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기 튜브, 언제까지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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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면서 친한 동네 아기 엄마한테 보행기 튜브를 빌려갔어요.

크기도 좀 크고 앞에 핸들 달리고 누르면 삑삑 소리도 나요.

근데, 가져갈 때 잘못했는지, 튜브 등받이 부분 공기 넣는 데에 구멍이 뚫려 있네요.

다시 사주려고 검색하다가..

지시장에서 모양은 같고 그림만 다른 걸 발견하긴 했는데요..

그 애기 지금 40개월인데요..(키, 덩치는 작은 편이구요..) 똑같은 걸 사주는 게 나을지, 아님 돈으로 주는 게 나을지 좀 고민되네요..

똑같은 걸로 사줘도 오래 못 쓸 바에야 다른 튜브 사라고 돈으로 주는 게 나을까 싶구요..

직접 물어보면 분명 그냥 달라고 할 거 같구요..(등받이가 장식처럼 위에 붙어 있는 거라서 타는 데 지장은 없거든요) 평소 친하고 잘 어울리는 사이라서 서운하지 않게, 하지만 도움이 되게 하고 싶어요.

그냥 비슷한 걸 사주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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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월이면 빠른 5살 정도려나요? 그러면 다른 튜브 사라고 돈으로 주는것이 좋을 거 같아요.
우리 둘째가 5살인데 보행기 튜브 작년 여름에 졸업했어요. 개월수 계산해보니까 지금 43개월찬가 그쯤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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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5살이에요..^^(10월생이에요..)그 아이가 작은 편이라서 보행기 튜브를 오래 탈까 싶기도 해서 고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