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잃고 , 최악의상황인 동생이 연락이 안돼네요
작성일 : 2010-03-07 02:46:55
833049
착하고 성실한 동생이 직장을 잃었어요
얼마전 이혼도 하고..
사람이 너무 착해도 ,그것을 이용하려는 나쁜사람들이 존재하지요
여기다 다 쓸수는 없지만 , 최악의 상황예요
겨우 일어서려는 동생에게 , 어제오전에 그만 제가 모진소릴했고,
동생은 자길이해못해준다며 인연 끊자고 했엇어요
그뒤로는 문자도 안받고 , 전화도 안받아요
6시간 전인가 ,제가 문자로 내일까지 문자 안보내오면
신고해서 위치추적한다고 문자 보냈어요
불길한 생각이 자꾸나네요 . 제가 참았어야했는데...
위치추적신고한다고 했는데 , 정확히는 저도 잘 몰라요
119 아니면 경찰서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신고해야하는지?
또 일요일인데 신고를 받아줄지도 의문이구요
동생은 서울인데 저는 지방이구요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IP : 119.200.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7 5:33 AM
(125.186.xxx.79)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착한 남동생이 있는데 그 녀석 잘 되기만을 바라는 누나 마음...
원글님 마음 어렴풋이 알겠습니다.
모진 말을 해도 맘이 아프지요.
아마 동생분도 항상 자기편일 누나가 야단을 쳐서 단단히 화가 나셨나보네요.
별 일 없을 겁니다...
위치추적은 저도 알지 못해서 알려드리지 못하네요.
동생분...별 일 없을 겁니다.
의좋은 남매...어렵지요...어진 누나 덕에 그래도 동생은 든든할겁니다.
2. .
'10.3.7 7:14 AM
(124.51.xxx.215)
에구 동생분이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공휴일이라 알아보니까 경찰서에 전화 하는게 빠르다네요 혹시나 불길한 예감이 드시면 빨리 연락 해 보시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별로 도움 못 되르지만 누나분이 힘 내세요 ^^
3. 해라쥬
'10.3.7 7:43 AM
(125.184.xxx.18)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위로좀해주시지 그러셨어요
그래도 문자는 자꾸 보내시구요
걱정되서 그런말한거니 맘속에 담아두지말고 연락하라고 자꾸 문자보내보셔요
자꾸 그러면 경찰서에 신고한다 하시구요 ..
님 넘 걱정하지 마세요
4. 음...
'10.3.7 10:29 AM
(121.125.xxx.217)
어느쪽이든 될것 같은데
일단 119에 신고해 보세요.
사정을 좀 잘... 말해야 됩니다. 조금이라도 그럴일 없다고 생각되면 이런저런 이유로 신고를 안받아주더라구요.
동생이 얼마전 직장도 잃고, 거기다 이혼도 했는데...ㅠ.ㅠ 이렇게 해보시고요.
전화할땐 누나보다는 아무래도 연로하신 부모님이 하시는게 더 나을듯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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