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짜리 아이가 친구집에서 장난감을 집어와요
작성일 : 2010-02-24 16:39:31
829293
다른 집에 놀러갔다가 집에와 보면 그집 아이 장난감 하나를 들고 있어요
가져오면 안된다고 야단치고 친구가 장난감 없어서 울고 있다고 말하고
낼 친구 갔다준다고 뺏는데.. 종종 이런일이 있네요
어떻게 하면 좋은 교육이 될까요
IP : 211.253.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24 4:44 PM
(211.216.xxx.92)
아이랑 직접 그 친구를 만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장난감 전해주면서 미안해하고 사과하도록 하세요.
그래야 본인도 상대방에게 정말 미안한 일을 했구나 반성할 수 있을거 같아요.
꼭 그 아이를 만나게 하세요. 매번 엄마가 뻿어서 갖다줬다면..가져오는건 쉽고,
또 나머지 일처리도 엄마가 했으니 별 죄책감 안 느꼈을거 같네요.
2. 어머님
'10.2.24 4:47 PM
(211.54.xxx.241)
지금은 아이가 어려서 모를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지도 잘 하셔야 합니다.
저 어릴때 옆집아주머니 아이들이 남의 집 물건에 손대면 별로 신경을 안 쓰셨습니다.
그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손 버릇때문에 문제 발생하는걸 봤습니다. 왜 남에 물건에 손대면 안 되는지 어릴적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3. 엄마도
'10.2.24 6:46 PM
(222.109.xxx.62)
같이 놀러 갔을때는 그 집을 나올때 아이에게 주의를 줍니다.
친구 물건 가져 가는 것 없냐고 물어 보세요.
아무리 좋은 것도 놔두고 오게 버릇을 들이세요.
아이가 정말로 좋아하면 사주세요.
내것과 남의 것을 구분해 주시고 남의 것은 내 것이 될수 없다는걸
얘기해 주세요.
남의 집 가서 놀다가 그집 아이 장난감 망가트리면
아이가 알게하고 꼭 변상하던지 새로 사주세요.
한두번 교육 시키면 놀다가 그집 장난감은 다 놓고 와요.
가까운 집이면(한 두 정거장 거리이면) 아이가 가져온걸
내일까지 미루지말고 아이랑 같이 즉시 갖다 주면서
아이에게 집으로 가져가서 미안 하다고 사과 하게 하셔요.
어려서 부터 남의 것 내 것 구분 시키시고
남의 것은 내 것이 아니라는 것과
남의 것도 내 것같이 소중하다는 교육 시키세요.
누가 네 장난감 가져 가면 속상하지? 이렇게 얘기해 주세요.
아이들도 말로 조용히 얘기하면 다 알아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3281 |
조언을 구합니다. 3 |
고민 |
2010/02/24 |
294 |
| 523280 |
A형 간염!!! 꼭 맞아야 하나요? 8 |
간염 |
2010/02/24 |
1,526 |
| 523279 |
네덜란드 코치,, 제 심장이 조여와요. 코치 그만둘까요? 2 |
어떻게 |
2010/02/24 |
1,396 |
| 523278 |
5살 아이, 요로 솜이불? 메모리폼? 어떤게 좋을까요? |
으흠 |
2010/02/24 |
215 |
| 523277 |
여러분은 노후를 어떻게 보내실껀가요? 6 |
인생 |
2010/02/24 |
1,328 |
| 523276 |
직장에서 코드맞는 동료 만나는거 어려운일이죠?? 1 |
동료복 |
2010/02/24 |
368 |
| 523275 |
손까지 부들부들 떨리네요 14 |
.... |
2010/02/24 |
3,043 |
| 523274 |
트리플악셀..등...여자는 왜 못 뛰는 점프인가요?? 12 |
피겨 |
2010/02/24 |
2,871 |
| 523273 |
4살짜리 아이가 친구집에서 장난감을 집어와요 3 |
엄마 |
2010/02/24 |
457 |
| 523272 |
피겨스케이팅 캐나다선수도 잘했어요^^ 7 |
찡하네요.... |
2010/02/24 |
1,072 |
| 523271 |
세 돌 아가 생일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여자아이에요. 2 |
고모 |
2010/02/24 |
446 |
| 523270 |
미국 NBC올림픽사이트에서의 연아평가 3 |
연아홧팅 |
2010/02/24 |
1,756 |
| 523269 |
"이명박, 88년 노조설립 방해로 기소됐었다" 3 |
세우실 |
2010/02/24 |
281 |
| 523268 |
연아싫어하는 사람있나요? 45 |
힘든다른취향.. |
2010/02/24 |
2,844 |
| 523267 |
SBS 스피드 스케이트 해설하는 사람들 정말 욕나오네요. 8 |
토나와 |
2010/02/24 |
1,608 |
| 523266 |
한달 120 가지고 살 수 있을까요? 9 |
지방에 사시.. |
2010/02/24 |
1,685 |
| 523265 |
안도미키 교정전사진 9 |
ㅇ |
2010/02/24 |
3,359 |
| 523264 |
연아를 한마디로 표현! 1 |
미국해설자 |
2010/02/24 |
829 |
| 523263 |
마오의 트리플악셀 언론플레이 후폭풍이라고나할까나 5 |
ㅎㅎㅎ |
2010/02/24 |
1,732 |
| 523262 |
성격은 안바뀌는걸까요... |
휴우... |
2010/02/24 |
334 |
| 523261 |
선본남자..지금남자 누가 더??ㅜㅠ 10 |
선택해주세요.. |
2010/02/24 |
1,240 |
| 523260 |
롯데본점 식품관에서 만원어치 살만한것 뭐가 있을까요? 5 |
... |
2010/02/24 |
784 |
| 523259 |
초1입학하는 아이 수학공부는 어떻게... 4 |
익명좋아요~.. |
2010/02/24 |
819 |
| 523258 |
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전반적 으로 마오 보다 높은 거죠? 5 |
해설위원~ |
2010/02/24 |
1,576 |
| 523257 |
결혼식에 입을옷 코디부탁드려요. 2 |
꼭부탁드려요.. |
2010/02/24 |
663 |
| 523256 |
인디밴드에 빠졌어요 ^^ .. 좋은 곡 추천해주세요 9 |
^^ |
2010/02/24 |
481 |
| 523255 |
아파트에 사시는분은 .. 6 |
이불터는집 |
2010/02/24 |
899 |
| 523254 |
아이폰 올림픽 중계 1 |
ㄷㄷㄷ |
2010/02/24 |
505 |
| 523253 |
제가 같은 단지..아이엄마와 다퉜는데..앞으로 누구와 노느냐고....하네요.. 5 |
제발조언좀 |
2010/02/24 |
1,206 |
| 523252 |
모태범, 이상화, 이정수 선수는 다 불교신자라는데 15 |
궁금 |
2010/02/24 |
2,853 |