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백일 막 지난 아기 외출해도 좋을까요?

걱정걱정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10-02-28 04:16:39
우리아기가 그제 백일이 막지났어요

아직까지는 외출한적 설날에 빼고 한번도 없어요.

외출 가능할지...요새 날이 조금 풀리니 아기띠하고 담요 씌어서 나가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제가 위생병?? 이런게 조금 있어서

다른아기들은 어떤가 외출해도 괜찮은가 싶어서 글올려봐요.

답글부탁드려요.
IP : 218.237.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8 6:34 AM (125.186.xxx.128)

    아직 나가지 마세요.
    저희 아이 지금 6살
    6개월 지나 4월인가 부터 외출했는데
    주변에 있던
    5,6학년 되어 보이는 초등학생이 그러더라구요.
    가짜 엄만가봐~
    그 소리 듣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아직은 아기에게 춥습니다.

    그리고 저는 선그라스 씌웠습니다.
    제가 햇빛 때문에 눈을 제대로 못 떠서
    저희 아기도 그렇게 해 주었습니다.

    아기 이쁘게 키우세요~^^

  • 2. 두달
    '10.2.28 10:23 AM (128.134.xxx.85)

    전 두달 된 아가랑 마트도 갔었고요. 첫애가 있는 집은 한달되도 나갈일이 있으면 나가야겠지요.ㅠ ㅠ

    마트랑 백화점이랑 갔었는데 고맘때 외출이 힘든것은 수유 시간 간격이 짧다는거죠.
    나가서 볼일 볼만 하면 먹겠다고 하고 먹고 나면 싸구요.
    모유 수유면 더 하겠죠?

    백일 지나서는 외출 해도 되요.
    너무 애지중지 안하셔도 될듯한데요.
    애기 데리고 나가면 재밌어요.

  • 3. 저희
    '10.2.28 12:30 PM (119.64.xxx.106)

    조카 이제 5개월로 가고 있는데 엄마랑 둘이서 올림픽공원으로 산책가요.
    가끔 지 아빠 마중하러 역에도 가구요..ㅎㅎ
    올림픽공원 근처에 살아서 걸어서 5분거리에요.
    지난주에 날씨 좋을때는 올케말로는 신생아도 나왔더래요. 1달정도 밖에 안된..ㅎㅎ
    아...근데 저희조카는 햇살에 뜨겁다고 나중에 울었다는 원래 뜨거운거 싫어하는 애기라..ㅎㅎ

  • 4. 아니..
    '10.2.28 6:28 PM (58.229.xxx.124)

    백일이면 완전 나가놀때 아닌가요??
    50일부터 살살나가기 시작해서 100일쯤엔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같이 가까운 여행도 가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

  • 5. 설날에
    '10.2.28 8:40 PM (121.136.xxx.111)

    애 100일 지난지 얼마 안됐다고 시댁에 안가는 사람이 있어서 어머 진짜?했더니 그런사람이 있겠군요.

  • 6. 6개월은
    '10.3.1 1:00 AM (222.98.xxx.200)

    직접 햇빛 쐬어주지 말라는 말도 있어요.
    집에서 살살 손이나 발부터 햇빛을 쬐어주기 시작해서 눈은 제일 마지막에 6개월 지나서야 밖에 나가도 된다고요.
    전 그말 보다 애가 너무 어린데다가 고개를 겨우 가누는 아기를 업을 엄두가 안나서 나가질 못했어요. 안고 돌아다니기엔 너무 힘들고 유모차가 어른들 보기엔 괜찮아도 누워타는 애기는 멀미난다는 소리를 들어서 그것도 못하고.....ㅠ.ㅠ
    그리고 아직 날 춥고 바람이 붑니다. 조금 더 따뜻해지면 나가셔요.

