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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그녀...신경이 쓰여요

연애상담 조회수 : 2,850
작성일 : 2010-02-25 16:58:07

몇일전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들 모임에 갔는데 친구를 따라온 친구 동생을 만났어요
남친이 그 모임에 먼저 가 있었는데 친구 동생 옆에 앉아있더라구요. 순간 살짝 기분이 나빠졌지만 뭐 둘이는 알고 지내는 사이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데 오늘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그녀가 요즘 과를 바꿔서 수업을 듣는데 너무 어렵다고 툴툴거리길래 자기가 과외 해주기로 했대요. (남친이랑 저랑 전공이 같아요. 우리 전공 과목을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나서는 신경이 쓰이는거에요.
그 친구 동생은 좀 스타일이 그래요..딱 보면 좀 노셨구나...그런 느낌이 나는...
한겨울에도 언제나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끈 나시만 입고 문신에...
그렇게 하고 다니는게 잘못 되었다는게 아니라 걔가 남친이랑 과외한다고 옆에 앉아 있을거라 생각하니 찝찝한거 있죠...

이런 건 해도 뭐 도움이 안되는 걱정이란거 알고 있는데 신경쓰여요.
제가 질투가 많은 스타일인듯...
이런 얘기 왠지 자존심 상해서 남친한테는 안하고 싶은데 계속 이렇게 신경쓰이는거 도 닦는 기분으로 마음을 다스려야할까요?
IP : 96.52.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5 5:00 PM (211.216.xxx.92)

    안 섹시한 여자라고 해도 그런 상황에서 바람날 수 있어요.
    근데 섹시한 여자라면??? 남친분도 아주 높은 도덕심을 가진 사람, 원글님을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유혹을 느낄거 같아요.
    아직 일은 안 벌어졌으니 감시 잘 하시구요....

  • 2. ...
    '10.2.25 5:08 PM (221.138.xxx.230)

    남새가 나요. 흔히 쓰는 수법이죠, 뭘 모르겠으니 좀 가르쳐달라.
    그냥 두면 큰일 납니다. 그리고 남자인 남친으로서는 싫을 리 없죠.
    자기 여친보다 어리고 훨씬 더 쎅시한 여자가 추근내지 접근하는데 핑계 앞세워
    자주 만나겠지요. 그러면 거의 100% 일 생깁니다.
    둘 사이를 싹 갈라 놓고 재를 뿌려야 안심됩니다. 세상 오래 산 사람이 경험에
    비추어 한 말씀했습니다.

  • 3. 남자란
    '10.2.25 5:08 PM (112.149.xxx.72)

    상황만 되면 바람피는 것 같아요..
    아주 좋은 상황이 만들어졌네요....
    싹을 잘라버려야해요...여자의 감은 정말 무시 못하거든요....
    저도 남친...어쩌다 보니 지금은 남편이 되었는데요..
    예전에 학교 보냈다가 아주 난리난 적이 있어서..ㅠㅠ
    거절할 수 있으면 하지 말라고 하세요...

  • 4. ...
    '10.2.25 5:08 PM (114.200.xxx.48)

    어떻게 하면 둘 사이를 싹 갈라놓고 재를 뿌릴 수 있을까요ㅠㅠ?
    제가 원글은 아니지만 궁금해서요...

  • 5. 같이
    '10.2.25 5:12 PM (121.152.xxx.54)

    같이 하자고 하세요. 과외는 무슨~ 하면서 같이 스터디 하자! 라고 하세요.
    같은 과래면서요. 함께 어울리세요. 둘만 있을 여지를 주지 마시고

  • 6. 남자는
    '10.2.25 5:17 PM (112.152.xxx.144)

    관심없는 여자한테 뭐든지 도움줄려고 하지 않아요
    혹시 그런 상황이 생기게 되면 툴툴거리겠죠

  • 7. 연애상담
    '10.2.25 5:24 PM (96.52.xxx.89)

    저한테 말할땐 귀찮게 됐다는 식으로 말하긴 했어요
    어떻게 과외하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물어보고 저의 불편한 심기를 슬쩍 흘려볼까요?

    저도 제 연구실에서 가끔 과외하기도 했어요.
    남친 연구실에서 그녀랑 과외 한다고 해도 명목상은 이상할게 없죠.
    이힝...

  • 8.
    '10.2.25 5:27 PM (221.147.xxx.143)

    뭐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그 여자애 과외 해주지 마. 기분 나빠. 그럴 시간 있으면 차라리 나랑 놀자.
    여자애가 섹시하고 이쁘장한 게 신경 거슬린다.
    너랑 사이라도 좋아지면 네 여친인 입장에서 나만 짜증나잖아?"

    이렇게 말하면 되지 않나요?
    자존심 챙기다 보면 내 남자 간수하기 힘들어집니다.

    저같으면 저리 말하겠어요. ㅎㅎㅎㅎ

    같이 스터디도 말도 안됩니다.
    이미 원글님 신경을 자극했고 불쾌해지기 시작했는데 미쳤다고 같이 만납니까? ^^

  • 9. 학교다닐 때
    '10.2.25 5:28 PM (59.31.xxx.177)

    과에 소문난 적이 있었는데요.
    동기하나가 유난히 실기시험이나 중간, 기말 시험때만 과 선배를 사귀었거든요.
    과제 및 시험공부에 도움이 되는 거죠..-_-;;
    님과 비슷한 상황은 아니지만 여자가 맘만 먹으면 필요할 때만..
    그 동기는 방학때는 항상 헤어졌어요-_-; 우리가 봐도 왜 사귀지? 할 정도였거든요..
    답은 하나였네요. 웃긴 건 실기 시험 때 아주 못봐줄 정도로.. 민망한 자세를 연출하기도 했죠.

  • 10. ㅋㅋ
    '10.2.25 5:39 PM (211.216.xxx.92)

    원글님 참 순진하세요.
    그럼 남자가 아 그 여자 괜찮은거 같아. 그렇게 얘기하겠어요?
    관심 있든 없든 남자들 대부분은 아 그 여자 싫어. 귀찮아. 이렇게 얘기해요.
    저 대학 신입생때 사귀던 남자애가...과에 어느 여자 하나를 엄청 싫어하면서
    귀찮아했는데 알고보니 그 쉑히가 그 여자애한테 작업걸고 있었단..-_-
    원글님 남친이 이런 사람이란 얘기가 아니고 남자들이 그렇게 이중적이에요.
    그런 말 믿지 마세요.

  • 11. 님 남친?
    '10.2.25 6:47 PM (211.208.xxx.58)

    섹시한 여자 후배 과외해주면서
    자기 여친한테 너무 즐겁고 기쁘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다 귀찮은데 할 수 없이 한다라는 분위기를 풍겨야 여친이 암말 못하죠.
    못하게 하세요.
    정 하고 싶으면 나랑 헤어지고 나서 해라. 나는 그 꼴 못본다 그러세요.

  • 12. *&*
    '10.2.25 7:23 PM (180.64.xxx.22)

    원글님이 과외해준다고 하세요~`
    그 여자랑 있는 것 싫다고 하시고, 남친께서 귀찮아 하시는 시늉을 하시니 원글님이 한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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