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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하는법(?)
보통 명상이라고 설명나온거 보면 먼저 맘과 몸을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고..
모든 마음을 내려놓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게 너무 어려워요..
앉아서 눈을 감고 있으면 ... 일부러라도 아무 생각 안하려고 하니
아무 생각없는거까진 되겠는데....그담엔....힘들어요...
힘을 푼다고해도 어깨 목덜미도 아프고 ...
암튼 편하지가 않아서 눕고 싶어져요...
마음을 내려놓고....내면의 소리에...어떻게 귀 기울여야 한단 말인가요...
명상이 별거있냐....차분히 앉아서 복식호흡하면서 호흡에 귀기울이다 마음을 내려놓는다...
이렇게들 말하지만....(인터넷에서만 이렇게 말하나요...?ㅡ.ㅡ;;)
혹시 명상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참...질문하고도 민망스럽네요....읽으시는 분들도 당황하실듯...^^;;
1. 저도
'10.3.2 4:20 PM (59.19.xxx.63)오늘 불교방송보니까요 이렇게 하라고하대요 어떤 스트레스받는일이나 화나는일이 있으면
그상황을 내가 천장에서 내려다본다 생각하라고 하대요 그런담에 100미터 1000미터 자꾸 멀어진다고 생각하라고 하대요 자꾸 먼거리에서 그 상황을 본다고 생각하면 결국엔 보이지 않게돼면 맘이 좀 편해지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는걸 느끼게된다고요,,그담에 내가 비행기를 타서 밑을 내려다 본다는 상상을 하게 하라고요,,좀 이해가가대요2. *^^*
'10.3.2 4:24 PM (112.214.xxx.197)불교나 또는 대다수의 명상법에서는 호흡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집중이라는 것은 몰입이나 몰두를 말하는 게 아니라 주의를 호흡에 두는 겁니다.
그리고 명상은 명상관련 책을 보거나 혼자서 하는 것 보다는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종교가 있다면 기독교명상, 천주교명상, 불교명상 등 각 종교에 맞는 명상법이 있구요.
무교라면 명상센터에 방문하셔서 명상전문가의 지도를 받는게 필요해요. 혼자 하다가는 여러 탈이 많이 생길 수 있고, 무엇보다도 조금 시도하구서 그닥 소득이 없기에 쉬이 그만두게되는
일이 많이 발생하거든요.3. 명상
'10.3.2 5:41 PM (121.132.xxx.65)두분 감사합니다.
명상도 지도가 필요하군요....제가 생각해도 짜증이 많고 욱하는게 있는거 같아서..좀 차분하고 냉정해지고 싶네요...저도님 말씀처럼 내일이 아니라고 멀리서 생각한다면 좀 편안해질것 같네요...남의 일에도 감정이입이 잘 되는 편이라...ㅡ.ㅡ;; 너는너 나는 나 이런 성격이였음 좋겠어요..4. **
'10.3.2 7:44 PM (112.144.xxx.94)제가 알고, 배운 바로는 처음 댓글의 <저도>님 말씀이 맞습니다.
일어나는 생각을 무심하게 지켜 보는거라더군요.
남의 일 보듯이요
생각이 안 일어 날 수는 없습니다.
그냥 그 생각을 지켜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