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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무너지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3/h2010030202353022020.htm
없는 게 아니죠. ㅎ 싸구려 도깨비 감투 쓰고 "헤헷 나 안보이지?" 하고 있는거죠.
네이트 댓글입니다.
조세건 추천 10 반대 0
대한민국이 무너져도 이멘박은 주딩이만 놀린다 (03.02 06:19)
임철 추천 1 반대 0
이상하게 딴나라당 놈들이 정권만 잡으면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책임자)는 없단말야..
한나라의 근간인 교육 제도를 만드는 놈들이 충분히 부작용등을 검토하고 시행했어야지
그런 무책임함은 쏙 빼고 학교,학부모탓만 하고 자빠졌네..
서로 책임은 안지고 특권만 누리려고 하니 나라 꼴이 참 보기 좋다.. (03.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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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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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10.3.2 4:28 PM (112.169.xxx.10)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3/h2010030202353022020.htm
2. 저도...
'10.3.2 5:55 PM (202.136.xxx.230)공감합니다
제가 정상이 아닌지 우리나라 교육이 정상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부터 공부에 올인을 합니다
심지어는 가장 중요한 체력조차 무시당하고 중간중간 음료수나 스낵으로 때우면서
학원순레를 합니다
집에서 초조해하는 엄마들은 남편도 뒷전이고 집안일도 뒷전이고
노심초사하며 자녀 뒷바라지를 합니다
그런데 입시가 부조리와 불법이 판치는 기준도 없이 애매모호하다면 어떨까요?
맥빼지고 허탈합니다
학교에 보내도 우리 다닐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외우고 또외우고 하나라도 실수를 하면 특목고에 못간다는 강밥관념 때문에
다크서클을 달고 살면서도 실력은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실제로 서울대 교수분이 그러시더군요
애들이 너무 많이 아는데... 실제로 너무 많이 모른다고....
시키는 일은 잘하는데 스스로 하는 일은 하나도 없다고...
답답합니다3. ...
'10.3.2 6:22 PM (121.138.xxx.209)입시를 목전에 둔 엄마입니다.
복잡한 전형방법을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더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그냥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 아니더군요.
그나마 내년 후년 시간이 갈수록 입시제도가 변할 것이고 삼불제완화 운운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보면 정말 답답해요.
자율고가 무더기로 생기는 서울에서 고교등급제가 실시되면 돈없는 아이가 일류대 가는 것 더욱 힘들어집니다.
잘못되어 가는 것 뻔히 보면서도 내아이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심정, 참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