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래 첫째보다 둘째가 입덧이 더 심한가요?
첫째땐 토한 것도 몇번 밖에 안 되구 입덧두 짧게 끝났구요
둘째땐 임신한거 알기 전부터 미식거리더니 이제 침만 삼켜도 토할 것 같아서 넘 힘들어요.
원래 첫째때보다 둘째가, 둘째보다 셋째 갈 수록 입덧이 심해진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건가요??
사람마다 다른거긴 하겠지만 어떠셨는지 좀 얘기해주세용~
1. 저는
'10.3.4 2:37 PM (119.70.xxx.171)님처럼 둘째 때 입덧을 엄청 심하게 했어요.
첫째 때는 잘 먹고 잘 자고 몸무게도 쑥쑥 늘었는데
둘째 때는 6개월때까지 12kg이 줄어들 정도로 입덧 때문에 왕고생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심했답니다.
자신과 같은 성별이면 입덧이 순하고 다른 성별이면 입덧이
심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말이 맞았는진 모르겠지만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이었어요..^^2. ..
'10.3.4 2:39 PM (114.203.xxx.90)윗님 댓글보니
제가 첫애때는 좀 심한 입덧이라 남자애를 나았나싶네요
이번 입덧은 무난한데(아직 토한기억 없이 5개월 들어서넹)
혹시??3. 不자유
'10.3.4 2:41 PM (122.128.xxx.135)첫애 때에는 입덧이 그럭저럭, 둘째 때에는 극심했고, 셋째 때에는 입덧 모르고 지났구요.
셋 다 딸이었는데...저의 당시 환경이나 신체 상태에 따라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둘째 때에 워낙 시월드에 풍파가 많고, 남편 실직 등등 악재가 많아서 ^^::)4. 둘돠~
'10.3.4 2:41 PM (220.72.xxx.8)전 딸만 둘~
둘돠~ㅎㅎ 입덧 없었네요
먹고 싶은 음식이 첫째땐 과일, 둘째땐 과일 이렇게 확연히 달라서
아들인가 싶었는데~
둘돠~딸 ㅎㅎ5. 전..
'10.3.4 2:45 PM (118.220.xxx.221)둘 다 입덧 없었는데, 둘다 아들이었어요.
6. 세번
'10.3.4 2:50 PM (59.4.xxx.196)출산했는데요,
첫째, 둘째 별로 입덧 없다가 세째만 입덧이 심했어요.
첫째, 세째가 딸입니다. 성별과는 무관한 듯 해요.
둘째 때 고기가 땡기더니 아들이었고,
세째는 입덧이 심해서 매운 음식, 탄산음료만 찾던 기억이 나네요.7. 아들둘
'10.3.4 3:44 PM (221.144.xxx.209)큰아이때 훨씬 심했어요.
임신초기 한달은 몸무게가 몇키로 빠지고
놀란 남편이 부탁해서 링겔 맞으면서 견뎠는데
둘째는 아침에 속이 약간 메쓱거리는 정도가 다였어요.
먹기도 둘째땐 훨씬 잘 먹고^^8. 완전
'10.3.4 3:49 PM (202.7.xxx.130)랜덤.. 복불복이네요.. 그냥 둘째놈은 식성이 까다로운가보다 하구 잘 견뎌내야겠어요..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9. 전
'10.3.4 5:12 PM (221.138.xxx.26)아니었어요. 둘다 심하진 않았는데 첫째는 딸, 입덧 덜한 둘째는 아들.
10. 원래라기 보다
'10.3.4 5:26 PM (221.146.xxx.74)랜덤 같은데
속설로는 엄마와 혈액형이 같으면 입덧을 덜한다고는 하더군요11. 저는
'10.3.4 9:38 PM (221.150.xxx.79)반대로 첫째는 막달 다 될 때까지 입덧이 심했는데 둘째는 거의 입덧이 없었어요.
우리 가족은 전부 o형이에요.12. ㅎㅎㅎ
'10.3.5 5:05 AM (222.98.xxx.200)첫딸은 한 20일동안 미식거리고 한두번 토했고 둘째 아들은 한 며칠 그러다 말았어요.ㅎㅎㅎ
전반적으로 거의 입덧 안하다시피 했지요.
윗님처럼 저희도 온 가족이 O형이라 혈액형은 좀 신빙성이 없어보이는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