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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아는 어쩜 이렇게 영어 인터뷰도 잘할까요?

우쭈쭈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0-03-05 14:24:34
nbc 에서 올림픽전에 한 인터뷰래요...(당근 한글자막 있어요, ^^)
연아는 참 당당하고 의젓하게 영어로 인터뷰도 잘하네요.
버벅대지도 않고 떨지도 않고...
뭘해도 해냈을 대단한 아이 같아요.
아이고 이쁘고 자랑스러워라~~

http://www.youtube.com/watch?v=qvZe2lTFIKE&NR=1
IP : 74.71.xxx.1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쭈쭈
    '10.3.5 2:24 PM (74.71.xxx.142)

    http://www.youtube.com/watch?v=qvZe2lTFIKE&NR=1

  • 2. 연아는
    '10.3.5 2:34 PM (122.35.xxx.29)

    모든 면에서 완벽해요 ㅋㅋㅋ

  • 3.
    '10.3.5 2:39 PM (115.86.xxx.31)

    아무래도 캐나다가서 훈련하고 하니까 영어는 자연적으로 배운듯.그래서 북미권 피겨선수들이랑 두루두루 친한가봐요.서로 축하해주고 그런장면 많이 보이는걸 보면....반면에 일본애는 ㅋㅋ 코치한테 어떻게 코치받나 그게 참 궁금해요...통역델구 다니던데.. 그나마도 코치랑도 거의 떨어져서 훈련하두만...ㅋ

  • 4. ...
    '10.3.5 2:43 PM (116.40.xxx.205)

    근데 연아 얼마전에 한국와서 인터뷰 보면 동문서답 하는 경우가 꽤 많더군요...연아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그렇고...좀 의외였어요...

  • 5.
    '10.3.5 2:49 PM (218.38.xxx.130)

    귀국날 기자회견은 워낙 질문들이 수준 이하라서
    대충 부드럽게 넘어가는 답변들 아니었나요?
    ㅎㅎ

  • 6. 기자들이
    '10.3.5 2:56 PM (211.215.xxx.52)

    수준이하의 질문을 할 때
    대답이 곤란한 질문을 할 때
    참 현명하게 넘어가더군요.
    외국에서는 오서 코치의 존경스러운 인격과 함께
    김연아의 위치와 나이에 비해
    너무나 겸손한 태도에도 무척 놀랍다는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 7.
    '10.3.5 3:12 PM (61.77.xxx.153)

    저도 연아양 무지 좋아하긴 하는데
    가끔 인터뷰 질문하고 조금 다른 대답을 할때가 많긴 한거 같아요.

  • 8. 그래요?
    '10.3.5 3:18 PM (211.187.xxx.190)

    연아선수 인터뷰 많이 봤는데 동문서답하는거 거의 못봤는데
    어떤 질문에 동문서답을 하던가요? 급 궁금해지네요 ㅋㅋ

  • 9. 대단해요 정말
    '10.3.5 3:24 PM (211.57.xxx.98)

    자랑스러운 연아에요.

  • 10. 이든이맘
    '10.3.5 3:48 PM (222.110.xxx.50)

    예뻐요.. 정말...

  • 11.
    '10.3.5 3:51 PM (116.38.xxx.246)

    저도 동문서답 거의 못봤는데요. 좀 황당한 질문일 경우 요령 있게 잘 하드라구요. 내가 그 나일땐 절대 못했을 듯..얼굴만 빨개지고.

  • 12. ㅎㅎㅎ
    '10.3.5 4:15 PM (222.236.xxx.249)

    제가 20살이었을때를 떠올려보면, 연아는 정말 인터뷰의 달인이죠...ㅎㅎ
    어디선가 읽었는데 연아는 인터뷰를 정말 영리하게 잘 한대요.
    과거에 대해선 명확하게 발언하면서 미래에 대해선 자신감이 자만으로 비치지 않는
    적절한 선에서 딱 끊어 얘기한다고....

  • 13. ..
    '10.3.5 4:44 PM (116.45.xxx.50)

    나름 신중하던데요...
    암튼 대단한 여성이라고 생각되요..

  • 14. dd
    '10.3.5 4:53 PM (110.15.xxx.203)

    저도 가끔 질문과 다른 대답하는걸 봤는데,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할 때 그러더군요.
    그래서 어린 나이인데도 신중하구나, 어른들보다 낫구나 하고 봤어요.
    어떤 식으로든 책 잡힐만한 여지를 안두고 얘기하느라 애쓰던데요.

  • 15. 그게
    '10.3.5 4:58 PM (61.105.xxx.148)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일때는 동문서답이라도 해야지요.^^
    저도 가끔 봤어요.
    곤란한 질문에 딴소리하는거^^

  • 16. ..
    '10.3.5 5:20 PM (58.141.xxx.230)

    울 나라 기자들의 질문이 너무나 저질이니까..연아의 현명한 대답이 동문서답같죠^^
    스포츠 선수에게 연예인에게 질문하기에도 민망한 질문들만 퍼대니 연아가 딴소리하죠^^

  • 17. .
    '10.3.5 8:27 PM (59.24.xxx.57)

    이번 쇼트 경기 끝나고 일등먹고 시방새 기자랑 인터뷰할때 최고 아니였나요?
    미래에 대해서는 자만하지 않으면서 겸손하게 마무리하는 것,,, 그 나이치곤 정말 현명하게 얘기하더군요.

  • 18. ..
    '10.3.5 8:42 PM (121.156.xxx.38)

    동문서답 하는것은 잘 못 본듯?
    우문현답 하는 것은 많이 봤는데요.....^^

  • 19. ..
    '10.3.5 8:44 PM (121.131.xxx.116)

    동문서답을 알아들을 수 있는 님들이 부럽..

  • 20. 질문을 피하는거죠
    '10.3.5 9:01 PM (125.131.xxx.199)

    제 생각에도 곤란한 질문을 피하느라 다른쪽으로 돌려 대답하더라구요. 동문서답은 아니죠.
    정말 인터뷰하는거 보면 프로예요. 차분하게 대답 잘하는거 같아요.
    여기저기 인터뷰를 얼마나 많이 했을까요? 사람들에게 매번 똑같은 대답하는것도 고역일거예요.

  • 21. .
    '10.3.5 10:54 PM (219.78.xxx.121)

    우문현답이죠.

  • 22. 하긴
    '10.3.6 2:29 AM (221.140.xxx.65)

    저도 가끔 인터뷰를 보면서 기자들의 난감한 질문에 당사자가 아닌데도 손발이 오그라들 때가 있어요.
    그래도 연아는 동문서답(?)으로 잘 대처하더군요.
    하여튼 기자들의 수준하고는...

  • 23. 정말
    '10.3.6 10:59 AM (125.177.xxx.193)

    인터뷰 잘하는 거 같아요.
    저도 우문현답으로 받아들였었어요.
    저 나이에 참 현명하고 지혜롭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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