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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정초부터 좋은일했어요~~^^
??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0-03-06 09:19:46
야간에 차를 몰고 일나가는중 큰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하던중이었어요.. 근데 제 눈앞에 놀랄만한일이 벌어지데요. 매그너스가 오토바이탄 사람을 그대로 치고 도망가데요. 순간 아~~ 저사람 죽었겠구나 이런생각이들어갑자기 한 1초간 머리속에 저놈 쫓아가서 낵아 잡아야겠구나 그런생각이 들던군요.. 그때 부터 추격전.` 진짜 영화에서 나올만한 그런 아찔한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제차는 리갈이구요~~ 한5분을 쫓아갔을까. 바로 그 뺑소니차를 앞질러서 막고 운전자 끄집어내보니 술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그양반은30후반정도 보였고 전 20대후반 진짜 한대 쳐버리고 싶었는데 꾹 참았습니다. 다행이도 그 오토바이 운전자는 죽진않았더군요.. 경찰불러서 인계하고 연락처알려주고 일하러 갔습니다.. 30분지각했내요^^
IP : 61.247.xxx.1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용감한
'10.3.6 9:22 AM (121.144.xxx.59)시민께 박수를~ 짝짝짝
2. 웰컴
'10.3.6 9:33 AM (218.233.xxx.108)와!!!!!!!!!! 남자분이세요??????????????
정말 대단하세요
그 나쁜넘...사람치고 뺑소니를....술까지먹고..
님 아니었으면 어쩔뻔했어요..
님 대단하세요 짝짝짝짝짝!!!!!!!!!!!!!!!!!!!!!!!^^
용감한 시민상이라도 드려야하는거 아닌가요?^^3. ??
'10.3.6 9:40 AM (61.247.xxx.144)예~ 남자예요.. 어제 쫓다가 저도 사고크게 날뻔했내요.. 평소에 불의를 보면 못참는성격이라..
4. 헤
'10.3.6 9:50 AM (121.151.xxx.154)지금이 정초는아니죠 ㅎㅎ
5. 음~~
'10.3.6 9:51 AM (116.127.xxx.9)이뽀라~~~~ 쪽~~!!
6. 정말
'10.3.6 9:59 AM (121.168.xxx.57)잘하셨어요. 용기에 박수를
7. 너무
'10.3.6 10:07 AM (116.38.xxx.42)멋진분이네요 .저도박수 짝짝짝!!!!! 222
8. ..
'10.3.6 10:31 AM (125.139.xxx.10)아~내가 스무살만 젊었어도....아까워라!!
그런데요. 앞으로는 경찰에 바로 신고 해 주셔요. 혹시라도 다치기라도 하셨으면 어째요.
원글님 같은 분때문에 세상이 아직 살만하지요. 꾸벅9. 우와
'10.3.6 10:55 AM (122.42.xxx.97)님 멋져부러!!!!!!
10. 정말..
'10.3.6 10:59 AM (118.37.xxx.72)멋져요..용감한 시만상..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11. 님같은
'10.3.6 11:07 AM (119.196.xxx.239)20대만 있으면 이나라 앞날 걱정이 없겠어요...
뉘집 자제인지 멋지네요!!12. 와아
'10.3.6 11:10 AM (58.238.xxx.6)짝짝짝짝짝짝짝짝짝~
글 읽고 소름돋았어요^^
너무 멋집니다~
이런분께 상줘야해요 정말~ ㅜㅜ13. 용감
'10.3.6 11:31 AM (125.182.xxx.191)박수많이 쳐드리고 싶네요~~
수고많으셨어요..14. ..
'10.3.6 11:39 AM (115.95.xxx.171)나만 아니면 되 ... 하는 세상을 사는 한 사람으로
정말 대단한 일을 하셨네요15. 감사드려요
'10.3.6 1:09 PM (218.53.xxx.156)그 오토바이타신분 대신에........
괜히 눈물이 쭈루룩....참잘하셨어요^^16. 에고고.......
'10.3.6 1:45 PM (59.187.xxx.233)제가 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17. 현모양처
'10.3.6 1:53 PM (122.36.xxx.43)잘 하셨어요 오토바이 타신분 얼마나 고마울까요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18. ..
'10.3.6 2:48 PM (211.112.xxx.186)멋지세요 님!!!!!!!!
제가 다 감사하네요..19. !!!
'10.3.6 2:49 PM (211.200.xxx.133)정말 장한일 하셨어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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