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작성일 : 2010-03-03 08:49:54
831549
고등학교 입학한 우리아들이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1-5등 까지는 100만원 그다음 부터 15등까지는 50만원인데 5등으로 100만원을 받았습니다.
외고떨어져서 좀 의기소침했었는데( 나름 안정권이라생각했거든요)이걸 계기로 전화위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몇년 집에 좀 힘든일이있었는데 조금씩 풀려가고 아들이 장학금 까지, 그것도 아무것도
따지지않고 오로지 성적으로 탔기에 기분 좋습니다. 지금은 세상에 부러울게없는 아침인데
자랑할곳이 없어 여기 한줄남김니다.
IP : 59.5.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3 8:55 AM
(203.229.xxx.234)
축하합니다.
대견 하시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좋은 일만 있으실것 같아요.
엄마가 의연하니까 아드님도 제 몫을 잘 해내고 있는 것이 겠지요.
(우리집 뒹굴이는 그럼 나 닮아서? 흐흑...)
2. 저도축하요
'10.3.3 8:56 AM
(121.151.xxx.154)
울집자식들은 휠씬 못한자식들이라서
이런글보면 제자식처럼 기쁩니다
외고 떨어져서 많이 힘들었을건데 그래도 잘해주니 얼마나 고마울까요
오늘은 원글님과 아들님이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3. 不자유
'10.3.3 9:01 AM
(122.128.xxx.135)
축하드립니다 *^^*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반고에서 상위권 계속 유지하여
좋은 내신으로,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이길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4. 축하드려요
'10.3.3 9:08 AM
(116.36.xxx.83)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자녀가 주는 기쁨이라죠?
축하드려요.
오늘의 축복을 이제부터 맘껏 누리세요.
내일도 모래도.... 계속될것입니다.
5. ...
'10.3.3 9:44 AM
(124.51.xxx.72)
축하드려요...
아드님이 넘 장하네요...
그 정도 실력이면 앞으로 걱정 없으실 듯....
울 아들도 고딩인데... ㅠㅠ
방학 내내 뒹굴뒹굴....
그나마 어제 하루 학교 갔다오더니
책상 정리도 하구
오늘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서 학교 갔다는 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ㅠㅠ
안 깨우면 하루종일도 자는 녀석이었거든요....
원글님이 넘 부러운 아침입니다... ^^*
6. 원글
'10.3.3 10:28 AM
(59.5.xxx.75)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7. ..
'10.3.3 11:10 AM
(116.126.xxx.190)
축하드리고요 아들이 몇등해서 또는 장학금을 타서 기쁘단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평소에 열심히 할때(공부 외에 다른 것들 위주로) 칭찬해주시고요 등수가 중요하지 않음을 결과가 중요하지 않음을 가르칠 수록 아드님 인생이 성공합니다.
서울대 졸업하고 법조계에 있으면서 불행한 어른보다 음식점에서 서빙하면서도 행복한 어른을 만드셔야 자식농사 성공한 겁니다.
8. 오~
'10.3.3 11:20 AM
(203.234.xxx.122)
부럽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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