  • 7. 괜찮던데..
    '10.3.1 2:17 AM (218.232.xxx.251)

    저두 이맘때 백일을 치렀네요 .. 벌써 4년이 넘었지만..
    전 백일무렵부터 데리고 산책하고 그랬어요.. 물론 아기를 너무 춥게 데리고 다니면 안되지만
    유모차에 바람막이하고 아기띠에는 망토로 덮어주고 하니 괜찮아요..
    어차피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어야 할텐데 둘의 체온때문에 춥지도 않구요 또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렸잖아요... 좀 있으면 황사온다고 한동안 외출 힘드실테니 지금은 외출하셔도 될듯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701 정말 아름답습니다. 58 .. 2010/02/28 8,707
524700 전세계약만료전 이사 시, 이사비는 얼마나 받나요? 2 ... 2010/02/28 1,336
524699 우유1리터에 해당하는 치즈..몇그램이나 될까요? 2 ... 2010/02/28 797
524698 이사시 이것 저것 버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2 버리기 2010/02/28 925
524697 2PM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 배신돌 등극했네요 47 기가막혀서 2010/02/28 8,286
524696 스키.인라인스케트 등 어떻게 버릴까요? 6 버리기 2010/02/28 619
524695 안현수 선수 넘 안쓰럽네요 2 나도 몰랐지.. 2010/02/28 1,389
524694 요즘 가사 도우미.. 하루 얼마드려요? 7 부탁합니다 2010/02/28 1,651
524693 8살딸은업라이트피아노 추구 애미는 디지털(비싸고좋은거) 추구 24 민폐싫어 2010/02/28 1,208
524692 연아 갈라 했나요? 3 김밥 2010/02/28 872
524691 어제 T.V에서 "이규혁선수"에 대한 프로 보셨나요? 1 올림픽5회참.. 2010/02/28 547
524690 갈라쇼 지금노래 제목이요 4 궁금 2010/02/28 689
524689 왜 울 퀸연아님은..저런 의상을 입었을까요? 49 디시갤에서 2010/02/28 9,479
524688 아침에 다운받아서 다시보기 했는데.. 4 어제 무한도.. 2010/02/28 586
524687 에버랜드 근처..한식으로 밥 먹을만한 곳 있을까요? 맛집추천 2010/02/28 436
524686 연아 갈라 드레스 맘에 안들어요ㅠㅠ 15 에궁 2010/02/28 1,976
524685 예단할려는데 적당한것 추천요 4 시댁과친척들.. 2010/02/28 628
524684 6pm 이긔 이게 뭔 뜻인가요? 5 디시갤에서 2010/02/28 2,533
524683 3개월도 못 버틸 거라 했지만, 3년째 '순항중'인 시사IN 5 세우실 2010/02/28 597
524682 김밥 쌀 때 삼배초로 꼭 밑간 해 주어야 하나요? 6 김밥 2010/02/28 1,150
524681 연아는 트리플악셀.. 계획 없는건가요? 16 궁금해요 2010/02/28 2,914
524680 군대 안 갔어도 복수국적 허용" 논란- 아주 드러내고 부자들 편들기 나서네요. 썩은 정당.. 애국 2010/02/28 465
524679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하면서 연필을 깎는 중 아니 마음 정리 중 1 당나귀 2010/02/28 372
524678 공정택 수천만원 수수’ 진술 확보 -이 뻔뻔한 넘이 교육의 수장을 했으니... 강남3구 주.. 3 애국 2010/02/28 384
524677 기숙사의 장을 뭐라고 하나요? 2 ... 2010/02/28 1,002
524676 이천에 가는데... 소망 2010/02/28 258
524675 연아... 소리없는 후원과 ... 1 화이팅 2010/02/28 755
524674 하와이에 쓰나미가 온다네요 6 ㅜㅜ 2010/02/28 2,300
524673 아사다 불쌍하게 생각하신분들.....보세요!!! 8 헉~~ 2010/02/28 3,398
524672 백일 막 지난 아기 외출해도 좋을까요? 8 걱정걱정 2010/02/28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