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첨 피부관리 받았써요.ㅎㅎ
작성일 : 2010-02-25 11:34:21
829568
내나이 43
피부는 원래 안 좋았고.. 화장품은 그래도 좋은거 쓰자고
괜찮은 제품을 써왔지만, 타고난 피부는 어쩔수 없네요.
집앞 관리실에서 4만원짜리 과감이 10번 질르고
어제 첨으로 받았어요.
어휴 근데 상반신을 다 벗고 하네요.깜놀..
가슴 맛사지도 해 주고 팔 어깨 겨드랑이 다 해주는데
왕민망 했어요...겨털도 안 깍았는데..
미리 알았슴 제거라도 할걸..ㅠㅠ
하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몸도 완전 뻐근한게...피로가 확 풀리네요.
IP : 211.47.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25 11:51 AM
(118.219.xxx.249)
그거 중독 된답니다
제친구는 마사지 받을때 너무 좋아서 흥분되면서 쾌감까지 느낀다하더라고요 ㅎㅎ
4만원에 팔까지 해주면 정말 잘해주는데인거 같아요
3-4만원 짜리는 그냥 데콜테 정도만 해주거든요
피부가 좋을때는 모르지만 나이 먹어서 마사지 꾸준히 받아준 사람하고
안받은 사람하고 확실히 틀리더라고요
환갑이 되어도 꾸준히 관리해준 사람들은 주름도 곱게 진답니다
마사지 받을때 승모근까지 다 풀어주고 그거 받는 사람들 오십견도 절대 안와요
2. 제이미
'10.2.25 11:53 AM
(121.131.xxx.130)
부러워요~~ 이것도 해 본 사람이 안다고
저도 출산 후에 피부관리 좀 정기적으로 받고 싶은데 경험이 없어서 망설이고만 있는데..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아야 할지 그냥 관리실에서 할지 모르겠네요~
그 가슴까지 해 주는 걸 데콜테라고 하는 것 같던데
또 어떤 관리 받으시나요?
3. 관리하자
'10.2.25 12:09 PM
(211.47.xxx.35)
어휴 중독 되면 안돼는데..
저는 처음 하는거라 잘 모르겠는데요..2만원대 부터 6만원까지 있더라구요.
필링인가? 그거랑,무슨 앰플 넣어 준다고 하데요.
근데 어제는 필링은 안했어요..2차 부터 한데요. 얼굴을 너무 만져 놔서 자극 될까봐
그런가봐요.. 어제는 앰플하고, 팩은 2개 하고,맛사지 하고 (무지시원) 1시간30분정도 걸렸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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