이 점심 드시고
매일 아이들 수업 사진 홈피에 올리시고 아이들 사진으로 동영상도 만들어 주시구요.
엄마들이 도와드린다고 해도 하지 말라는 게 너무 많으신 분이셨습니다.
기부금, 촌지 드린 적 없습니다.
사람 사는 곳이니 없을 수도 없겠지요...
하지만 사립은 무조건 다 이렇다 라는 생각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 아이부터 단도리 잘 하고 학교 생활에 문제 안 일으키도록 먼저 가르칠겁니다.
제 아이의 잘못에 대해 꾸중한다면 저는 불만없이 받아들일 겁니다.
하지만 부당한 폭언, 체벌이 있다면 저는 제 아이 이 나라에서 학교 안 보낼 작정을 하고
가만 안 둘 겁니다.21. 흠
'10.3.8 11:10 AM (125.252.xxx.28)안 준 사람들이 더 크게 떠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선생이 찌르니 준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지레 겁 먹고 주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 중심에 목소리 큰 엄마들이 있고요.
스스로 줘 놓고는 과장하고 부풀려서 그 선생 얼마나 바라는지 몰라, 어쩔 수 없이 줬다, 누구엄마도 일년 편하려면 뭐라도 갖다 줘...이러는 엄마들또한 학교마다 있습니다.22. 사립도 사립 나름
'10.3.8 11:30 AM (125.241.xxx.26)저 큰아이는 사립학교 보냈는데요, 촌지 같은 거 한번도 해본적 없고 그래도 우리 아이 너무 행복해하며 학교생활 잘 했답니다. 그 학교는 그런거 아예 못하는 분위기였구요, 담임 면담 때 학교에 가면 학교에서 아예 부모님께 드릴 음료수까지 다 준비해놓고 선생님이 기다리신답니다. 학교 차원에서 준비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첨에는 저학년 때만 보내고 공립으로 전학시켜야지 하는 맘으로 보냈는데 아이가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이 대단하고, 저 또한 맘이 너무 편해서 졸업할 때까지 다니게 했답니다.
그리고 둘째 늦둥이도 그 학교 꼭 보내고 싶었지만 추첨에서 떨어졌고
대기자 명단에는 넣어놓았지만 3학년에 될 때까지는 거의 순서가 오지 않기 때문에(그 학교 선생님 자녀들도 대기자 명단에서 기다리는 상황이라) 포기하고 공립학교 보냈습니다.
공립은 큰애가 다니는 학교만큼 맘 편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1, 2학년때는 엄마 모임도 억지로 참여하려고 노력했으나
작년 3학년 때는 제가 너무 바빠 그나마도 잘 못했어요.
그래도 학교 생활 잘 하고 있답니다.
단지.... 제가 학급 엄마들이랑 유대관계가 좋지 않으니 아이가 친구관계에서 조금 어려워 하는 것 같기도 했어요.
저학년때는 엄마들끼리 친해야지 아이들도 친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 문제도 고학년이 되면 저희 아이가 이겨나가리라 기대하고 있구요.
참, 작년에는 마지막 종업식 근처에 담임 선생님 찾아가서 제가 만든 유자차 드리고 왔어요.
제 경험으론....
괜찮은 사립학교는 공립보다 맘이 훨씬 편했어요.
그런데 사립도 사립 나름인 것 같아요.
제가 사는 동네는 큰 아이가 다니던 그 학교는 대기자 명단 올려 놓아도 들어가기 힘들 정도이고, 주변 다른 학교는 기부금만 내면 입학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그런 학교는 제가 보내고 싶지 않아서 그냥 공립 보낸 것이구요.
살고계신 곳 근처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다 알 수 있을 거예요.
그 동네 사립학교 분위기가 어떤지.
서울시내에선 몇개 사립학교가 깨끗한(?) 학교로 정평 나 있던데요.
그 외엔..... 들은 바에 의하면 공립보다 훨씬 심해서 보내기 힘들다고 들었어요.23. 맞아요
'10.3.8 11:50 AM (58.140.xxx.164)촌지 준 사람은 안써요 ㅎㅎㅎ
ㅇㅅ초등 3,5,7인데 왠만해서는 튀지 않는다고 100 준 사람도 봤어요..24. ..
'10.3.8 12:24 PM (218.144.xxx.83)저도 두아이 각각 다른 사립 보내는데..
촌지 전혀 없었습니다. 선물은 물론 꽃한송이도 못가져오게 하던걸요.
그렇다고 불이익 받거나 그런적 없고 선생님들 대개 아주 친절하십니다.
학교에 신경쓸일 없고 교육방침 믿고 맡기는데 아주 만족하는 편이예요.25. ..
'10.3.8 12:49 PM (59.7.xxx.87)우리 아이도 사립 다니는데 촌지 한번도 안 드렸습니다.
26. 그나마
'10.3.8 1:36 PM (121.144.xxx.37)촌지문제에 있어서는 사립이 깨끗하다고 하더군요.
27. ()
'10.3.8 4:20 PM (121.130.xxx.42)저도 큰애 사립 보냈었고 지금은 중학생
둘째도 사립보냅니다.
거두절미하고 한번도 안줬습니다.
주면 받네, 몰래 다들 한다더라 그런 소문도 전 신경안썼어요.
촌지 안줘서 차별 받거나 부당한 대우 받은 적 한번도 없고요.
안준만큼 선생님 보기도 당당했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네요.
아이한테도 졸업 후 정기적으로 찾아뵙게 하구요.
지금 둘째 보내는 학교는 공개적으로 학부모 출입 금하고 학기말에 교원평가도 합니다.
소문 있었던 선생님 결국 전근? 했는지 학교 그만두셨어요.
돈들여 사립 보내놓고도 튈려고 100 갖다 바친다는 엄마들 참 불쌍하네요.
그리고 사립에서 공개적으로 학교에 기부하는 건 같은 학부모 입장에서 좋습니다.
저같은 서민이야 사교육 안시키는 돈으로 사립보내지만 정말 재력있는 부모라면
뒷구멍으로 뇌물 주지 말고 공개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기부를 하여
우리아이가 다니는 학교 시설이나 교육장비가 좋아진다면 같은 학교 학생으로 제 아이가
누리게 되니 그런것까지 나쁘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사립학교에선 (적어도 제 아이 보냈던 학교에선) 촌지 여부로 아이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주면 대우가 다르더라, 몰래 다 한다더라 그런다면.. 참 인생 피곤하게 사는 엄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28. 사립
'10.3.9 12:57 AM (114.199.xxx.164)다닙니다
스승의날에 가까운 호텔 외식상품권 드렸는데
애편에 돌려보내셨구요
학년말에 했더니 기쁘게 받으셨어요
물론 선생님 나름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