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창원의 도계동에 빌라를 계약했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저는 다른 지역에 살고 있고, 어머니 역시 창원에 오래 사신 분이 아니라
집을 보러 가신지 하루만에 가계약을 하셨다는데 걱정이 되어 여쭤봅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알아본 바로는 도계동이 빌라 밀집 지역 같더라구요,
연식 정도에 따라 금액 차이가 많이 나서 합리적인 가격인지를 모르겠어요.
지은지 3년 정도된 신축 빌라이고 24평 1층이라 저렴하게 나온 물건을
1억5백에 계약하셨다는데 이정도 시세가 맞나요?
어차피 앞으로 계속 어머니가 실거주 하실 집이라 집값이 오르지 않는건
크게 상관없지만 빌라 1층이라는 것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데 괜찮을까요?
제 생각엔 좀 낡았어도 아파트를 구입하여 약간의 리모델링을 하는 편이
나을 듯 한데 창원에 살고 계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다행히 가계약금은 크지 않아 정히 조건이 나쁘면 취소시킬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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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살고 계신 분들 도와주세요.
야옹이 조회수 : 571
작성일 : 2010-03-08 00:55:59
IP : 119.202.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8 1:01 AM (122.32.xxx.193)싸게 구하신것은 아닌듯 하고요, 창원에선 상남,반지,반송동이 집값이 비싸고 살기 좋아요
상대적으로 도계동은 집값이 싼편이에요...2. cc
'10.3.8 1:01 AM (221.162.xxx.169)도계동이 빌라밀집지역이 맡기는 한대..왜 빌라를 매입하셨나요?
특별한 이유라도있으신지..
창원에는 소형평수 아파트 오래되긴했지만 많은대..
아무래도 나중을 생각한다면.
아파트가 나을거같은대3. 아마도
'10.3.8 2:52 AM (112.173.xxx.122)요즘 도계동 집값이 많이 올랐는데 (지금 어머니 사신 집이 재작년만 해도 6,7천 했을...)
서부스포츠센터 들어섰고 임대아파트지만 좀 큰 단지 입주했고,
39사 자리에 통합청사 얘기가 있어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어디선가 그 빌라촌을 쓸고 뭐 짓는다는 얘기도 들은것 같고...
정확한 정보는 아니니 한번 알아보세요~4. --
'10.3.8 10:16 AM (221.161.xxx.249)도계동은 이름없는 소형빌라가 많아요.
동네가 이것저것 섞여 있어서 정신없고 창원 사람들은 잘 안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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