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6초 아이입니다.(여자)
매일매일 해야하는 양이 있는데요.
시작할 때마다 꼭 해야하냐며...투덜거리고...제가 매일 똑같은 말로 (결국 잔소리가 되겠죠)
화내듯이 할 때까지 투덜거리다가 알았어!!! 하며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공부하기 싫겠죠...
저도 아이가 공부하는 동안 같이 책상에 앉아서 봐주는것, 쉽지는 않습니다.
밥도해야하고 빨래도 개야하고 청소도해야하고...
이제 6학년이면 하기 싫어도 할 일은 해야한다는 것쯤은 알텐데요...
공부하고싶어서 하는 아이가 몇명이나 있겠어요...
꼭 서로 기분 나쁜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하니 저도 괴롭고 딸도 괴로울 거예요.
저에게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희 딸이 유난인걸까요?
잘 하든 못 하든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좀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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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공부하기 싫어하죠?
헝~~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0-03-01 13:47:06
IP : 112.152.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윗댓글공감..
'10.3.1 3:30 PM (61.105.xxx.148)그러다보니
직장다닐때는 공부할때가 좋았어.. 하고
애낳고 애볼때는 처녀적 돈벌때는 참 편했어.. 하고 ㅜㅜ2. 우리
'10.3.1 5:14 PM (220.117.xxx.153)작은놈이 딱 저래요,,,
근데 큰애는 시키면 시키는대로 그대로 아무말 않고 했거든요,,
더 크니까 지가 알아서 그냥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애들이 다 그러는건 아닌데요,,
저도 궁금한게 저렇게 엄마랑 싸우고 툴툴대고 하는애도 잘할수 있나요...
전에 설명회 가니까 컴퓨터 티비 핸드폰 기상시간가지고 엄마랑 싸우는 애들은 스카이 못간다고(언감생심)배우자로 스카이출신 맞으라고 하던데,,정말 싸우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저도 아주 미치겠어요
저런 애들도 엄마 푸쉬받으면서 좋은 성적 나오나요 ??ㅠㅠ3. 알아도
'10.3.1 5:41 PM (61.81.xxx.128)하기 싫은건 싫은거죠
원글님은 공부 하기 좋았어요?
하기 싫지만 해야 하기에 참고 이겨내는 사람이 결국 성공 하는 거처럼
ㅎ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하기 싫은건 싫은 겁니다4. ..
'10.3.1 6:47 PM (110.14.xxx.110)ㅎㅎ 맨날 그런건 아니고 발동 걸릴때 시간이 너무 걸려요
그거 못 기다리고 소리치고
아주 싫어하는건 아니고요 그냥 싫다 힘들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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